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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심병 심한 사람 왜 그럴까요?

신기함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4-03-27 07:32:38

의심병 심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신용카드 불안해서 못 쓰고

파는 음식은 독성 있어서 잘 안 먹고

온갖 음모론에 쉽게 속아 넘어가고

병균 세균 너무 무서워하고

남도 사기치려고 한다면서 함부로 못 사귀고요.

 

막상 본인 현실은

재산이 수백억도 아니고

집에서 만든 구황작물 많이 먹어 성인병 심하고

음모론으로 주변 사람 달달 볶고

병균  세균 전염은 이길 면역력이 문제일거고

사기 이런 거 당한 적 없어요.

 

친절하지도 착하지도 너그럽지도 못해요.

인생을 달달 볶는달까?

그냥 정신질환인가요? 40대 직장인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대인관계는 무지 나빠도

 꼼꼼하게 자기 일은 성실히 해요.

 

 

 

IP : 124.5.xxx.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
    '24.3.27 7:34 AM (220.117.xxx.61)

    치매초기가 그래요
    그러다 휙 중기로 넘어가요

  • 2. ........
    '24.3.27 7:36 AM (59.13.xxx.51)

    불안감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그래요.

  • 3. ..
    '24.3.27 7:36 AM (175.121.xxx.114)

    음.. 자기생각만 옳응건가보네요

  • 4.
    '24.3.27 7:38 AM (211.217.xxx.96)

    지능문제 아닐까싶은

  • 5.
    '24.3.27 7:39 AM (1.225.xxx.130)

    40대면
    불안증이 심한가 보내요
    정신과 가서 약을 받아 먹어봄이

  • 6. ..
    '24.3.27 7:42 AM (39.118.xxx.199)

    집에서 만든 구황작물은 뭔가요?

  • 7. 심하다
    '24.3.27 7:44 AM (1.241.xxx.48)

    심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거 아나예요?
    파는 음식에 독성이라니..
    그분 일회용 비닐 장갑은 안끼고 다니세요?
    인생 불안해서 어찌 살아가는지…

  • 8. 백퍼
    '24.3.27 7:45 AM (175.120.xxx.173)

    정신질환이네요.

    검사해보고 약처방 상담 둘다 가능한곳
    오래 다녀야겠어요.

  • 9. 구황작물
    '24.3.27 7:4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구황작물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 찐걸
    간식으로 들고 다니며 먹는데
    양이 많다보니...

  • 10. 구황작물
    '24.3.27 7:4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구황작물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 찐걸
    간식으로 들고 다니며 먹는데
    양이 많다보니...
    비닐장갑도 좋아하더군요...

  • 11. 구황작물
    '24.3.27 7:49 AM (124.5.xxx.0)

    구황작물은 고구마, 감자, 옥수수 찐걸
    간식으로 들고 다니며 먹는데
    양이 많다보니...점심은 늘 도시락에
    비닐장갑도 좋아하더군요...

  • 12. 우울
    '24.3.27 8:35 AM (220.117.xxx.61)

    우울이 심해지면 불안장애 강박오고
    나이들면 치매로 직진합니다.

  • 13. 타고난거아닌가요
    '24.3.27 8:48 AM (121.190.xxx.146)

    타고난 거 아닌가요?

    주변에 그런 의심병심한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이 사람은 온갖 똑똑한 척은 다하는데 그게 흔히 진상으로 불리는 그런 스타일있죠? 에이에스 불렀는데 못고치고 간다고 출장비 5천원을 못주겠다 버티다 싸우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사이비이단 종교에 가 있더라는....

  • 14. ㅡㅡ
    '24.3.27 8:50 AM (106.102.xxx.102)

    재산이 수십억인데 다 날릴뻔 하다가 다 찾았는데(재판)
    증상 발현이요

  • 15. 예민
    '24.3.27 8:56 AM (175.123.xxx.66)

    유튜브에서 예민한사람 찾아서 보세요
    전홍진 교수님이 설명 잘 해주셔요

  • 16. 제생각은
    '24.3.27 8:56 AM (211.106.xxx.210)

    겁이 아주 많아서 입니다

  • 17. 찾아보니
    '24.3.27 9:02 AM (124.5.xxx.0)

    인터넷에 보니 편집증 증상이라는데 그런가요?

  • 18. ㅇㅂㅇ
    '24.3.27 9:06 AM (182.215.xxx.32)

    불안도는 타고나는면이 큰거 같아요..

  • 19. ㅁㅁ
    '24.3.27 9:19 AM (223.39.xxx.93)

    타고나기도 그런 기질일거고 정신적인 문제인데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먹고 하면서 치료해야죠

  • 20. ㅇㅇㅇㅇㅇ
    '24.3.27 11:2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불안강박 장애 죠

  • 21. ...
    '24.3.27 12:18 PM (211.241.xxx.247)

    지능의 문제 같아요

  • 22. 나름
    '24.3.27 12:58 PM (124.5.xxx.0)

    명문대 출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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