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폰에 머리박고 다니는

보행자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4-03-26 14:34:40

길거리든 복잡한 지하철 내 환승역 통로 등 왜이리 핸폰에 머리박고 앞도 안보고들 다니는지.. 알아서 비키라는 건가?? 

유럽 가니 그러고다니는 사람 안보이더만.

더듬더듬 계단 오르건 내려가든 

헛발질하면 다같이 도미노 신세건만 

뭐 그리 중요한 내용이라고 참

IP : 180.70.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6 2:37 PM (121.185.xxx.105)

    오늘 병원 갔더니 모두 다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다들 뭘 보고 있으려나 궁금증이...

  • 2. ,,,,,
    '24.3.26 2:39 PM (113.131.xxx.241)

    귀에는 노이즈캔슬링까지해서 다니니 세상과 단절한 현실판 좀비들 같아요

  • 3. ..
    '24.3.26 2:45 PM (42.22.xxx.78)

    지금 전철 안인데 이 글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고
    휴대폰을 안하는 사람은
    저~어기 경로석에 앉아 대화삼매경에 빠지신
    할머니 두 분이네요.
    전철 안에 그 분들 목소리만 낭랑하게 들림.

  • 4. 모모
    '24.3.26 2:47 PM (58.127.xxx.13)

    지하철타고
    핸폰안보면 뭐하시나요?

  • 5. 현대판 좀비
    '24.3.26 2:52 PM (180.70.xxx.30)

    ㄴ 그나마 앉아서 보면 낫죠 타고내리는 통로에 핸폰 내밀고 진로방해 눈치도 없고

  • 6. 애도 바보
    '24.3.26 2:54 PM (180.70.xxx.30)

    식당에서 보면 두살 새살배기한테도 코앞에 핸폰 장치해두고 입에 먹을거 쑤셔넣어주니..

  • 7.
    '24.3.26 2:54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근데 굳이 필요한거 아닌데 보는건 그냥 습관인듯

  • 8.
    '24.3.26 2:56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경우도 있겠죠 병원이나 지하철가며 지루하니

  • 9.
    '24.3.26 3:00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어르신이나 노인분 말고는 밖에서 전혀 볼일이 없나요?

    저는 초행가는길 지도 보느라 계속 보기두하구
    카톡이나 문자와서 확인하기도 하구 볼일이 은근 많아요
    근데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서 주위신경쓰며;;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경우도 있겠죠 병원이나 지하철가며 지루하니 저는 기다릴때 82봐요
    근데 왜이리 화가나셨어요?

  • 10. ㅎㅎㅎㅎ
    '24.3.26 3:01 PM (211.192.xxx.145)

    길막하고 1인 통로에 느릿느릿 가고 있는 거 보면 화날만도 하죠.

  • 11. Dd
    '24.3.26 3:08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커피숍에서 60대쯤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대화는 안하고 각가 폰을 열심히 하는걸 자주 보는데요
    처음엔 저나이에도 sns와 커뮤를 많이 하는구나 했는데
    지나가다 얼핏 보면 다들 게임하고 있어요 ㅎㅎㅎ

  • 12. Dd
    '24.3.26 3:09 PM (73.109.xxx.43)

    커피숍에서 60대쯤 되어보이는 사람들이 대화는 안하고 각자 폰을 열심히 하는걸 자주 보는데요
    처음엔 저나이에도 sns와 커뮤를 많이 하는구나 했는데
    지나가다 얼핏 보면 다들 게임하고 있어요 ㅎㅎㅎ

  • 13. 보면..
    '24.3.26 3:10 PM (1.233.xxx.163)

    관심 가져주기도 싫고 관심 필요도 없고
    옆에 사람 생각안하고 서로 챙기기 안하고 각자 볼 일 보는
    세상 시끄러운
    그런사회다 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46 둘이 여행하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드네요. 9 2024/05/12 4,219
1592945 아주아주 소소한 재미 12 .. 2024/05/12 3,524
1592944 심슨 칼리지 박고운 교수-미국판 이은해 사건 같아요 8 유튜브 2024/05/12 2,697
1592943 복지에 대한 적개심? 20 2024/05/12 2,484
1592942 탈색 후 뒷머리가 다 끊겼어요 9 탈색 부작용.. 2024/05/12 951
1592941 대학원 면접 복장 고민 7 고민 2024/05/12 829
1592940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10 친정 2024/05/12 2,197
1592939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4 끔찍 2024/05/12 5,506
1592938 에르마노 설비노(?) 브랜드 아시는 분 7 ㅎㅎ 2024/05/12 865
1592937 정말로 아픈거 못참는데요.. 보톡스..안될까요? 14 .. 2024/05/12 2,388
1592936 주방가위는 칼갈이에 갈면 안되나봐요ㅠ 9 주방가위 2024/05/12 1,881
1592935 공덕역 부근에서 아침 식사 되는 곳 알려주세요 10 활기찬 아침.. 2024/05/12 862
1592934 Chet Baker - Albert's House 1 일요 DJ 2024/05/12 455
1592933 아줌마 아저씨들 카페에서 떠드는 수준 23 대박 2024/05/12 6,787
1592932 남사친 마음? 11 궁굼 2024/05/12 1,628
1592931 음모 제모랑 질염 관련 있나요? 10 ㅇㅇ 2024/05/12 2,635
1592930 엄마랑 둘이 사시는 분들 8 .. 2024/05/12 2,430
1592929 MS office 365 는 다운로드는 못 하나요? 5 hahn 2024/05/12 967
1592928 치매부모님, 계속 상태가 나빠지시겠지요? 24 치매 2024/05/12 3,309
1592927 말라보이는 바지 보고 생각난 학교맘 5 밑에 2024/05/12 3,398
1592926 동네피부과 보톡스 얼마예요? 9 미간주름 2024/05/12 1,624
1592925 월 700만원도 중산층이 아닌 이유 16 ... 2024/05/12 7,261
1592924 엄마가 가방 물려준다고 하는데요.. 24 ., 2024/05/12 5,882
1592923 토스나 삼쩜삼 이용해보신분들만.. 17 ㅡㅡㅡ 2024/05/12 2,144
1592922 둘 중 뭐가 더 낫나요? 1 ㅡㅡㅡ 2024/05/12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