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의 버리기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24-03-26 14:03:40

내일의 버리기 목록 적어봐요.

1.안쓰는 토스터기. 남편이 따로 쓰던건데 이제 쓸일도 없고 일단 너무 지저분하고 안쓰는거 계속 두는거 신경 쓰이고.

   남편이 못 버리게 해서 가지고 있는데 팬트리 열때마다 신경 쓰여요. 버릴래요.

2.겨울옷 안입는거 찜해놓은거 버리기

3.유리종류 안쓰는거 버리기. 컵이나 식기류.

 

한참 트리스탄 물병 유행할때 진짜 사이즈별로 두개씩 사서 쟁인거... 이거 요즘은 사용 않게 되더라구요.

파인애플 식초 만든다고 1000 미리 짜리도 사서 쓰고... 

500미리 썼었는데 물이 안먹혀서 300미리도 사고... 죽통. 보온병인데 죽통 작은것도 사서 물병으로 쓰다가 지금은 안쓰고.

지금은 300미리 짜리 보온병을 물통으로 쓰거나 아님 250미리 짜리 물 사서 얼렸다가 가져가요. 운동갈때.

그래서 저 트리스탄 물병을 버려야하나. 근데 너무 아깝다 하고 있어요. 이걸 어쩔까요.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입니다.

IP : 211.11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6 2:07 PM (112.152.xxx.33)

    남편이 못 버리게 하는 것은 남편 허락하에 버리세요
    쓰던 안쓰던 남편이 버리기 싫어하면 아직은 버리면 안될것 같아요
    신경 쓰이면 안 보이게 상자에 담아 놓으면 되지요

  • 2.
    '24.3.26 2:14 PM (121.185.xxx.105)

    일단 버리기 아까운건 쟁여놓음 다음번에 버리게 되더라구요. 아까운건 일단 두세요.

  • 3. ****
    '24.3.26 2:21 PM (112.76.xxx.163)

    버리기 아까운 건 박스에 담아 창고에 보관..
    몇 달만 지나도 그 박스에 뭐가 들었는지 기억 안남.
    그 때 버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87 박은정 - 재판소원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 01:10:23 90
1776886 심진석 선수 아시죠? 정말 너무 부끄럽게 만드네요 2 핑계쟁이 모.. 01:02:41 615
1776885 블프때마다 느끼는건데 발 작으신 분들 좋겠어요 4 ㅇㅇ 00:58:35 408
1776884 옷핀 ㅡ 안전핀 브로치 나무木 00:56:49 116
1776883 70년대에 60대에 돌아가신 걸 호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6 ... 00:51:50 455
1776882 20살 필리핀 가수가 8,90년대 발라드곡 부르는데 대단하네요 유튜브 00:44:13 318
1776881 국민연금 경력단절 기간 추가납입 00:35:20 345
1776880 미국지수 모아가시는 분들 보세요. S&P500, QQQ 1 미니를산다 00:29:55 813
1776879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4 ... 00:26:03 724
1776878 상처받지 않는법 3 .. 00:08:30 767
1776877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3 쿠플 2025/11/26 1,150
1776876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5 수선 2025/11/26 966
1776875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12 ... 2025/11/26 1,192
1776874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6 ... 2025/11/26 663
1776873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2 근데 2025/11/26 1,020
1776872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4 감말랭 2025/11/26 1,145
1776871 밑에 글 국민연금 4 밑에글 2025/11/26 772
1776870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2 ㅇㅇ 2025/11/26 1,837
1776869 정치자금으로 강남 헤어숍 이용 ..여의도 최고' 그루밍족' 은.. 2 그냥3333.. 2025/11/26 770
1776868 수학과 과학에 관심있는 중딩 읽을책 추천해주세요 2 관리비 2025/11/26 231
1776867 젊을때 기반 없다가 중년에 자리잡으면 남자들 딴짓 많이해요 7 2025/11/26 1,148
1776866 과메기 꽁치로 만든게 맛있어서 신나네요 1 꽁치 2025/11/26 644
1776865 야옹이가 말을 잘 알아듣네요 4 ㅡㅡ 2025/11/26 971
1776864 부디 너의 길을 잘 찾아가렴 2 안녕 2025/11/26 993
1776863 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3 ㅇㅇ 2025/11/2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