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기에 보태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지나다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03-26 00:48:01

밑에 시어머니도 희생자라고 했는데 그게 맞고 거기에 보태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켜요.

 

시어머니를 막아 줄 수 있는 사람은 남편이예요.

 

남편이 알아서 시어머니의 방패가 되어 주고 시댁 문화와 아내가 살았던 친정 문화를

 

잘 조율하고 부모를 설득 시킬 줄 알아야 해요.

 

근데 가만 보면 결론은 며느리만 고생하면 된다는 결론을 암묵적으로 시어머니와 공유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깨닫고 막아 보려 하는데 아내의 마음은 많이 식었죠.

 

요즘은 현명해서 미리 방패가 되어 막아주는 남편도 있긴 하더라고요.

IP : 14.5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3.26 12:51 AM (124.5.xxx.0)

    그래서 안하는 겁니다. 결혼

  • 2. ...
    '24.3.26 1:07 AM (211.179.xxx.191)

    마누라 아까운 것보다 본인 엄마 안쓰러운게 먼저라 그렇죠.

    그럼 본인이 나서서 해야하는데
    그건 귀찮은지 꼭 와이프만 부려먹으려 하는게 문제.

  • 3. 시모도문제
    '24.3.26 6:15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불쌍하다 세뇌시켜서 아들 부부 싸울때는 입닫고 있다가 사이 좋아진건가 싶으면 아들한테 전화해서 니들만 살고 나는 놔두냐고 ㅈㄹㅂㄱ
    솔직히 시모때문에 저는 종양 생겨서 다시는 안 보고 싶거든요.
    근데 아들을 저리 끈질기게 닥달하더니 결국 바라는 건 남편 빨대 꽂고 살듯이 아들한테 빨대 꽂고 싶은 거더라구요
    저런 마인드 여자들은 아들 결혼시킬 때 커밍아웃하던가요

    한국 시집문화가 있는 한 딸들 결혼은 안 시키고 싶어요.
    특히 장남 외아들. 그래서 결혼율이 더 낮아지는 듯

  • 4. 바람소리2
    '24.3.26 6:53 AM (114.204.xxx.203)

    당신만 참으면 집안이 평화로워ㅡ이게 이주 강해요
    회피성 ....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84 미국지수 모아가시는 분들 보세요. S&P500, QQQ 미니를산다 00:29:55 19
1776883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1 ... 00:26:03 97
1776882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하네요 1 ….. 00:23:45 153
1776881 상처받지 않는법 1 .. 00:08:30 322
1776880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1 쿠플 2025/11/26 693
1776879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6 수선 2025/11/26 567
1776878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9 ... 2025/11/26 695
1776877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4 ... 2025/11/26 432
1776876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1 근데 2025/11/26 591
1776875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2 감말랭 2025/11/26 625
1776874 밑에 글 국민연금 4 밑에글 2025/11/26 527
1776873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2 ㅇㅇ 2025/11/26 1,051
1776872 정치자금으로 강남 헤어숍 이용 ..여의도 최고' 그루밍족' 은.. 1 그냥3333.. 2025/11/26 513
1776871 수학과 과학에 관심있는 중딩 읽을책 추천해주세요 2 관리비 2025/11/26 152
1776870 젊을때 기반 없다가 중년에 자리잡으면 남자들 딴짓 많이해요 4 2025/11/26 767
1776869 과메기 꽁치로 만든게 맛있어서 신나네요 1 꽁치 2025/11/26 463
1776868 야옹이가 말을 잘 알아듣네요 3 ㅡㅡ 2025/11/26 640
1776867 부디 너의 길을 잘 찾아가렴 1 안녕 2025/11/26 686
1776866 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1 ㅇㅇ 2025/11/26 699
1776865 지금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재방송 메모리 2025/11/26 456
1776864 "선물을 카트로 실어올렸다... 김건희 부탁 받고 거짓.. 3 ㅇㅇ 2025/11/26 1,266
1776863 은퇴하면 뭐하고 지내세요? 3 궁금해요 2025/11/26 911
1776862 매수인이 하자담보 운운하면서 자꾸돈내라 합니다. 7 0000 2025/11/26 977
1776861 미용실에서 쓰는 오일 모로칸인가요? 4 ㆍㆍ 2025/11/26 770
1776860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과 살았을까 1 ........ 2025/11/26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