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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시켜줬더니 오리발이네요

...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24-03-25 17:34:12

같은 사무실 직원 쉬고 싶다 퇴사 했어요

그후 2년 취업 시도하다 안되서 울면서

이럴줄 알았음 관두지 말걸 취업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하며 사장에게 전화해서 나좀 써달라 애원 할까요?

하더니 제가 지금 자리 없다고 자리 나면 연락 한다 했어요

저번주 다니던 직원이 갑자기 퇴사해

사장님 독대 해서 허락 받고 

 전화 했더니

첨은 뛸듯이 좋아하더니 출근 전날 월급이 작니 마니

이 ㅈㄹ 오늘 출근해서는

놀다 보니 취업도 싫었다는둥 헛소리 하네요 참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

기분 나빠요.  지가 잘나서 오기 싫었는데  온다고 미리  승낙해서 온듯  하네요 

IP : 175.223.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5:36 PM (175.192.xxx.210)

    이런경우 많아요. 그런 사람은 그런가보다 해야해요. 어이는 없지만요

  • 2. 바람소리2
    '24.3.25 5:49 PM (114.204.xxx.203)

    다급한건 아닌가봐요
    누고 소개 참 어려운데

  • 3. 경험
    '24.3.25 5:5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생수업료 내신거에요.
    그래서 저는 남 소개 안합니다.
    선한 의도로 했는데 결과가 저런 식인거 하도 많이 봐서요.

  • 4. ..........
    '24.3.25 6:45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 진짜 많아요
    휴 저도 비슷한 경우 당했어요.
    사람 절대 누구한테 소개시켜주지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 5. ..
    '24.3.25 7:04 PM (117.111.xxx.112)

    ㅎㅎ 그래도 좋은일 하셨네요
    님도 참 따스해 보여요

  • 6. 원글님
    '24.3.25 8:02 PM (118.235.xxx.57)

    신경안써도 되는게 그 입사한 직원은 진심이 아니고
    괜히 원글님 앞에서 모냥 잡는거예요.
    그냥 그러러니하세요.

  • 7. 저도요 ㅠ
    '24.3.25 8:1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있는 곳에 꼭 오고 싶다고 여기 아니면 안된다고
    자소서 봐달라고 칭얼거리더니 채용되고 나더니 전직장이 더 나은 거 같다나 ..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구나 싶어 제 자신이 미워지더라구요
    앞으로는 절대로 오지랖부리지 말자 다짐 합니다

  • 8. ㅇㅇ
    '24.3.26 10:34 AM (211.206.xxx.236)

    호기롭게 퇴사한 직장에 다시 나온 자신이 부끄러웠나보죠
    그냥 원글님 앞에서 자존심이랍시고 내뱉는 소리입니다.
    여러모로 참 별루인 사람이네요
    그냥 너 그정도구나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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