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시켜줬더니 오리발이네요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4-03-25 17:34:12

같은 사무실 직원 쉬고 싶다 퇴사 했어요

그후 2년 취업 시도하다 안되서 울면서

이럴줄 알았음 관두지 말걸 취업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하며 사장에게 전화해서 나좀 써달라 애원 할까요?

하더니 제가 지금 자리 없다고 자리 나면 연락 한다 했어요

저번주 다니던 직원이 갑자기 퇴사해

사장님 독대 해서 허락 받고 

 전화 했더니

첨은 뛸듯이 좋아하더니 출근 전날 월급이 작니 마니

이 ㅈㄹ 오늘 출근해서는

놀다 보니 취업도 싫었다는둥 헛소리 하네요 참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

기분 나빠요.  지가 잘나서 오기 싫었는데  온다고 미리  승낙해서 온듯  하네요 

IP : 175.223.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5:36 PM (175.192.xxx.210)

    이런경우 많아요. 그런 사람은 그런가보다 해야해요. 어이는 없지만요

  • 2. 바람소리2
    '24.3.25 5:49 PM (114.204.xxx.203)

    다급한건 아닌가봐요
    누고 소개 참 어려운데

  • 3. 경험
    '24.3.25 5:5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생수업료 내신거에요.
    그래서 저는 남 소개 안합니다.
    선한 의도로 했는데 결과가 저런 식인거 하도 많이 봐서요.

  • 4. ..........
    '24.3.25 6:45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 진짜 많아요
    휴 저도 비슷한 경우 당했어요.
    사람 절대 누구한테 소개시켜주지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 5. ..
    '24.3.25 7:04 PM (117.111.xxx.112)

    ㅎㅎ 그래도 좋은일 하셨네요
    님도 참 따스해 보여요

  • 6. 원글님
    '24.3.25 8:02 PM (118.235.xxx.57)

    신경안써도 되는게 그 입사한 직원은 진심이 아니고
    괜히 원글님 앞에서 모냥 잡는거예요.
    그냥 그러러니하세요.

  • 7. 저도요 ㅠ
    '24.3.25 8:1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있는 곳에 꼭 오고 싶다고 여기 아니면 안된다고
    자소서 봐달라고 칭얼거리더니 채용되고 나더니 전직장이 더 나은 거 같다나 ..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구나 싶어 제 자신이 미워지더라구요
    앞으로는 절대로 오지랖부리지 말자 다짐 합니다

  • 8. ㅇㅇ
    '24.3.26 10:34 AM (211.206.xxx.236)

    호기롭게 퇴사한 직장에 다시 나온 자신이 부끄러웠나보죠
    그냥 원글님 앞에서 자존심이랍시고 내뱉는 소리입니다.
    여러모로 참 별루인 사람이네요
    그냥 너 그정도구나 하고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78 임윤찬 공연 티케팅 성공하신분? .... 01:59:28 77
1592577 경악) 80대 할배, 7세 여아 성추행 CCTV 1 ㅇㅇ 01:56:48 417
1592576 아이허브 첫 구매하는데 ㅎㅇ 01:00:02 142
1592575 상속세 얘기가 나와서요(10억 기준) 2 진짜루 00:59:18 981
1592574 헐.. 그거 아셨어요? 6 ㅇㅇ 00:48:17 2,400
1592573 식물, 곤충 네이버로 이름 아는거 알려주세요 2 .. 00:36:37 389
1592572 남편 보고 싶어요. 10 00:33:20 2,154
1592571 남겨진 개 모찌의 사연 7 ... 00:30:00 772
1592570 강냉이가 먹고 싶어요. 4 ㅜㅜ 00:16:46 425
1592569 남자가 사랑할 때 2 츤데레 00:14:32 1,083
1592568 70,80대 목걸이 4 ... 00:06:41 742
1592567 비오는 부산 여행기 4 부산좋아 2024/05/09 872
1592566 이런 조건 하원도우미 시급이 어캐 될까요? 53 2024/05/09 2,475
1592565 박종훈의 지식한방, 시동위키 많이들 보시나요.  4 .. 2024/05/09 427
1592564 불고기감으로 샤브샤브 해도 좋을까요? 6 모모 2024/05/09 832
1592563 이런 경우 월급 지급이 어떻게 되나요 5 ㅇㅇ 2024/05/09 743
1592562 영화 내가 죽던 날 좋아요 6 넷플 2024/05/09 1,742
1592561 일제 시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4 saw 2024/05/09 1,222
1592560 공부 못해서 맞고 크면 1 ... 2024/05/09 960
1592559 중딩 아들 담배사건이에요ㅠ 경험있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ㅇㅇ 2024/05/09 1,228
1592558 박나래 예뻐진거 보니 살 빼고 볼 일이네요. 19 .. 2024/05/09 5,485
1592557 전세 인상은 언제까지 말해야 하나요??? 5 dd 2024/05/09 704
1592556 토스로 대출 알아봤는데 6 .. 2024/05/09 1,085
1592555 [그때 그 시절] 가수 박혜성을 기억하시나요 7 그때 그 시.. 2024/05/09 1,087
1592554 전남 구례여행 후기 입니다. 44 dd 2024/05/09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