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나 학원 강사들 왜 그렇게 가르치려고 들죠?

.....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4-03-25 14:45:47

지적질을 해대는데 잘난척으로 느껴져요. 직업병인가요?  아님 그사람만의 정신병인건가요?  콘트롤프릭인건지  피곤해서 피하고 싶은데 가족으로 엮였네요. 그냥 너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하기 싫고 힘든 일을 떠넘기려고 해서 기함했어요. 진짜 너 주변에 사람은 있니? 라는 말이 나올뻔 했어요.

IP : 115.21.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2:50 PM (61.79.xxx.14)

    교사들 직업병이죠
    교사며느리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항상 지적질한다고

  • 2. 교송합니다
    '24.3.25 3:09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교사라 죄송합니다
    집에서 막내라 모두가 가르치려 들고 남자들은 기본으로 여자를 가르친단 마인드가 탑재되어 있고
    요즘은 학생도 학부모도 저를 가르치려 하길래 네 하고 찌그러져 있는데
    도데체 어떤 교사가 간크게 가르치려 드는지 시대착오적이네요.

  • 3. 교송합니다
    '24.3.25 3:10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교사라 죄송합니다
    집에서 막내라 모두가 저를 가르치려 들고(저만 교사)
    만난 남자들은 전부 기본으로 여자를 가르친단 마인드가 탑재되어 있고
    요즘은 학생도 학부모도 저를 가르치려 하길래 네 하고 찌그러져 있는데
    도데체 어떤 교사가 간크게 가르치려 드는지 시대착오적이네요.

  • 4.
    '24.3.25 3:13 PM (223.38.xxx.95)

    교사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태생이 가르치는 말투 가르치려 드는 태도 가진 인간도 있어요. 쥐뿔 잘난 것도 없는 주제에.

  • 5. 교송합니다
    '24.3.25 3:15 PM (223.38.xxx.207)

    교사라 죄송합니다
    집에서 막내라 모두가 저를 가르치려 들고(저만 교사)
    만난 남자들은 전부 여자를 가르친단 마인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요즘은 학생도 학부모도 저를 가르치려 하길래 네 하고 찌그러져 있는데
    도데체 어떤 교사가 간크게 가르치려 드는지 시대착오적이네요.

  • 6. 나이 60
    '24.3.25 3:24 PM (221.168.xxx.137)

    동창회가면 누가 하나 뒤질세라 가르칠라 들어서 늘 많이 배우고 옵니다만
    그 직업의 말투가 그래서 그리 들리는거 아닐까요?
    제 친구들의 경우,
    선생친구들은 대개 점잖게 있더만요.

  • 7. ....
    '24.3.25 3:27 PM (115.21.xxx.164)

    교사에 대한 편견은 없고 학교다닐 적 만난 교사에 대한 기억은 긍정적이에요. 결혼으로 엮이니 가르치려고 드는 남자어른, 정말 하나하나 세세하게 말하며 넌 우리가 일러준 대로 그냥 따라하면 된다 쉽지? 하는 여자어른, 나는 부모에게도 못해본 말인데 본인이 할일을 넘기려는 분도 계시네요. 시대착오적인게 맞아요. 거리두고 안보니 뜨끔해하시네요. 거리를 풀면 또 안그러리라는 게 없어요.

  • 8. ...
    '24.3.25 3:28 PM (222.106.xxx.66)

    교사 아니어도 나이들면 가르치려 드는데 교사면 오죽하겠어요.

  • 9. ㅇㅇ
    '24.3.25 3:33 PM (119.69.xxx.105)

    직업병 맞아요 항상 가르치려는 말투
    심지어 과외교사 오래한 사람도 그렇더라구요

  • 10. ㅇㅇ
    '24.3.25 3:35 PM (119.69.xxx.105)

    가르치려 하고 남 시키는거 몸에 배어 있죠
    군인들도 남 시키는거 지시하는거 몸에 배어 있잖아요
    그래서 군인아버지 교사 어머니가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 11. 맞아요
    '24.3.25 6:35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소문만 듣다 진짜 집안에 들여보니 ㅠㅠ
    학벌 좋아 선생된 것도 아닌 앤데도 참 답답해요.
    안 보는게 답이에요.
    쪼잔하긴 또 얼마나 쪼잔한지 ...그 좋은 집안에 성격좋은 애들 다 차고 하필 가르쳐대는 선생이랑 결혼한 것도 다 지복이죠 뭐.

  • 12. 가르치는거
    '24.3.25 8:0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천성이라 교사하는거

  • 13. ..
    '24.3.25 8:47 PM (210.179.xxx.245)

    직업병이고요
    그래서 딸들도 며느리들도 시어머니들도 많이들 싫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394 가사도우미, 이런경우. 질문 15:19:29 24
1592393 집 문앞에 신발을 놓는 이유 4 봄비 15:09:24 501
1592392 원목마루.. 살면서 장판교체는 3 ... 15:08:21 170
1592391 34평 도배장판정도하면 얼마나 들까요 2 dd 15:07:11 163
1592390 이 곡 뭘까요? 가요인데 발라드예요 ㅇㅇ 15:06:24 95
1592389 와~~전업은 절대 다시 못하겠어요(까는글아님!) 15 15:03:18 1,019
1592388 하이라이트 상판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있나요? 1 ... 15:02:08 140
1592387 세브란스 치주과 교수.. 1 .. 15:00:27 247
1592386 대통령 부부가 버리고 간 책을 mbc에 제보한 분의 글 4 ㅅㅅ 14:59:13 1,144
1592385 저질체력인 건지 그냥 타고난 집순이인 건지... 1 14:58:09 202
1592384 긴급 뇌경색환자 질문 tpa여부 5 긴급 14:55:30 234
1592383 보통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이면 애틋하지 않나요 15 .. 14:55:07 559
1592382 대구 24층 아파트서 11개월 남아 추락사 9 .. 14:53:15 1,313
1592381 외국에서 어두운 유색 인종 피부 커버 어떻게 하나요? 3 .. 14:53:08 206
1592380 나솔 1대1 데이트 다 괜찮았어요. 8 .. 14:51:44 493
1592379 오랜만에 운전하니 약간 신나는 느낌이에요 1 .... 14:49:51 175
1592378 온라인으로 얼갈이 배추를 주문했더니 배추 14:46:58 312
1592377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 55억 3 ㄱㄴㄷ 14:38:57 516
1592376 비트가 몸에 잘 받는 것 같아요 2 ... 14:37:40 530
1592375 고2 수1 점수가 30대면 학원 보내야 하나요, 10 .... 14:37:00 480
1592374 공항버스 예약해야하나요 5 ㅇㅇ 14:36:54 442
1592373 선물받는걸 꼬박꼬박 인증하는 사람들 10 .. 14:35:07 884
1592372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보이스피싱, 다단계 당했어요 1 22 14:33:38 727
1592371 살인범 의대생 소름돋네요 25 14:33:01 3,742
1592370 남자 대학생 24살에 사춘기가 올수도 있나요? 6 ... 14:30:51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