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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트레이닝 입고 오니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4-03-25 10:19:14

그렇다고  흐물흐물한 원단의 후줄근해 보이는 트레닝은 아니고

소매와 허리 시보리 각잡힌? 맨투맨에

단정해? 보이는 카고팬츠인데

 

어쩌다 한번 트레이닝 입고 출근하니 앉아있는 자세도 유연해지고

넘넘 편하네요

 

평소엔 나름 차려입고다녔거든요

회사 아니면 내가 이렇게 예쁘고 좋은옷은 또 언제 입어보겠냐싶어

 늘 꾸미고 다녔는데

한번씩 이런 옷도 입으니 나름 센세이션?하네요 ㅎㅎ

 

가끔 저희사장님도 트레이닝 셋업으로 출근할때가 있어서

저도 한번  따라해봤네요 ㅎ

IP : 175.201.xxx.1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24.3.25 10:24 AM (114.203.xxx.133)

    회사에 트레이닝복이라니..
    요즘 분위기는
    그런가보네요

  • 2. ....
    '24.3.25 10:25 AM (112.220.xxx.98)

    안꾸미고 다녀도 되요-_-
    예쁘고 좋은옷 안입어도 되는데
    츄리닝은 좀 아니지 않나요? ;;;

  • 3. ......
    '24.3.25 10:25 AM (175.201.xxx.174)

    외근이나 출장있을땐 당연히 차려입지만
    오늘은 정말 입사 이후 처음으로....

  • 4. 저도 허걱
    '24.3.25 10:25 AM (222.120.xxx.60)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 트레이닝복이라니...

  • 5. ㅋㅋ
    '24.3.25 10:25 AM (211.234.xxx.237)

    단정해보이는 카고팬츠도 있나요?
    어쨌든 복장자유로운 직장이라 부럽네요.

  • 6. ..
    '24.3.25 10:30 AM (175.212.xxx.96)

    그런옷 살쪄요
    점심도 허리가 느슨하니 많이 먹게 되고
    벨트있는 바지는 잠기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하실수도

  • 7. ..
    '24.3.25 10:33 AM (59.14.xxx.232)

    전 최저시급주는 사무직.
    나름 교복만들어 그 옷만 주구장창 입어요.
    급여가 좋아야 옷도 사입죠.
    여긴 트레이닝복 입고 다녀도 할말 없는곳이니
    저도 시도해볼까봐요.

  • 8. 저도
    '24.3.25 10:34 AM (180.83.xxx.222)

    거래처 대뭔할 일 없는 바쁜 1.2월에 그렇게 입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9. ..
    '24.3.25 10:35 AM (180.83.xxx.222)

    대뭔▷대면

  • 10.
    '24.3.25 10:35 AM (61.255.xxx.96)

    아니 회사에서 뭐라 안하고
    입사 후 처음 입은 것이고
    원글이 편하다는데..
    넥타이만 안해도 너무 좋다 하던데요
    중고등 아이들 교복도 편한 체육복?(후드티에 조거팬츠 비슷한 스타일)스타일 바뀌었으면 합니다

  • 11. ㅡㅡㅡㅡ
    '24.3.25 10:3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회사 분위기가 허용적이면.
    편하게 입고 다니면 좋죠.

  • 12. ㅎㅁ
    '24.3.25 10:40 AM (112.216.xxx.18)

    제 회사도 트레이닝복 가능.
    왜 안 되는 회사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회사라는 곳을 무조건 사무직이 앉아서 컴퓨터 쳐다 보는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닌 곳들도 있는데.

    물론 내 직업은 좀 특수해서 뭐든 입고 출근만 해 주면 월급 얼마 주는 그런 직업이긴 하지만.
    여튼 트레이닝복 잘 하셨어요

  • 13.
    '24.3.25 10:41 AM (211.234.xxx.3)

    본인생각에 각잡히고 단정한거
    어차피 나이들어 입으면 다 소세지바지

  • 14. ......
    '24.3.25 10:42 AM (175.201.xxx.174) - 삭제된댓글

    얇디얇은 원단이라 속옷 라인 테나는
    원단도 아니고
    일반 평상복 같은 힘있는 원단이라
    후줄근해 보이지 않는원단이니
    앞으론 가끔 입어볼까합니다

    세상 편하고 옷소매에 뭐 묻을까 수시로 점검 안해도 되고
    보풀이나 올 걱정 안해도 되니 좋네요

  • 15. ,,,
    '24.3.25 10:44 AM (175.201.xxx.174)

    얇디얇은 원단이라 속옷 라인 테나는
    원단도 아니고
    일반 평상복 같은 힘있는 원단이라
    후줄근해 보이지 않는원단이니
    앞으론 가끔 입어볼까합니다

    옷소매에 펜자국 묻을까 수시로 점검 안해도 되고
    보풀이나 올 걱정 안해도 되니 좋네요

  • 16. 지산 많은 동네
    '24.3.25 10:46 AM (218.55.xxx.68)

    직장이 지산 가운데 있는데..
    2030 직장인 중에 트레이닝 하의 입은
    사람들 많아요~
    이제 봄되니까 트레이닝 복이 좀 줄어들어 보이는데..
    저 늙은이인데 출퇴근때는 트레이닝 하의
    직장에서 다른 바지 갈아 입어요 ㅋ

  • 17. 저희도
    '24.3.25 10:53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대면업무 스케줄 없으면,
    아무렇게나 입어요.
    제가 대표이사고
    저도 트레이닝복에 어그 끌고 다녀요.
    디자인 회사라…

  • 18. 저희도
    '24.3.25 10:54 AM (39.7.xxx.106)

    대면업무 스케줄 없으면,
    아무렇게나 입어요.
    제가 대표이사고
    저도 트레이닝복에 어그 끌고 다녀요.
    디자인 회사라…
    저희 직원도 당연하고
    이빌딩이 꽤 큰데,
    반은 정장, 반은 멋대로…

  • 19. 룰루레몬
    '24.3.25 11:13 AM (121.129.xxx.110)

    룰루레몬에 약간 슬랙스 같은 옷들 되게 편해요

  • 20. ...
    '24.3.25 11:13 AM (211.234.xxx.236)

    전 대기업인데 조거팬츠, 카고팬츠, 후드티 입고 오는 사람들 당연히 있음.
    영업이나 업무 특성상 외부 컨텍하는 일 없으면 상관없다 분위기고
    판교나 스타트업 쪽은 더 하다 들었어요.

  • 21. 하여튼
    '24.3.25 12:46 PM (121.133.xxx.137)

    쓸데없는 잔소리쟁이들 많아요
    아, 원글님회사 원글이 알겠죠
    입어도 될 분위기가 되니 입은걸
    그래도 그건 아니네 뭐네
    자녀들이랑 사이 안좋을듯

  • 22. ..
    '24.3.25 5:27 PM (27.175.xxx.150)

    원글님은 편할지 몰라도 인사고과는 마이너스
    점심시간에 mz 조거팬츠 보고 뭐라하는 인사담당자에게 오늘은 내근만 있어 그런가봐요 두둔했지만 회사에서는 좋게 안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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