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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숏컷 커트비 한달 5만원 아까워요

ㅜㅜ 조회수 : 6,211
작성일 : 2024-03-25 08:16:32

이거 아까운데 다른 데 가자니 맘에 안들고... 

머리를 기를까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묶이는 단발 정도로 길러서 에어랩으로 손질하고 다니는게

가성비가 나을듯... 지금은 숏컷이라 에어랩도 안 먹히고요

IP : 120.142.xxx.17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8:18 AM (172.226.xxx.25)

    잘 어울리면 하셔도 좋겠지만, 저도 미용실 자주 가기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묶이는 단발 정도로 기르고 에어랩하네요.

  • 2. ㅇㅇ
    '24.3.25 8:19 AM (58.234.xxx.21)

    우와 비싸네요
    강남인가봐요
    컷트가 한끝차이로 사람 많이 달라지긴 하죠
    저도 컷트하는데 2만5천원 ㅎㅎ
    3만원 넘으면 부담스러울듯

  • 3. 커트비가
    '24.3.25 8:21 AM (61.101.xxx.163)

    오만원이나 해요? ㅠㅠ
    우리동네는 25천원인데도 비싸다하면서 댕기는데 ㅠㅠ
    우리애 손톱 네일받는데 십만원이던데..
    의사보다 미용사나 네일샵이 더 가성비있는거같아요..
    커트는 미용실 자주가야해서 ㅠㅠ
    저도 버티다 버티다 한달하고 이주정도 버티다 가요.ㅠㅠ
    자주가니 파마값보다 싼것도 아니더라구요.ㅠ

  • 4. 5만원
    '24.3.25 8:24 AM (120.142.xxx.172) - 삭제된댓글

    강남 아닌 지역 체인인데 원장한테 자르지 그렇네요.
    다른 데 가서 자르면 모양이 안 나와서 옮기지도 못하고ㅠㅠ
    숏컷이 잘 어울려서 몇 년째 이 돈 내면서 고수하고 있는데
    뭐랄까 좀 지치네요 흑

  • 5. 5망눤
    '24.3.25 8:25 AM (120.142.xxx.172) - 삭제된댓글

    강남 아닌 지역 체인인데 원장한테 자르지 그렇네요.
    다른 데 가서 자르면 모양이 안 나와서 옮기지도 못하고ㅠㅠ
    숏컷이 잘 어울려서 몇 년째 이 돈 내면서 고수하고 있는데
    뭐랄까 좀 지치네요 흑

  • 6. 5만원
    '24.3.25 8:26 AM (120.142.xxx.172)

    강남 아닌 지역 체인인데 원장한테 자르니 그렇네요.
    다른 데 가서 자르면 모양이 안 나와서 옮기지도 못하고ㅠㅠ
    숏컷이 잘 어울려서 몇 년째 이 돈 내면서 고수하고 있는데
    뭐랄까 좀 지치네요 흑

  • 7. ..
    '24.3.25 8:26 AM (221.150.xxx.55)

    저도 숏컷인데 한번 자르고
    석달버텨요
    잘자르는분에게 자르니 또 기를수록 손질도 편해요
    숏컷이라 석달 길러도 컷트예요ㅋㅋㅋ

  • 8. 원글
    '24.3.25 8:28 AM (120.142.xxx.172)

    저는 최대한 버티는게 2달이예요
    그리고 잘랐을 땐 이쁜데 기르면서 손질 편한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 9. 00
    '24.3.25 8:32 AM (58.123.xxx.137)

    아직 유목민 신세라 좀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곳이라면 전 다닐거같아요
    진짜 머리 자를때 되면 갈곳이 없어 스트레스입니다.
    두달에 한번 가시는거면 맘 편하게 한달 2만5천원 투자하시는게....

  • 10. 그래서
    '24.3.25 8:32 AM (180.66.xxx.110)

    숏컷을 못해요. 걍 단발 길이로 자르고 서 너 달 견딘 다음 펌해요. 제일 가성비 높음. 슬프다 ㅜㅜ

  • 11. ...
    '24.3.25 8:34 A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컷 24000원에 한달반 간격으로 자르는데
    갈 때마다 귀찮아요
    숱 많으면 긴 머리 했을텐데 어쩔 수가 없네요

  • 12. 세달버티는
    '24.3.25 8:34 AM (61.101.xxx.163)

    분은 얼마나 찚게 자르는거예요?
    상고머리 수준인가요?
    저는 너무 짪으면 등치가 있어서 너무 밉거든요.

    최대치가 두달이라..
    커트비도 너무 부담스럽긴해요. 안자를수도 없고.

  • 13. ..
    '24.3.25 8:35 AM (211.208.xxx.199)

    기르면서 거지존을 어찌 견디시려고요?
    그 거지존 때문에 커트 하고나면 못 기르죠.

  • 14. ……
    '24.3.25 8:3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숏컷이 부유함의 상징이라잖아요

    전 중단발 앞머리 뒷머리 다 제가 잘라요 ㅠㅠ
    동네 미용실도 3만원은 줘야해서요
    돈도 아깝고 가는것도 귀찮고.

  • 15. dd
    '24.3.25 8:39 AM (207.244.xxx.79)

    전 숏컷이 안 어울리기도 하고 귀차니즘의 끝판왕이라 ㅎ
    그냥 길게 길러서 묶어요
    미용실 비용은 거의 안 드네요
    예전엔 파마를 정기적으로 했었는데
    열펌으로 머리가 상해서 쉬고 있어요

  • 16. 커트
    '24.3.25 8:44 AM (115.86.xxx.7)

    숏컷이 제일 잘 어울려서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지금가는 미용실이 염색과 커트 같이해서 35000원이라 매달 가는데 커트를 너무 못해요.
    커트 잘하는곳 찾지도 못했구요.
    그래서 단발로 기르는 중인데 정말 못봐주겠네요. ㅜㅜ
    빨리 길어야 할텐데

  • 17. 숏컷이
    '24.3.25 8:45 AM (112.186.xxx.86)

    손이 많이 가는 머리였군요

  • 18. 어깨에서
    '24.3.25 8:46 AM (210.117.xxx.5)

    조금 내려오는 머리고
    펌해서 집에서 살짝 끝에만 다듬어요.
    미용실은 쑥 잘라나서.

  • 19. ㅇㅂㅇ
    '24.3.25 8:50 AM (182.215.xxx.32)

    긴머리가 젤 미용실갈일없네요..
    펌 년1회
    컷 연1~2회

  • 20. dd
    '24.3.25 8:53 AM (211.206.xxx.236)

    미용실 바가지에 타박이 너무 싫어서 안간지 몇년됐네요
    약간 반곱슬 머리인데요
    어깨기장 레이어드 단발인데
    대충 층내서 빗칼로 슥슥 자른후
    에어랩으로 마무리해요
    셀프미용한다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해서 주변엔 말안하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요

  • 21.
    '24.3.25 8:55 AM (210.96.xxx.10)

    저도
    긴머리가 젤 미용실갈일없네요..22222
    펌 안한지 2년 넘었고
    레이어드컷 4만원에 연2회 하고
    에어랩으로 손질해요
    자연스럽고 예뻐요

  • 22. 아ᆢ지나다
    '24.3.25 9:00 AM (223.39.xxx.23)

    긴머리~~아무나 어울리기도ᆢ우아한 모습이긴 힘든듯ᆢ
    더구나 나이들어가니 ᆢ머리숱도 점점 없어질텐데요

    숏컷~~3주지나면 손질해줘야 할듯.
    거기다 조금씩 흰머리까지 생기기시작한다면++ 염색까지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컷잘하는 헤어디자이너 만날수도,
    덧붙여 가격 비싼 곳은 피히게되네요

  • 23. 흠흠
    '24.3.25 9:15 AM (182.210.xxx.16)

    제가 깔끔한 숏컷이 제일 잘어울리는데 미용실가는 주기가 너무 짧아서ㅜㅜㅜㅜㅡ너무 피곤해요
    다른데가면 머리를 못하고... 가던데가야하는데 대화하기가 좀 힘듬..(목소리크시고 약간오지랍) 그래서 최근엔 그냥 기르고있어요.....

  • 24. ,,
    '24.3.25 9:29 AM (110.14.xxx.13) - 삭제된댓글

    여자 직업으로 미용이 은근 고소득이예요

  • 25. 그 정도면
    '24.3.25 9:40 AM (59.6.xxx.156)

    투자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잘 어울리는 머리 만나기 쉽지 않은데요. 좋은 옷은 외츌할 때만 입지만 머리는 24시간이잖아요. 십만원도 아니고 오만원이고 버티면 두 달도 가신다면서 저같으먄 예쁜 머리 고수할랍니다. 싫증난 거면 모를까요.

  • 26. 저50대
    '24.3.25 9:57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2-3달에 한번씩 컷하고
    웨이브나 볼륨은 집에서 다이슨에어랩으로 ~~!
    염색은 집에서 2달 한번씩 로레알.
    컷트는 2만원이고 1년에 5-6번 해요.
    진짜 다이슨에어랩이 갑이예요.
    에어랩도 있고 슈퍼소닉도 있고 너무너무 잘 활용합니다.
    완전 머리가 반질반질...
    숱은 원래 많구요. 단발보다 쨟은 길이예요.

  • 27. 저50대
    '24.3.25 9:58 AM (124.50.xxx.70)

    2-3달에 한번씩 컷하고
    웨이브나 볼륨은 집에서 다이슨에어랩으로 ~~!
    염색은 집에서 2달 한번씩 로레알.
    컷트는 2만원이고 1년에 5-6번 해요.
    진짜 다이슨에어랩이 갑이예요.
    다이슨3종 다 있어요.
    첨엔 에어랩만 샀는데 너무 좋은거예요,..그래서
    에어랩도 있고 슈퍼소닉도 있고 스트레이트너도 있고. 너무너무 잘 활용합니다.
    완전 머리가 반질반질...
    숱은 원래 많구요. 단발보다 쨟은 길이예요

  • 28. 하하
    '24.3.25 11:18 AM (106.244.xxx.134)

    머리가 짧으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전 어깨 좀 넘게 길러서 퍼머한 머리인데 1년에 미용실 네 번 정도 가요. 펌 두 번 염색 두 번.
    펌 안 하고 허쉬컷 했을 때도 1년에 네 번 정도 갔어요.

  • 29.
    '24.3.25 1:16 PM (61.80.xxx.232)

    한달에 한번 자르는데 귀찮네요

  • 30. ㅜㅜ
    '24.3.25 2:39 PM (223.62.xxx.102)

    저는 염색을 아무리 버티고 버텨 3센티 완전 흰색잔디 쫙 올라와서 ㅠㅠ
    한달 반 버티다 가서 염색하고 컷 하는 단발인데요
    60만원 적립금내면 12만원에 해요.
    염색하느라 펌은 못해요 흑. 하고싶은데.
    근데 다른데 가면 늘 좀 망해서;;; 그냥 투자해요.
    한 이십년 다녔나봐요;;

  • 31. ㅜㅜ
    '24.3.25 2:40 PM (223.62.xxx.102)

    저도 에어랩 샀어요 ㅎㅎㅎ 근뎅 ... 똥손이라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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