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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저한테 관심없는 거겠죠?

조회수 : 5,615
작성일 : 2024-03-25 00:21:59

일 관계로 만나서 일 관련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입니다. 

제가 기술이나 경력이 제일 나은 편이라 어영부영 저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6명이 시작했는데요. 몇 년사이에 차츰 인원이 줄더니 몇 달 사이 둘만 남았어요. 

실질적 해체나 마찮가지죠. 

A남이랑 저 사이에 기류가 미묘해 진 것이 6~8개월정도 됐어요. 저는 원래 무심하고 남녀 사이 모른채하는 편이라 몇 년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오랜 기간 연애를 쉬어서 연애 촉이 말라비틀어 졌지만 뭔가 이건 좀 플러팅인가 싶은 순간이 느껴져요. 집 방향이 같아서 둘이 같이 가는 일이 잦았는데 둘이 있을 때 그런 촉이 와요. 

 

둘만 남은 모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그만하자고 하니 - 자기는 나 때문에 하는 거니까 계속 하고 싶데요.  일적으로 못 만나도 내가 전화하면 술친구 밥친구 해 준다네요. 제가 최근 이사해서 근처에 친구가 없어요. 이 남자집은 같은 역 근처고요. 

이러면서 정작 A남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일적으로 몇 년 아는 사이라 싱글은 확실해요.

자기 말로는 자기가 원래 연락 잘 안하는 타입이래요. 근데 제 연락은 그나마 제일 빨리 답하고 신경쓴다네요. 그게 며칠있다 답장하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콜백도 잘 안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취미 모임이었으니 신경 안 썼는데요. 최근 뭔가 플러팅 같은 말과 행동은 하면서 연락은 저럽니다. 

제가 연락 안 하면 1~2달동안 무소식입니다. 근데 그동안 제 생각을 아주 자주 했는데 제가 바쁜 것 같아서 참았다네요 ㅎㅎㅎ 

전 이게 뭔가 싶어요. 아무리 시들어가는ㅠㅠ 나이지만 호감이 있으면 안 그러지 않나요? 

저도 스며들어서 이 사람 차츰 호감이 생겨요. 근데 너무 미적거리고 연락 문제를 봐서는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먼저 들이댈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고 살짝 설레는 정돈데 연락문제로 팍 식어요. 

이 남자가 저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모임은 하고 싶은 정도 아닐까요? 

이왕 모임도 파토난 김에 그냥 끊을까요? 

IP : 124.51.xxx.2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3.25 12:24 A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읺았다

  • 2. ...
    '24.3.25 12:26 AM (218.159.xxx.228)

    좋아하는 건 아닌데 님이 먼저 연락하면 어물어물 섹파는 가능하겠어요. 저라면 끊어요.

  • 3. ...
    '24.3.25 12:28 AM (1.232.xxx.61)

    빨리 끊으세요.
    정신 건강에 해로운 놈

  • 4. ...
    '24.3.25 12:30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자기한테 도움되는 인맥인거 같은데요. 사귀고싶었으면 연락 안할수는 없죠.

  • 5.
    '24.3.25 12:31 AM (124.51.xxx.21)

    ㄴ 정신 건강에 해로운 놈 ㅋㅋㅋㅋㅋㅋㅋ
    쉬원하고 적절한 네이밍입니다. 정신 번쩍 드네요 ㅎㅎㅎ

  • 6. 그냥
    '24.3.25 12:32 AM (122.34.xxx.60)

    독특한 어장관리네요
    이런 남자와는 설령 연애한다해도, 또 어디선가는 그냥 저냥 연락하고 가끔 밥 먹고 차 마시는 여러 여자 둘 확률이 높아요

    신경 이지럽히는 관계는 정리하고 담백하게 삽시다.

    그래야 좋은 사람과 연이 닿아요

  • 7. ..
    '24.3.25 12:32 AM (73.195.xxx.124)

    모임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먼저 들이대면 그 남자는 그때봐서.

    이런 사람을 왜 먼저 연락합니까.

  • 8.
    '24.3.25 12:37 AM (124.51.xxx.21)

    ㄴ독특한 어장관리 같네요
    더 마음 쓰이기 전에 싹 정리해야 겠네요

  • 9. ..
    '24.3.25 12:41 AM (118.217.xxx.96)

    어장도 한 달 만에 연락하진 않아요.
    그냥 필요에 의한 만남으로 생각하고 있는거네요

  • 10.
    '24.3.25 12:41 AM (168.126.xxx.235)

    님에게 먼저 연락하고 돈쓰기
    싫은거에요,
    남자는 말보다 행동을
    보세요,
    고민거리도 아닌 최악상대입니다

  • 11. ....
    '24.3.25 12:41 AM (58.122.xxx.12)

    그냥 때려치세요 한두달이 지나도 연락없는거 그게 진실이고 그 남자 마음입니다 호구되지 마시고 다른 자상하고 좋은 남자 만나세요 본인을 소중히...

  • 12. 때려쳐요
    '24.3.25 12:44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헷갈리게 구는 남자는 못써요.

  • 13.
    '24.3.25 12:45 AM (124.51.xxx.21)

    ㄴ본인을 소중히 … 감사합니다
    연애 세포가 너무 말라비틀어져서 촉이 망가졌나 봅니다 ㅋㅋ

  • 14.
    '24.3.25 12:48 AM (211.234.xxx.52)

    전 이게 뭔가 싶어요. 아무리 시들어가는ㅠㅠ 나이지만 호감이 있으면 안 그러지 않나요?
    -----------
    본인이 잘 아시네요.
    맞습니다. 남자는 관심이라도 있는여자에게는 저리 안하고요.
    좋아하면 더더욱이겠죠.?

  • 15.
    '24.3.25 12:51 AM (218.49.xxx.55)

    어장이네요 근데 나이있으시면 불타긴 힘들어요 . 남자보다 님 마음을 중심으로 심플하게 정리하세요 .

  • 16.
    '24.3.25 12:54 AM (124.51.xxx.21)

    ㄴ심플하게 정리라
    첫 사랑을 아주 구질구질하게 정리당해서 ㅎㅎㅎㅎ
    시작도 안 한 썸이지만 요건 좀 심풀하게 해 보겠습니다

  • 17.
    '24.3.25 12:58 AM (218.49.xxx.55)

    의외로 나이든 남자들 ,, 에너지 없는 경우 많아요 . 연애를 넘오래 안해도 감떨어지죠 . 여자 좋다고 막무가내로 들이대는건 35세 이전이나 가능 , 미지근해도 시작하면 좋아지는 관계 의외로 많습니다 . 님 마음이 중요해요 . 여자가 마음이 보여야 (?) 에너지가 생기는 애매한 한국남자들 널렸어요. 좋으시면 한번 확 당겨보신후 상태보고 결정 하셔도 안늦어요 .

  • 18.
    '24.3.25 1:03 AM (211.246.xxx.174)

    그럴 땐 사실 다른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최고예요.. 그러면 굳이 정리 안 해도 남을 사람 남고.... 내 마음도 긴가민가하다가 확실해져요. 근데 나이 드니 새로운 남자는 커녕 주위가 다 기혼에 이상한 남자들만.. 한동안 연락 말아보세요. 이런 글 올렸다는 거 자체가 마음이 기울고 이미 익숙해졌단 증거예요.

  • 19. 000
    '24.3.25 1:06 AM (61.43.xxx.58)

    남자들 나이들면 정말로 좋아도 열정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시니 맘에 드시면 사귀자고 먼저 해보세요.

  • 20.
    '24.3.25 1:25 AM (58.29.xxx.31)

    신경 어지럽히는 관계는 정리하고 담백하게 삽시다.

    그래야 좋은 사람과 연이 닿아요
    222222

    암만 나이 때문이래도 한두달까지 내가 먼저 안하면 연락이 없다는 건 아닌거 같아요.
    한마디 더 보태면 남자들은 나이들면 들수록 능구렁이가 되더이다.

  • 21. 어장관리
    '24.3.25 1:33 AM (203.218.xxx.121)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싶어해요

  • 22.
    '24.3.25 2:09 AM (220.88.xxx.202)

    유투브에서 봤는데
    상대가 미적거리면
    내가 혹시
    팅기거나 철벽치지 않았나.
    행동을 돌아보래요.

    40대 정도오면 남자들
    열정이 별로없으니
    저라면 진짜 맘에 드는
    상대라면
    한번 확 질러보겠어요

  • 23.
    '24.3.25 2:27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열정이 적어져 안들이데는거 아니에요
    맘없어요 그냥 말그대로임. 밥친구 술친구는 해줄수있다

    50먹어도 좋아하면 하루종일 연락하고 일주에 두세번 꼭 만나려하고 난리나요

    답은 하나에요ㅡ 전혀 맘없다

  • 24.
    '24.3.25 2:29 A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열정이 적어져 안들이데는거 아니에요
    맘없어요 그냥 말그대로임. 밥친구 술친구는 해줄수있다

    50먹어도 좋아하면 하루종일 연락하고 일주에 두세번 꼭 만나려하고 난리나요

    정답은 ㅡ 전혀 맘없다

  • 25. ..
    '24.3.25 2:38 AM (182.220.xxx.5)

    연락 잘 안되는거 보면 따로 노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여자 포함.

  • 26. 구글
    '24.3.25 3:57 AM (103.241.xxx.12)

    ㅎㅎ어장관리같은데요

  • 27. ...
    '24.3.25 4:31 AM (112.133.xxx.152)

    썸을 위장해서 그냥 이득 볼 관계라 놓지 않고 있는 것

  • 28. ......
    '24.3.25 6:04 AM (59.13.xxx.51)

    1-2달 연락없는게 어떻게 썸일수가 있어요?
    자꾸 미련갖지 마세요.

  • 29. 냉수마찰
    '24.3.25 7:0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남자에게 푹 빠진 상태입니다. 아무리 본문 읽어봐도 빠진 건 없구만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연락 해요.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연락 안 하는 1-2달 사이 그 남자는 원글님 생각도 안 하고요. 정신 차리고 감정 낭비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먼저 연락도 거의 안 해, 연락 안 되는 경우 많다면서요. 이래도 답이 안 보이나요? 82에 글 올릴 정도면 원글님만 빠졌다에 한 표.

  • 30. ..
    '24.3.25 7:01 AM (121.163.xxx.14)

    원글님 댓글 보니
    호응 잘 해 주고 뭔가 편한 매력이 있는 분

    그냥 딱 그런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밥친구 술친구

    연락도 없고 답장 늦고 …
    맘 있으면 이렇게 못하는 게 남자에요

    님을 벌써 혼란하게하고 힘들게 하는 놈은
    아니에요
    다른 남자 만나면 깨끗이 정리되요
    님도 그냥 아는 남자 사람으로만 생각하고
    더 관심두지 마세요
    이런 남자는 결국 상처를 줘요

  • 31. 동상이몽
    '24.3.25 7:06 AM (121.162.xxx.234)

    이성으로 좋아하고 보고 싶었다는 말은 없네요
    밥‘친구’ 술’친구‘
    게다가 님이 연락 안하면 연락 없다= 그쪽은 연락 안한다
    어장관리라고 욕할만한 액션도 없는데요?

  • 32. oooo
    '24.3.25 7:12 AM (116.33.xxx.168)

    선명한 사람 만나세요
    나를 딱 그만큼의 상대로 여기는 데
    무슨 고민이 필요할까요?

  • 33. ...
    '24.3.25 7:16 AM (116.123.xxx.155)

    그 남자의 행동이 그 남자의 마음입니다.
    행동보다 말이 넘치면 어장관리고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남자는 관심있는 여자에게 시간, 돈 씁니다.
    원글님이 본인에게 어느정도 관심있는걸 알아서 적당히 어장관리 수준에서 연락하네요.
    상대의 말보다 행동으로 판단하시면 남녀관계는 안 헷갈려요.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 34. 남자는
    '24.3.25 7:57 AM (172.226.xxx.25)

    원글님을 그냥 동성 친구 같은? 그런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성이 아니라.. 내가 굳이 연락은 안하고 연락 오면 만나기는 하는 그런?? 편한 친구 정도?

  • 35.
    '24.3.25 7:57 AM (223.38.xxx.41)

    마음이 너무 말라비틀어져 있다가 사소한 친절에 혼자 설랬었나봐요 ㅋㅋㅌㅌㅌㅌ
    깔끔히 마음 정리하겠습니다!!!!
    밤 늦게 댓글 달아주신 연애고수? 님들 고맙습니다 ㅎㅎㅎ

  • 36.
    '24.3.25 8:29 AM (223.39.xxx.62) - 삭제된댓글

    밥먹 고
    술 마시다가
    한 번 해 볼 생각인 놈ㆍ

  • 37.
    '24.3.25 8:30 AM (223.39.xxx.62)

    밥친구
    술친구 ᆢ
    술 마시자는 놈은 백퍼 딴생각있음ㆍ

  • 38. 저도
    '24.3.25 8:44 AM (125.142.xxx.27)

    애매모호하게 어장치는 ㅅㄲ들 몇명 봤는데 피곤해서 바로 손절했어요. 손절후에도 질척거림 심해서 나중엔 진저리가 나더군요.
    절반은 자기마음에 80프로 정도밖에 안차서 그런 경우였고,
    절반은 사람이든 일이든 결정을 잘 못내리고 사는 찐따더라구요.

  • 39. ...
    '24.3.25 9:20 AM (152.99.xxx.167)

    저는 좀 견해가 다르네요
    연애기회가 많은것도 아니고. 나이도 있고.
    왜 수동적인 연애를 하려고 하세요?
    그사람이 어떤가 보다 본인의 마음이 어떤가를 먼저 살펴보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안되는가요? 내가 호감이 있어서 진전을 하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내가 그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그만하세요
    상대가 나한테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 그건 거절당할까봐 망설이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가 더 좋아해야만 연애하겠다..뭐 그런건가요?

    연애한다고 꼭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기회가 있을때 연애세포가 살아나면 시도해보세요

  • 40. 아닌 것 같기는
    '24.3.25 9:46 AM (112.184.xxx.185)

    해요. 연락도 없고… 대부분의 연애는 남자쪽이 매우 적극적이라.
    원글님 어장관리 당하시는 듯요. 원글님도 그냥 어장안에 두고 보심 됩니다. 신경쓰시지 말고, 연락오면 받아는 준다는 마인드로.

  • 41. ..
    '24.3.25 10:26 AM (39.118.xxx.228)

    일적으로 아는 사이라니 인맥 라인에
    넣어둔것 같은데요

    먼저 연락 안하고 한두달 소식 없고 며칠있다 답장/ 바쁠까봐 연락안한다/

    너무 선명하게 나오는데 원글님 혼자 남여 관계
    선상에 두는 것 같아요
    정리도 귀찮은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르겠는 일적으로 얽힌 관계가 저쪽의 스탠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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