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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보는데 이별이라는 거

dkny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4-03-25 00:21:01

이런 말 참 그렇지만,

사실 상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별이라는 게.

전화를 할 수 있나 편지를 쓸 수 있나...

 

판다들은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 태워서 낯선 동네로 가서 살아야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을테니 얼마나 충격일까요.

 

푸바오도 그렇지만

보낸 후 사육사들도 상실감이 엄청날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바오 러바오처럼

푸바오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IP : 211.24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12:28 AM (211.208.xxx.199)

    곱게 키운 딸을 먼 타국에 시집 보내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니
    사육사들이 상실감이 크겠어요.
    푸바오가 중국으로 갈때 강사육사가
    스촨성기지까지 데려다 준다네요.
    떼어놓고 오려면 발이 안떨어질텐데…

  • 2. 일제불매운동
    '24.3.25 12:35 AM (86.139.xxx.173)

    저번에 푸바오 마지막 퇴근날 할부지도 우셨잖아요 ㅜㅠ 나같아도 웁니다. 아이바오 출산부터 지금까지 진짜 매일 밥주고 닦아주고 이뻐해주고 정이 들었을텐데 이걸 어떻게 떼요.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ㅠㅠ

  • 3. 출근
    '24.3.25 2: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출근안하면 어디 갇혀잇나요? 답답하겠네요..............
    사람안보는데에라도 공기 좀 쐬줬으면...

  • 4. 상실감
    '24.3.25 7:25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느낀다면서 또 보내고 할 거잖아요

  • 5. 돌멩임오
    '24.3.25 8:33 AM (125.177.xxx.100)

    강바오는 같이 가지만
    송바오는 정말 ...ㅠㅠ

    셔츠를 넣어주고 싶다는 말에 눈물이 광광...ㅠㅠ

  • 6. ...
    '24.3.25 12:03 PM (183.102.xxx.152)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만나러가는 여행상품 출시 한다네요.
    영영 이별 아니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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