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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업은 안듣고 교재만 받아다 풀겠답니다.

폭발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24-03-24 19:02:08

고3아이가

학원 수업은 안듣고 교재만 받아다 풀겠답니다.

 

다른 공부로 바쁘면 몇번 그럴수도 있겠는데

학원기야할 시간에 누워서

주말 내내 온종일 스맛폰하면서 저런 소리하는데

그래도 학원비 내줘야하나요?

고3이니까 반년만 참아야하는걸까요?

 

그동안도 학원가서 수업 제대로 안들엇고

거기 교재는 필요해서 시험때 풀어서 

성적 그 정도 나온거래요.

 

너무 화나서 학원 등록 취소햇더니

엄마가 학원 끊어버려서

이제 그 정도 성적도 안나올거라고

정말 제 핑계를대는데. . 

어휴. . 정말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 이런거네요.

 

IP : 115.41.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4 7: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휴 진짜 작작해야죠. 저라도 끊어버려요.

  • 2. 그냥
    '24.3.24 7:04 PM (222.235.xxx.135)

    냅두세요. 엄마위해 공부하는거냐고 그돈 아껴서 노후에 쓰겠다고하고 대학도 가지마라 의무교육아니다 하시고 나중에 손벌리지말고 알아서 살아라하세요

  • 3. ...
    '24.3.24 7:10 PM (1.232.xxx.61)

    끊는 게 답입니다.

  • 4. ......
    '24.3.24 7:12 PM (39.7.xxx.232)

    수업 못따라 가는거예요
    교재 받아도 안풉니다
    그냥 끊으세요

  • 5. 팔자려니
    '24.3.24 7:13 PM (175.120.xxx.173)

    내려놓으시는게 낫겠네요.
    그냥 나오는 점수에 맞춰 보내세요.
    학원원장 돈 벌어주는 ....

  • 6. 돈아깝네요
    '24.3.24 7:14 PM (39.117.xxx.171)

    교재값에 수십만원을 쓰란소린가...

  • 7. 그반대
    '24.3.24 7:14 PM (121.166.xxx.230)

    올케는 은행다녀서 그런제 엄청 계산적인데
    아이 학원 등록 시키고 1주 정도 다니고 교재만 싹 다 받아오고
    바로 학원 끊어버리고 나머지 돈 환불 받아오고
    늘 그런식으로 해서 고3 지내고
    스카이 보내긴 했어요. 그런데 너무 얌체라서 얄밉더라는

  • 8. 요즘
    '24.3.24 7:22 PM (223.38.xxx.107)

    학원에서 자체교재라도 다 구입하는데 돈주고 교재사는게 왜 얌체입니까? 여러학원 교재를 풀려보려하는거겠죠~

  • 9. 위에 반대님
    '24.3.24 7:27 PM (114.204.xxx.203)

    수업료 내고 안간단거죠
    가도 공부할가말까 인데....
    관두라 하세요

  • 10. ㅇㅇ
    '24.3.24 7:29 PM (182.214.xxx.17)

    수업 못따라 가는거예요2222222
    노후 준비하세요. 꼭. ..노후요
    자녀에게는 손벌리지 말고 독립해나가라고 해놓고요
    미리.미리요

  • 11. 폭발
    '24.3.24 7:58 PM (211.234.xxx.161)

    수업을 못따라가는 건 아녜요 ㅠㅠ
    오히려 학교 수업과 별 차이 없다고. .
    학원가서 앉아있긴 자루하다고. .
    교재는 필요해서 풀어보기만하면 된다는데. .
    이런 소리 하면서
    고3이 주말 내내 스맛폰만 하고 있으니
    교재 값으로만 몇십만원씩 내달라는건데. .
    진짜 얼마나 재대로 푸는건지도 모르겠고요.

    고3 마지막 학기라 대세는 결정이 나서
    더 의욕이 없는 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할 수 있는만큼 열심히 한번 하면 안 되는건지. .
    할 거면 열심히 하고 안 할 거면 관두고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 12. ...
    '24.3.24 8:03 PM (223.62.xxx.183)

    학군지인데요 고2 고3 정도 되면 그런 애들 엄청 많대요 학원 자료만 받고 공부는 혼자하구요 수업 듣는 시간 아깝다고 합니다

  • 13. 아호ㅡ
    '24.3.24 8:06 PM (1.237.xxx.181)

    입만 살았네요

  • 14. 교재가
    '24.3.24 8:08 PM (118.235.xxx.118)

    뭐 필요하냐고 하세요.서점가면 교재는 널렸는데..

  • 15. ㅇㅇ
    '24.3.24 8:20 PM (125.132.xxx.156)

    그래도 끊진마세요
    나중에 엄마한테 덮어씌웁니다
    엄마가 그때 학원끊어서 입시 망했다고 자기는 문제집 잘풀고있었고 계속 풀었으면 수능대박났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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