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랜드 가보신 분들

강원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4-03-24 13:20:01

구경하러? 갈만한가요?

그냥 카지노죠?

주변에 하이원리조트 말고 뭐 볼 게 있나요.

놀기 삼아 갈만할까요?

IP : 1.22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4 1:22 PM (119.64.xxx.101)

    유투브에 강원랜드 쳐 보시면 요즘 그 동네 분위기 어떤지 알수 있어요.
    한번 찾아보고 결정하심이...

  • 2. ...
    '24.3.24 1:36 PM (122.38.xxx.150)

    가볼만 합니다.
    주변에는 볼게 없어요.
    어디까지 주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1시간반~1시간 정도면 동해 강릉 영월 까지
    갈 수 있어요.
    같이 엮어서 가보세요.
    공기가 좋은 것만 으로도 충분히 좋아요.

  • 3. 맞아요
    '24.3.24 2:06 PM (219.255.xxx.120)

    스키장 갔었는데 셔틀기사한테 사람들이 소고기 먹으러 어디 가야하냐고 물으니 태백 가라고 하더라고요
    강릉 동해 가서 바다 보고 회먹고 영월 구경가고
    넓게 돌아다닐 생각해야지 딱 강원랜드 내에서는 카지노 워터파크 스키장 그 정도인듯

  • 4. 그린
    '24.3.24 2:08 PM (175.212.xxx.1)

    지나는길에 들러보니 여성분들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호기심이라도 들어가 보면 왜이리 목멘사람들이 많은지 놀라실겁니다.
    재수 띠기한다고 몇만원 내외로 하다가 대박맞는게 더 위험합니다
    대박이라야 1억내외고 그게 팔자고칠것도 아닌데 몇만원가지고 하다가 1억 따는 행운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돈이 아쉬울때마다 그행운이 생각나서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도시에서 사라진 전당포가 거기 다모여있고
    강북어느 시장에서 평새을 좌판하다 가게를 사고 건물까지 사서 수십년인생 성공한 아주머니가 지나가다 몇만원 하다가 수천만원 대박난분이 건물팔고 쪽박나서 월세 방얻고 1~2천만원으로 강원렌드에서 돈놀이 하면서 사는 폭망한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다 저승길가는 사례도 많구요
    세계 카지노 역사에서 잭팟떠뜨려 대박난 사람이 다시 돌아오지 않은 사례는 없다더군요
    결국은 그곳에서의 행운은 그곳이 무덤이라는거죠.

  • 5. ove
    '24.3.24 2:35 PM (211.235.xxx.39)

    정선 5일장 구경하고 건조나물 사오고
    콧등치기국수 벌꿀아이스크림 먹고
    나름 잼있어요
    하이원리조트에 트래킹코스 괜챻으니 신발이랑 준비해 가셔도 좋고 곤돌라타고 경치구경해도 좋아요
    강원랜드 도박하러 20년 넘게 다녀도 집안팔고 차안잡히고 직장 안그만두고 돈 번 집은 우리집정도일겁니당
    뚜껑안열리고 냉정을 잃지않음 돈안잃어요
    최대로 많이 땄을때 우리부부 합산 5천까지 따봤어요
    하루에요
    돈삼백 딱 들고가 다 잃음
    다음에 따면 된다고 미련없이 나와요

  • 6. 아구구
    '24.3.24 2:37 PM (211.218.xxx.128)

    1년에 한번쯤은 남편이랑 놀러가요. 애들이랑 워터파크나 스키장에서 낮에 놀고, 태백시내쪽 실비집 소고기랑 육회 진짜 맛나요. 그리고 저녁에 가서 3~4시간 하고 와요. 게임비 딱 정해서 각자 5만원. 한판에 천원씩, 많아야 오천원짜리 걸고 하는데 거긴 대부분 꾼들이여서 십만원짜리 칩 척척 내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그 사람들은 천원짜리 내는 내가 우습겠지만, 저는 그래도 4시간 후에 1~2만원 벌어서 가요. 그들은? 또 백만원 환전하고 그래요... 눈빛이 달라요. 어휴~ 가서 그냥 재미삼아 하시면 아무~문제 되지않아요. 바카라? 그거 홀짝게임이라던데 그게 젤 중독성이 크대요. 금방금방 돈이 빠져나가서 멘탈이 흔들려서 그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어요.

  • 7.
    '24.3.24 2:39 PM (39.117.xxx.171)

    몇시간 논다고 십만원 칩바꿔서 읽으면 30분도 안가요ㅎ
    그러다 또바꾸고 수십마넌 잃다가 운좋으면 벌고
    한번 가봤다가 갈일도 없고 멀기도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구나 하고 안가죠
    경험삼아 한번정도는 가보심 재밌어요
    예전에 그앞에 차맞기고 찜질방생활 하는 도박꾼들 많댓는데 여전하겠죠

  • 8. 논리가
    '24.3.24 4:10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도박이나 주식이나 비트코인이
    큰돈벌었을때 다시는 가지 말아야되는데
    실력이 아니고 운빨이었는데

    어느때고 해도 돈벌면 진짜고수고
    오억벌어서 나오면 삼백월급이 우수워지면서 도박주식코인 폐인되는건 뇌가 흥분을 맛보니 못끊는겨

    잘알고 시작하면 중독에 빠지지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92 몽골 항가이투어 괜찮나요? 3 루시맘 2024/04/22 975
1587391 줄줄 나던 콧물이 약 한 알에 순간적으로 그치더니 4시간 지나니.. 4 약효 뭔가요.. 2024/04/22 2,654
1587390 TBS 노조 '폐국 40일 전, 오세훈 입장 밝혀라' 7 엥? 2024/04/22 1,582
1587389 아이들 자존감 올리기 8 자존감 이란.. 2024/04/22 1,793
1587388 창문을 열면 혼자 하교하는 아이가 보여요 32 .. 2024/04/22 7,283
1587387 아무리 부자여도 전업? 130 ㅇㅇㅇ 2024/04/22 16,476
1587386 계란 찜 4 2024/04/22 1,194
1587385 우량 캐피탈 채권은 괜찮을까요? 1 불안 2024/04/22 332
1587384 해외 계신분들 사료 어디 브랜드 먹이시나요?? 6 사료 2024/04/22 501
1587383 고3아이 작년11월부터 생리가 없는데.. 11 고3 2024/04/22 1,988
1587382 요즘 참 예뻐보이는 꽃들이 있는데요 11 예쁨주의 2024/04/22 2,697
1587381 김레아래요.얼굴도 보세요 23 신상공개 2024/04/22 6,316
1587380 염창희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24/04/22 3,438
1587379 실업급여 1 코난포비 2024/04/22 1,153
1587378 대왕오징어가 맛없나요? 14 ㅇㅇ 2024/04/22 2,631
1587377 아이가 거짓으로 속이고 핸폰시간... 2 흠흠 2024/04/22 1,043
1587376 수원에 백내장. 녹내장 잘 보는 안과 추천해 주세요. 8 2024/04/22 697
1587375 우리나라 해외취업 연 5천~6천명 5 ... 2024/04/22 1,221
1587374 김경율 "한동훈 전위원장이 아무리 백수상태라지만..'ㅋ.. 5 맥이는거??.. 2024/04/22 2,404
1587373 생리 오래하는 여성들 공통점이 있는 건가요. 24 .. 2024/04/22 6,526
1587372 운동한다고 돈을 물쓰듯 쓰네요 12 운동 2024/04/22 5,074
1587371 요새 야채값 내리니 부침개 8 부치기 2024/04/22 2,867
1587370 디스크 아들 기숙사 침대에 깔 토퍼좀 추천해 주세요. 6 ㅁㅁ 2024/04/22 699
1587369 영수회담 일방적 취소통보. 오히려 도화선될거라 생각되지않나요 12 .... 2024/04/22 3,686
1587368 포도막염 있으신 분들은 증상이 어떠셨어요? 6 포도막염 2024/04/2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