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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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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데 체중변화 없으신분

궁금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24-03-24 11:18:33

출산하고  30대부터

현재  50중반까지

체중이 똑같이 유지되시는분들은

노화도 잘 안되고

아픈곳도  거의 없이

건겅하시죠?

주변보니 

살안찌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IP : 61.105.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3.24 11:19 AM (121.225.xxx.75)

    잔병은 없는데 체력이 딸리긴해요,
    운동부족이기도 하고요,
    체중변화없어 마른편이고 근육응 키워야하는데
    늘 에너지가 없는지 알면서도 힘드네요

  • 2. ...
    '24.3.24 11:21 AM (122.38.xxx.150)

    저희 큰언니 보니까
    체중이 그대로인데 몸매가 변하더라구요.
    배랑 허리쪽이 두툼하달까
    피부도 주름 하나 없는데 팽팽하게 펴진 창호지 같은 느낌이예요.
    평생 아픈데 없더니 대상포진 걸렸다고 난리 난리

  • 3. 가족 중
    '24.3.24 11:21 AM (121.133.xxx.137)

    이십대부터 60대 후반인 지금까지
    체격변화가 없으신 분(남자)이 있는데
    진짜 안 늙더라구요
    턱선도 고대로 있어요
    나잇살인지 배는 아주 쪼금 나온듯도하구요
    이치현아저씨같아요 ㅎㅎ

  • 4. ……
    '24.3.24 11:2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그대로에요
    20대에도 이랬다는거 ㅠㅠ

  • 5. 완전히
    '24.3.24 11:22 AM (221.143.xxx.13)

    노화를 피해갈 순 없어도 비교적
    젊어보이고 건강한 편이죠.
    건강보조식품 안먹고 평소 걷기 꾸준히 해서
    그런지 갱년기 증상도 거의 없었어요.

  • 6. ㅁㅁ
    '24.3.24 11:2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53세 폐경 전까지는 49 키로 변화 없었는데.. 지금 59 세
    54 키로 안데
    즉 10 프로 증가 했어요 .. 이대로라도 유지되었으면 ㅠ
    폐경 후에도 몸무게 유지되는 사람은 정말 운동의 힘인듯

    저는 운동 안하거든요

  • 7. 동감
    '24.3.24 11:24 AM (121.133.xxx.137)

    체중이 그대로인데 몸매가 변하더라구요222
    저 삼십대때와 체중 허리사이즈 똑같게
    관리하는데 일단 엉덩이 모양이 좀 변했고
    윗팔뚝...저고리살 극혐이라 푸쉬업 무지하는데
    탄탄하긴한데도 굵어졌어요
    젊을땐 근육있어도 가늘었거든요
    어쩌겠어요 노력해도 안되는건 받아들여야지 ㅋ

  • 8. 궁금
    '24.3.24 11:25 AM (61.105.xxx.11)

    저희 형님 도 살도 안찌게
    관리하셔셔인지 60중반인데도
    제가 결혼할때 모습 그대로 인거 같아요

  • 9. 50중반
    '24.3.24 11:26 AM (223.38.xxx.133)

    35년간 45키로 다만 뱃살이ㅠ
    완경되면 더 찐다하니 걱정되네요

  • 10. ..
    '24.3.24 11:27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 50대 초반인데, 몸무게 변화없지만 피부는 얇아서 많이 쳐졌어요. 아픈 곳도 많네요. 갱년기 증후군 심하고 고지혈증에 관절 안좋습니다. 건강은 친정식구들 다 별로 좋지 않아요.

  • 11. 50대 훨씬
    '24.3.24 11:3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넘었지만 네..
    출산후엔 체중이 더 빠졌어요

    얼굴은 늙었는데 체형은 그대로라
    오래된 옷도 가끔 꺼내 입네요

    오랫동안 골고루 소식해서 그런지
    건강보험료 내는게 아깝고 약 먹을일도 없고

  • 12. 30대 후반
    '24.3.24 11:35 AM (210.117.xxx.5)

    헌혈 1번
    50대에 헌혈하러가니 옛날에 기록 뜨는지 몸무게가 그대로라며 그러던데.
    노화는 좀있지안 아픈곳은 없고.
    앙튼 앉아있을 시간없이 돌아디니긴 해요.

  • 13. ㅇㅇㅇ
    '24.3.24 11:44 AM (200.68.xxx.160)

    아닌데요. 몸이야 운동하고 식사량 조절해서. 처녀때랑 깉지만 얼굴은 시술난해 늙었고 여기저기 아파요. 그래서 더 운동해요. 운동하는게 돈버는거

  • 14. 노년내과 정희원
    '24.3.24 11:50 AM (118.235.xxx.226)

    정희원 교수 말은,
    나이들면 마른게 오히려 안 좋고
    약간 찌우는게 좋다고했어요.

    나이드신분들이 소식하고
    다이어트한다고 탄수화물 줄이면서
    운동하는거
    건강에 안 좋다고 했어요

  • 15. 저요
    '24.3.24 11:51 AM (210.108.xxx.149)

    20년째 체중 유지하는데 운동해도 체형변화는 어쩔수가 없네요 복부는 참 유지가 안됩니다..ㅜㅜ 그래도 건강검진 수치가 정상양호 해요

  • 16. 체중
    '24.3.24 11:53 AM (39.7.xxx.125)

    거의 같고 몸매도 비슷해서 예전 옷 입어요.
    일반 빵 먹으면 배나와서 계단오르기해야 하지만,
    비건빵으로 먹으면 배가 안나와서 걷기만 해요.
    허리 무릎 다칠까 요가 헬스안하고 걷기만요. 가끔 자전거타고요.
    근데 말랐지만 가족력으로ㅠ마른 당뇨 될 기미가 좀 보여 혈당 신경쓰고 있어요. 매일 아침 야채샐러드 먹으니 왔다갔다 했던 혈압은 정상.. 커피를 못 꾾어서 위염 식도염 이것도 신경쓰여요. 두달 끊었다가 다시 마시네요.ㅜㅜ

  • 17. 55세
    '24.3.24 11:54 AM (110.15.xxx.45)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다만 몸매는 구부정에 뱃살 두둑입니다

    감기 잘 안걸리고 금세 낫는 체질인데
    이젠 컨디션 올라올때까시 보름은 걸려서 놀라는중입니다
    노화는 못속이네요

  • 18. 희안하네
    '24.3.24 1:2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임신출산으로 부풀었던 배가..
    나이드니 그대로 뱃살로 자리잡던데..ㅠ

  • 19. 체중은
    '24.3.24 1:28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그대로인데 3년전에 유방암이요..
    항암하면서 5키로 빠졌고..지금 다시 원복해서 한결같긴 하네요..

    잔뱡없이 정말 건강한줄 알았고요..

  • 20. 임신배
    '24.3.24 1:50 PM (121.133.xxx.137)

    임신출산으로 부풀었던 배가..
    나이드니 그대로 뱃살로 자리잡던데..
    출산 후 1-2년 안에 빼야하는듯요
    나이들어 빼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빼도 할머니 뱃가죽처럼 늘어나있더라구요
    그리고 살성이 많이 좌우하기도해요
    만삭때 많이 텄던 사람들은 빼도 미혼때처럼
    착 붙질 않아요

  • 21. 벌써50
    '24.3.24 2:18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운동 덕분에 몸 변화가 없어요.
    동네에 발레 전공이라는 소문 났다는 얘기 들었는데요
    얼굴 주름은 나날이 늘고 있고요.
    또, 뱃가죽이 출산 후에 헐렁해져서 출산 전과 달라요.
    근데 체형이 배에 살 안붙는 체질이라 거죽 탄력 떨어진건 저만 아는 듯.
    관절이나 딱히 어디 아픈데는 딱히 없고, 잠 잘자고요.
    이젠 운동 빼먹으면 기분이 다운되서..더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온것같아요

  • 22. 벌써50
    '24.3.24 2:18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운동 덕분에 몸 변화가 없어요.
    동네에 발레 전공이라고 (헛)소문 났다는 얘기 들었는데요
    얼굴 주름은 나날이 늘고 있고요.
    또, 뱃가죽이 출산 후에 헐렁해져서 출산 전과 달라요.
    근데 체형이 배에 살 안붙는 체질이라 거죽 탄력 떨어진건 저만 아는 듯.
    관절이나 딱히 어디 아픈데는 딱히 없고, 잠 잘자고요.
    이젠 운동 빼먹으면 기분이 다운되서..더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온것같아요

  • 23. 벌써50
    '24.3.24 2:23 PM (222.100.xxx.51)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운동 덕분에 몸 변화가 없어요.
    동네에 발레 전공이라고 (헛)소문 났다고.....
    얼굴 주름은 나날이 늘고 있고요.
    또, 뱃가죽이 출산 후에 헐렁해져서 탄력이 출산 전과 달라요.
    뱃살이 없는 편이라 거죽만 따로 노는 그런 느낌 아시나요-.-.
    관절이나 딱히 어디 아픈데는 딱히 없고, 잠 잘자고요.
    이젠 운동 빼먹으면 기분이 다운되서..더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온것같아요

  • 24. 그래서
    '24.3.24 5:45 PM (119.77.xxx.23)

    출산하고 3주후부터 웨이스트 니퍼라는 복부 조이는 거들 하고 있었어요. 그 덕분이라기보단 타고난 체형이겠지만 뱃살 안나왔어요. 그 거들 입고있으면 많이 먹을래야 먹을 수가 없어요.

  • 25. 아니오
    '24.3.24 7:50 PM (119.192.xxx.165)

    타고난 대식가에 통뼈 재질인데 살찌기 싫어서 적게 먹어 유지해요.
    오십 넘어 완경되고 나이 들어 덜 먹으니 어지러워요.
    그래도 체중 안늘리려 애쓰는 거고요.
    살이 통통 올랐을때가 건강은 가장 좋았어요(무릎 제외)
    남들은 슬쩍 보고 나이보다는 젊어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나이 다 보이구요^^;
    같은 몸무게여도 팔뚝 허리 굵어지고 엉덩이는 납작해지고
    온몸으로 노화의 폭풍을 맞고 있어요.

  • 26. 출산뱃살
    '24.3.24 8:4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첫째 뱃살은 관리성공인데
    둘째 뱃살은 안되더라구요.
    그냥 마른비만이라 별 표가 안났고...
    50넘으니 뱃살만 부각...
    뭘 먹어도 임신배 ㅠ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 재수없어 또 결혼했다치고
    출산한다면 딱!!!!!!!!!1 명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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