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캔 세개 묶음을 주문했거든요
다크 세 개를 주문했는데 다크 하나 마일드 두 개가 와서 마일드는 교환신청했어요
마일드는 마셔본 적이 없고 다크를 라떼로 만드니 제 입맛에 맞아서 그냥 정착했거든요
어제 오후에 왔고 확인하고 교환신청했는데
어제 저녁에 회수위해 방문한다는 카톡을 제가 못 보고 문밖에 못 내놓았는데
지금 회수 위해 방문한다고 문밖에 내놓으라는 카톡에 내놓았는데
아직 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무튼 부지런하고 재빠르긴 하네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저러기 위해 노동자들을 갈아넣는 게 아닌가 마음이 좀 그래요
이런 빠른 처리는 못 봤거든요
전 이렇게까지 안 빨라도 되는데 ㅠ
소비자욕구 충족은 되나 기업이 노동의질도 높여야 하는데
쿠팡은 절대 그런 질 높은 기업은 아니죠
작년에 쿠팡 반품신청했는데 친절하게 전화와서 상담해주는거보고 깜놀했어요
물류, 유통 생태계 다 망하게 할 수도.
소비자는 당장 편하지만....
쿠팡 쓰면서도 죄책감 느끼긴 하네요.
좀 줄여야겠어요.
물류, 유통 생태계 다 망하게 할 수도.
소비자는 당장 편하지만....
쿠팡 쓰면서도 죄책감 느끼긴 하네요.
좀 줄여야겠어요. 222
포장이 너무 날림이에요
비스프리 반찬통 작은 4개 세트를 샀는데
큰 회색 비닐에 담겨 왔어요
옷인가싶어 보니 그릇.
뽁뽁이 포장도 안하고 세트 묶인채로 큰비닐에
그냥 훅 담아 보냈네요
안깨진게 너무 신기해요.
반품 신청하면 회수 검수 환분
이런 절차를 거쳐야하는데
회수 후 바로 환불이에요
이걸 악용하는 소비자 나타났고요
택배화물의 기본이 48시간배송인데 쿠팡은 그걸 어기고 당일배송을 앞세워 노동력 착취에 앞장서는 택배회사에요
임금을 많이 책정해주면 새벽에도 일 할 사람은 할 수 있죠..
억지로 시키면 문제. 노동시간만큼 돈을 안 주거나요.
유통업계 다 깨진다는건 뭔말인지..
의외호 시스템이 엄청 빨리돌아가요 인력 갈아하는것도 맞구요
임금도 택배업계 최저 (개당 단가 )이고 고용 안정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배송하지않으면 언제든지 해고가 가능한 구조인데요?
억지로요? 그건 당신생각이고요 해고가 쉬우니 또 다른 인력 채우는거지
돈이 안되서 그만두는건 택배도 마찬가지인데 일반택배는 자기가 그만두지않는한 할수있지만 쿠팡맨은 회사에서 언제든 해고가 가능하니까 더문제
반품 이후에 빠르게 관리해주는 건 좋긴 하죠.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폐해가 많습니다.
무조건 환불해주는 정책 때문에 실제로 구매자 규칙 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판매자 귀책이라고 체크하고 배송료차감을 받지 않고 무조건 환불 받아요.
해당 고객에게 고객님 규칙이니 배송료 왕복 6천원을 달라고 연락을 해도 답변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고객은 이미 환불을 받았거든요.
이런 고객들 정말 많아요.
쿠팡에 이 정책을 완전 이용하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쿠팡에게 요청을 하면
거의 다 반려돼요.
뭐라 뭐라 해도 쿠팡은 엄지척!
그래서 더 빠른 중국업체 등장하면 또 엄지척?
미쿡 회사 쿠팡 vs. 중국 회사
싸움인 거죠
왕된 줄 착각하는 고갱님들이고요
뭐래 본인 생각이 다 맞는 거 아니거든요
1.과대포장으로 환경파괴주범
2.로켓배송 주역인 물류노동자들에게 최악의 근무조건
3.노동자 근무환경 최악.(물류센터나 허브나) 위험성 산재한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