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일 조언 구합니다

..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4-03-23 21:09:55

제나이 50초

전 회사 가는게 너무 즐거워요

회사  다닌지는 3년이 지났지만 하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지문 인식을 하기에 출퇴근시 오너에게 연락이 갈겁니다.  오너에게 할 일 있으면 주말에 회사에 간다고 허락 받은 상태이며 그래서 주말에 혼자 나가 일을 합니다.  

나이도 있고 애들도 다 키웠고 현재로서는 회사일만 즐겁습니다

내일도 나가서 몰래 일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알지 모르지만 바로 제 윗상사는 제가 주말에 나가는거 싫어 할거 같습니다.

오너는 이러는 제가 부담 스러울까요?

 

IP : 180.230.xxx.1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3 9:11 PM (1.232.xxx.61)

    왜 부담스러워요? 오너는 좋아하겠지요.
    물론 윗상사는 싫어할 수도 잇겠지만요. 비교되니까.

  • 2. ....
    '24.3.23 9:11 PM (114.204.xxx.203)

    그러지 마세요
    다른사람 비교될수 있어요

  • 3.
    '24.3.23 9:13 PM (223.38.xxx.196)

    좀 이상해요. 주52시간 넘으면 오너 노동부 신고해서 잡혀갈수 있어요. 일주일 7일 연속 근무 노동법상 금지해요
    오너가 직원이 노동법 신고할수도 있는데
    엿 먹이는구나..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 4. ..
    '24.3.23 9:16 PM (180.230.xxx.167)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신고 같은거 안해요.. 물론 오너도 알구요

  • 5.
    '24.3.23 9:21 PM (223.38.xxx.196)

    원글님이 신고 안해도 주변 직원들이 신고할수 있어요. 근무 한건 사실이니까요.

  • 6. ...
    '24.3.23 9:23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해요.
    뭐든 지나치면 안좋죠.

  • 7. 안됨.
    '24.3.23 9:23 PM (14.50.xxx.57)

    하지마세요. 저희 다른 협력업체 그렇게 신고 들어갔었대요.....

    정 일하시고 싶으시면 일을 가져와서 집에서 하세요.

  • 8. ㅇㅇ
    '24.3.23 9:24 PM (211.234.xxx.68)

    오너가 좋이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전 국장입니다만. 근무시간 지켜 효율적으로
    잘하는 직원을 당근 선호하구요.
    회사를 개인 공간. 시설로 활용하는거 같아
    사실.껄끄러워요.
    그리고 다른 직원들 시선도 생각하세요.
    주말엔 차리라 도서관으로 가시면 어떨지요.

  • 9. 봉사
    '24.3.23 9:44 PM (14.50.xxx.57)

    막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 같은데 봉사활동 해보세요....

    전 회사 갔다 집안 살림 하면 진이 빠지는데 좀... 부럽네요...

  • 10. ..
    '24.3.23 9:50 PM (222.100.xxx.96)

    초과 근무 수당을 바라고 일을 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 11. …….
    '24.3.23 10:04 PM (39.119.xxx.4)

    네 부담입니다.
    알아줘야 할 것 같고 신경 써줘야 하고 오너 입장에서 부담입니다
    다른 직원들과 갈등이라도 생기면 성가신 일입니다.

  • 12. .......
    '24.3.23 10:17 PM (82.132.xxx.173)

    다른 사람이 피의 투쟁으로 줄여놓은 노동시간을
    자기는 괜찮다며 늘리는 자발적 노예처럼 보여요...

  • 13. 적당히
    '24.3.23 10:31 PM (123.199.xxx.114)

    중도를 지키세요.
    즐겁다고 절제를 못하시면 안됩니다.

  • 14. 오바육바
    '24.3.23 10:42 PM (217.149.xxx.64)

    정해진 근로시간에 맡은 업무 못할정도로
    무능력한거에요.

    님같은 동료가 최악.

    그리고 오너도 저 직원이 주말에 사무실 나와서
    전기세, 수도세 뭔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몰래 남의 서랍 뒤자는건 아닌지...

    절대 환영안해요.

  • 15. 뭐지?
    '24.3.23 10:44 PM (1.229.xxx.73)

    평일 제 시간에 일 끝내세요
    주말엔 충전해서 다음 주 근무시간에 일 열심히 하시고요
    월급쟁이가 다른 직원 일 안하고 못하게 만들지 마시고요

  • 16.
    '24.3.23 11:21 PM (49.236.xxx.72)

    이런직원 제일싫어요 그냥 티내지말고 노멀하게 다니세요
    오버하면 어느순간 다 돌아옵니다
    근무시간에만 최선을 다하길

  • 17. 완전체
    '24.3.23 11:41 PM (49.171.xxx.244)

    내가 할수 없어도 해 내야만 하는 일이 있고
    내가 할수 있지만 안해야 될 때가 있다는거
    아시잖아요

  • 18. ..
    '24.3.23 11:50 PM (211.234.xxx.69)

    그냥 집에서 하시거나 주중 업무시간에 마무리 하세요.
    오너가 보기에도 안좋습니다.
    직원들간에 분위기라는게 있다보니 괜히 유난떨지 마시길
    추가수당받고 안받고 추가근로 신고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닙니다.
    뉘앙스를 잘 이해하셨길 바라요.

  • 19. 원글님
    '24.3.24 12:25 AM (223.33.xxx.251)

    같은 사람 싫어요
    다른 동료들은 뭐가 됩니까?
    왜 법으로 정해진 시간을 무시하고
    자기 좋은 대로만 행동을 하죠?
    혼자 나가서 일하면 사장도 좋아할 것 같고
    그럼 본인을 좋게 평가할 것 같나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가서 일하고 싶어
    미치겠나요? 그 에너지를 다른곳에 쏟으세요
    엄연히 법규도 있고 사규도 있고
    하다못해 같이 일하는 동료도 있는데
    왜 다 무시하고 혼자 유난이신가요?
    아닌척해도 뭔가 인정해주길 바라고
    ~척 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 20. 이기적
    '24.3.24 12:41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이기적인 줄 모르고 있는 거 같은데요
    규정 어기고 나혼자만 잘났다 하는 것도 이기적인 거에요

  • 21. 어우
    '24.3.24 12:57 AM (121.166.xxx.251)

    부담백배죠 우리회사는 무조건 정시에 아웃입니다
    몇분이라도 늦게 아웃하면 추가근무 올려야돼요
    굳이 혼자만 오티하는거 문제 있는거예요

  • 22. ..
    '24.3.24 1:39 AM (82.132.xxx.18)

    업무시간에 일 못마치는 무능한 사람으로 보이고요. 다 퇴근하고 사무실에 혼자 있는거 혹시 나중에 문제 생기면 누구책임인가요?

  • 23. 근데
    '24.3.24 2:49 AM (211.51.xxx.23)

    일을 제 시간에 못 끝내는 건가요?
    오히려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요.

  • 24. 제가 사장이라면
    '24.3.24 5:12 AM (124.59.xxx.133)

    너무 너무 싫을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회사에 주말에 혼자 오는 거요~
    그러지 마세요.

  • 25. ...
    '24.3.24 8:25 AM (1.230.xxx.125)

    다른 사람이 피의 투쟁으로 줄여놓은 노동시간을
    자기는 괜찮다며 늘리는 자발적 노예처럼 보여요 2222222

  • 26. ㅇㅇ
    '24.3.24 10:41 AM (175.114.xxx.36)

    공사구분하세요. 회사가 개인 놀이터는 아니잖아요. 일이 즐거움이면 집에서 하셔야지 집보다 회사공간을 좋아하시는 듯.

  • 27. ㄷㄷㄷ
    '24.3.24 1:29 PM (223.38.xxx.163)

    오너는 좋아할것 같아요
    동료들 반응은 윗댓글로 짐작 가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63 심리상담 효과있나요/ 11 멀치볽음 2024/04/22 1,398
1587362 믹스커피의 어떤 성분이 심장을 두근거리게하는걸까요? 10 ........ 2024/04/22 2,567
1587361 턱걸이 계속 하면 늘까요? 10 대롱대롱 2024/04/22 1,112
1587360 옆집 강아지 ㅋㅋ(우리집 강아지 쫄보) 17 .. 2024/04/22 3,023
1587359 애들 치약 뭐 사주세요? 6 ㅇㅇ 2024/04/22 703
1587358 미국 여행 무비자죠? 9 2024/04/22 2,488
1587357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추미애 편 7 같이봅시다 .. 2024/04/22 1,208
1587356 건조기위에 전자렌지 올려도 될까요? 6 2024/04/22 942
1587355 신평 "조국의 연설은 대중 파토스 자극해..한동훈은 상.. 17 이제서야 2024/04/22 2,999
1587354 쿠쿠로 밥 했는데 밥이 완전 눌었어요 11 ... 2024/04/22 1,466
1587353 헬스장가면 어떤어떤 운동 하시나요? 10 ㅇㅇ 2024/04/22 1,595
1587352 마테호른/몽블랑 신발 문의 2 ㅇㅇㅇ 2024/04/22 676
1587351 제주도 준비물 5 ... 2024/04/22 942
1587350 마일리지 카드 쓰시는 분~~ 4 ... 2024/04/22 828
1587349 발매트에 강아지 소변 냄새 2 발매트 2024/04/22 705
1587348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석인 줄 알았네요 4 ㅇㅇ 2024/04/22 1,884
1587347 커피를 끊어야지 날마다 결심만 해요 15 에휴 2024/04/22 3,365
1587346 일본이 지진만 나면 지도에 독도를 6 대마도 2024/04/22 1,650
1587345 522일' 만에 공개질문 받은 尹, 오간 문답 들어봤더니 12 you 2024/04/22 2,536
1587344 얼굴마비 6일째에요. 20 ... 2024/04/22 4,649
1587343 알굴 작고 갸름한 아줌마를 봤는데 29 2024/04/22 16,641
1587342 집 매매 해보신분들 6 Mm 2024/04/22 2,235
1587341 천연가스 글로벌 가격 폭락중인데 가스요금 인상? 3 속았다 2024/04/22 798
1587340 박민수차관.... 문케어 비난 19 .. 2024/04/22 2,866
1587339 아이를 성년까지 키워내신 어머님들 다 존경스럽네요 7 2024/04/22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