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게 고통스럽고 괴롭네요.

[....]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솔직히 행복하지 않아요.

 

이럴 줄 알았음 결혼 안하고 독신으로 사는건데

 

남편과 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는지

 

저 같은 경우는 독신으로 늙어 죽는게 나았어요.

 

그냥 모든게 행복하지 않고 불행해요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사는거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전 아이도 다 컸고 직장도 잡았고
개인적으로 만족할만한 부(?)를 이뤘는데도 (남들은 비웃을 수준인데 저는 만족) 선택할수 있다면 저는 태어나지 않는 것으로 할래요

[힘!]

지금은 힘들지만 좋은날도 와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지마시고
하루하루의 즐거움을 만들면서 살아보세요.
그런 조그만 조각 행복으로 버티는거에요.
그렇게 살다보면 그 터널도 지나가요.
저도 그런날만 있는줄알았어요. 좋은날 옵니다.

[ㅎㅎ]

독신으로 사셨다면 나는 왜 남들 다하는 결혼도 못하고 혼자 늙어가나 우울하실 수도 있어요

[...]

사는게
고통
결혼을 해도 안해도 자식이 있든 없든 다 마찬가지인거같아요

[...]

이래도 저래도 다들 힘들죠.....

[부자부터 서민까지]

다들 힘들어하죠.
그러면서 또 희망을 가지고 또 마음을 비우면서 살아가요

[..]

사는게 고통인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인생은 고해인가
애 안낳는 사람들이 현명한거 같아요
대물림은 없잖아요 나만 고생하면 끝이라는
희망이 있으니

[나들목]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서 이런 생각 안해본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독신은 독신대로 가정 이루지 않은 것에 후회 할 수도 있고 서로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힘냅시다..

[독신]

결혼하고 자녀는 없지만 이혼하고 독신으로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50대 후반인데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아주 절절하게 외롭고 막막할 때가 있어요. 몇 년 전에는 암수술도 하고 건강은 그럭저럭 회복했지만 홀로 계신 어머니가 최근 중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힘드시더라도 가족 중에 크게 아픈 사람이 없다면 행복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내가 아파서, 혹은 가족이 아파서 병원 복도에서 대기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에요.

[...]

누구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