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학 조미료 잘 먹었답니다.
혼자 살 때 편의점에서 파는 거 다 먹으며 잘 살았어요.
그리고 아팠죠ㅠㅠ
그래서 건강식만 먹고 회복된 후에
오랫만에 체인점 떡볶이를 사먹고
엄청나게 짜고 엄청나게 맵고 화학조미료 맛도 났고요.
암튼 저는 낮잠 안 자는 사람인데
낮에 자서 이튿날 아침에 일어났어요.
막 잠이 쏟아지는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다행히 쉬는 날이고 집에 있을 때였어요
근데 겁나네요.
또 그럴까봐요.
이제 외식은 못하는 건지 (배달은 원래 안 함)
화학 조미료 때문에 잠 쏟아지는 분들은 외식 어떻게 하시나요?
화학조미료 때문이 아닐수도 있어요.
과식하거나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소화시키느라 에너지가 위로 몰려서
상대적으로 다른곳 에너지를 적게 쓰려고 졸린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평소에도 탄수화물 많이 먹어요ㅠ
수제비, 칼국수, 만두 이런 거 2인분 이상 먹고 자주 먹어요. 근데 우리 밀로 된 걸로 먹어요.
체인점 떡볶이 너무 짜고 매워서 3분의 1도 못 먹었어요ㅠ
신전떡볶이 먹고 싶네요 ㅠㅠ
저는 제가 해먹을 수밖에 없네요.소울 푸드 떡볶이
매운 거 좋아하는데도
요즘 시중 음식 너무 너무 자극적으로 만드네요.
설탕과 밀가루가 혈당을 높여서래요.
몸에 무해하다는데, 잠도 오고..몸도 간지럽고..소화도 안되고..그래요....어쩌나요...되도록 외식 안하는수밖에...
화학 조미료 각종 식품 첨가물 엄청 몸에 나빠요/
근데 건강식만 드셨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 거에요?
설탕 밀가루 조합이 떡볶기 정도면 애교죠
더더더 단거 많이 먹어도 괜찮은데 저는 중식 먹으면 그렇게 돼요
짜고 매운 맛에 단 맛이 숨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사실 도저히 못 먹겠고 아까워서 그나마 3분의 1도 물에 헹궈서 먹었는데 말이죠.
범산 목장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통 다 먹었어도 이런 적은 없었어요.
제가 오래 전에 82에서 짜장면 먹고 하루 종일 잤다는 글을 봤거든요.
그때는 어머 이런 분도 있네 이랬는데
그분도 화학 조미료 이상? 반응이 아니었나 싶어요.
설탕 밀가루 조합이 떡볶이보다 더 심한 것들도 많은데
다른건 더더더 많이 먹어도 안졸려요
짜장면이 제일 심하죠
짜장면 떡볶이가 제일 졸려요
저요.
중국음식 먹는날은 그냥 꿀잠이예요.
아는분은 조미료 먹으면 젖이 돈데요
건강식은요.
생로병사에 나온 당뇨식으로 먹었어요.
당뇨식이 가장 건강한 식단이라고 해서
지금도 그렇게 먹고 있는데요.
식사 순서도 중요한데
채소를 먼저 먹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요즘은 양배추, 당근을 생으로 먹고요. 좀 있으면 오이와 토마토 나오잖아요. 그때는 오이와 토마토로 바꿔요.
제철 식품이 가장 좋다고 해서요.
암튼 그다음 순서는 단백질이라 간을 안 한 달걀과 두부 또는 고기를 먹고요.
그담부터는 밥과 반찬 먹어요.
마당에서 키운 작물과 한살림에서만 사 먹었고
매일 운동하고 잠 잘잤더니 몸이 회복 됐어요.
저도 그래요.
다른 탄수 음식은 많이 먹어도 배불러 힘들기만 하지 잠이 안오는데
밖에서 사먹는 특히 직장인들 많이 오는 식당 칼국수 수제비 짜장면 먹으면 바로 뻗어서 약에 취한냥 2-3시간 기절하듯이 자요.
미국인들은 중국식당 증후군 Chinese Restaurant Syndrome 이라하고 중국 음식에 다량 함유된 (MSG) 먹고 잠이 오는 현상이라는 말도 하는데 화학조미료에 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다리 긁고 졸음이 쏟아졌군요
새로생긴 중식당 가서 볶음밥이랑 짬뽕 먹고 왔거든요
어머 중국식당 증후군이 있을 정도라니.......
저는 짜장면도 한살림 짜장가루로 해먹거든요.
이제는 뭐든 다 혼자 해먹을 수밖에 없게 됐네요ㅠㅠ
저도 점심때 샐러드, 계란, 두부 같은거 먹다가 어쩌다 외부 음식 먹음 오후에 일을 못할 지경, 근데 계속 외부 음식 먹었더니 잠오는 증상이 없어졌어요..내 몸이 오염된거겠죠?
결혼식 뷔페 다녀오면 미친듯이 잡니다.
그런 이유겠죠.
진짜 별 영향 없다고 하더니
잠이 이렇게 쏟아지는데 별 영향이 없을리가요ㅠ
저는 앞으로도 안 먹으려고요.
외식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 사람 추가요.
직접 해먹거나 영양사 있는 구내식당 학식까지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평범한 외식 한끼 먹으면 커피 마셔도 잠이 쏟아져서 1시간쯤 자요.
혈당 스파이크인 거 같은데요
잎채소나 단백질, 지방을 먼저 드시고 좀 이따가 탄수화물 드셔보세요
저 당뇨 아니고 가족 중에도 당뇨 아무도 없지만
당뇨식으로 건강하게 먹어요.
떡볶이 먹던 날도 양배추와 당근, 달걀과 두부 먹은 후에 떡볶이 먹은 거예요.
심지어 간지럽기도해요
중식 먹을 때 항상 그렇게 먹어요
채소 한가지 먹고 고기 좀 먹고 그 다음 짜장면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거의 기절합니다 ㅋ
신당동 할머니 떡볶이 먹고
운전도 못하고 차에서 한숨 잤었던
기억이ㅜ
때문이 아니고 탄수화물 때문이죠. 떡볶이는 그중 최고봉이잖아요.
화학조미료만 먹으면 미친듯이 졸려요.
난 MS*만 먹으면 졸린다고 말하는데 사람들이 안 믿어요.
같이 먹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저만 그런가봐요.
저도 예전에 라면 짜장면 먹고 별로 졸린 거 몰랐는데
언젠가부터 미친듯이 잠이 쏟아져요.
어느날 진짜 제대로하는 쌀국수 집이라고 해서 친구들과 가서
먹었는데 먹은 직후부터 잠이 쏟아지는데 심지어 구석에 기대 졸았어요.
소고기 양지국물을 직접 만들어낸다고 자랑했지만
제가 아무래도 MS* 가 들어간 국물인 것같다고 했더니 조금 넣어야 맛이 난다는
주인의 변명...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지만 전 졸리니까 집에서 요리할 때는 절대 안넣어요.
조미료 안들어간 떡볶이 안먹어봤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잠오지 않아요
집에서는 떡볶이 한 솥 해서 먹어요.
근데 안 졸려요. 떡, 어묵, 만두, 당면까지 아주 풍성하게 넣어서 먹어요. 어제도 이렇게 해먹었고요.
저요저요
집밥 먹으면 쌩쌩한데
조미료든 외식하면 넘 졸려요
맛집이라고 갔는데 해산물찜이랑 탕수육먹고 기절하듯 잤어요.
잠이 그냥 오는게 아니라 갑자기 확 쏟아지는게 평소랑 달랐어요.
같이 간 제 남편이랑 지인도 그랬구요.
원글님도 떡볶이 탄수화물 탓만은 아니고 조미료 많이 넣으면 잠 오는거 맞는 것 같아요.
떡볶이가 혈당 스파이크 식품입니다 정제 밀가루에 양념에 설탕도 많이 들어가구요 췌장이 힘들어서 피곤해진대요 밥먹고 급피곤해지고 기절하듯 자는 사람들은 고혈당 식품이나 과식 피해야 해요 건강이 안좋다는 증거입니다
경험자들이 있고 중국식당 증후군이 있을 정도인데 자꾸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시는 분들은 msg와 관련 분들인가 보네요. 그렇게 믿고싶으신가 보네요. 혈당 스파이크면 다른 거 먹어도 그래야죠.
왜 msg에만 그럴까요? 게다가 1인분 중에 3분의 1도 안 먹었는데 당뇨도 아닌 사람이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고 우기시는지요.
경험자들이 있고 중국식당 증후군이 있을 정도인데 자꾸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시는 분들은 msg와 관련된 분들인가요? msg가 원인이 아니라고 믿고싶으신가 보네요. 혈당 스파이크면 다른 거 먹어도 그래야죠.
왜 msg에만 그럴까요? 게다가 1인분 중에 3분의 1도 안 먹었는데 당뇨도 아닌 사람이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고 우기시는지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안졸리다는데
왜 자꾸 혈당 스파이크라고 우겨요
저도 수면주사맞은듯 쓰러져 자요.
떡볶이는 30분, 자장면은 10분컷.
뭐야 약탔어?? 할 정도로요.
밖에 나가 매식하고 오면 진짜 졸려서 암것도 못해요.
이러니 집밥만 먹게되서 인생 낙이 없어요.
당뇨전단계 10년차고 혈당스파이크 없애려고 밥 숟가락 놓자마자 30분 운동하는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