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둘 쓰면서 둘째 추천하는 친구 ㅠㅠ

..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4-03-22 12:26:42

저도 정말 둘째 낳고 싶은데 체력 경제적인 이유로 반포기했어요

친구는 첫째는 영유 보내고 둘째 이제 두돌이고 입주이모에 청소이모까지 주 몇번 와서 설거지 하나 안하는데..

평일엔 운동에 피부과 백화점 다니는게 일인데..

명절엔 때마다 이모한테 둘째 맡기고 여행 다니고요 ㅠ

둘째 나보고 꼭 낳으라네요 너무 이쁘다고

이쁘긴하죠 누가 모르나 ㅠㅠ

IP : 221.138.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2 12:28 PM (118.235.xxx.9)

    눈치도 없나 친구하기 싫겠어요.

  • 2. 우와
    '24.3.22 12:30 PM (116.42.xxx.47)

    친구 팔자 부럽네요

  • 3. 그렇게
    '24.3.22 12:32 PM (211.248.xxx.23)

    안해도 다들 둘째 낳고 여태 살아왔었어요. 살아보니 엄마가 조금더 수고하면 돈 많이 안들이고도 잘 자라는거 같아요. 남들 다하는거 다 따라할려니 요즘은 삶의 질도 떨어지고 다들 우울증에 비교만 하고 내게 없는것만 따지고 있는거 같아요.

  • 4.
    '24.3.22 12:33 PM (221.138.xxx.174)

    맞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5. ...
    '24.3.22 12:33 PM (1.232.xxx.61)

    자기가 낳아보니 예뻐서 나으라고 권하는 것일 뿐

  • 6. 친구가
    '24.3.22 12:33 PM (121.121.xxx.224)

    마리 앙뚜와네트?

  • 7. 친구가
    '24.3.22 12:33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마리 앙트와네트군요.

  • 8. 생각을
    '24.3.22 12:35 PM (175.213.xxx.18)

    잘사는 친구, 잘사는 사람 위만 쳐다보면 힘들어요
    멀리하세요 가랑이 찢어지구요
    내가 가진거 안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 9. .....
    '24.3.22 12:35 PM (118.235.xxx.111)

    친구 팔자 부럽네요.
    친구 입장에선 둘째 추천할만 하죠.
    원글이 둘째 포기한거 알면서 그러는거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세요.

  • 10. ..
    '24.3.22 1:3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팔자 드문데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네요
    소신을 갖고 사세요
    돈으로만 다 되는게 아닌게 자식이더라구요.
    나중에 외동으로 끝낸 원글이를 부러워할수도...

  • 11. ...
    '24.3.22 2:21 PM (211.218.xxx.194)

    그렇다고.
    넌 형편이 안좋으니까 둘째낳지마라 그러기도...
    그냥 형편차이나면 안만나는게 맞네요.

  • 12. .....
    '24.3.22 2:51 PM (211.234.xxx.164)

    넌 형편이 안좋으니까 둘째낳지마라 하는 건 더 말도 안 되지 않나요 2222

    그냥 심플하게 둘째 이쁘다 소리인 거죠.
    그냥 더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딱 그 말까지만 생각하세요 ㅠ

  • 13. 저라면
    '24.3.22 3:03 PM (123.254.xxx.19)

    기분 나쁠거 같지 않은데요. 정말 예쁘니까 그랬겠죠
    오히려 서로의 경제적 차이를 의식 안해줘서 고맙기도...
    반대로 너는 둘째는 갖지 말라고 했으면 엄청 기분 나빴을 거예요
    근데 님 친구 팔자, 진짜 부럽긴 하네요

  • 14. ㅇㅇ
    '24.3.23 2:13 AM (87.144.xxx.251)

    요즘은 애도 사치재예요.
    키워보시니 아시겠지만 돈이 무지 많이 들어갑니다.
    그 재력이 감당되시면 둘째 가지시고 안되면 접어야해요.
    AI와 로봇이 일자리 다 차지하면 앞으로 실업자 대거 양산이 코앞인 시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58 양심없는 인간들 많네요 8 ... 2024/04/21 3,042
1586957 스벅에서 추천해주실 메뉴 5 고민 2024/04/21 2,894
1586956 살고있는집 리모델링과 새로 짓는거 뭐가 나을까요? 1 2024/04/21 1,289
1586955 최명길 리피어라 어떤가요? 2 리피어라 효.. 2024/04/21 920
1586954 대학병원에서 담당의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바꿀수 있을까요?.. 15 ㄴㄱㄷ 2024/04/21 2,397
1586953 윤 지지했던 사람들이 16 지원 2024/04/21 3,184
1586952 시부 살아계실때 시모한테 툭하면 19 유리병 2024/04/21 6,330
1586951 지금 백화점 푸드코트 커피 매장... 48 심하다 2024/04/21 15,935
1586950 홍준표 "박에게 30년 구형한 한동훈에 환호? 그게 한.. 14 o o 2024/04/21 3,138
1586949 참외가 아예 아무맛이 안나요 어찌 먹어야할까요 9 ... 2024/04/21 1,331
1586948 전업이든 맞벌이든 주말에 가족들 밥 어떻게들 드세요? 18 먹고싸고 2024/04/21 4,040
1586947 황태 장아찌 사랑해 ㅋㅋ 11 2024/04/21 3,364
1586946 그럼 박 영선은 확정인가요 9 ㅇㄷㅈ 2024/04/21 4,652
1586945 한동훈 중2병 37 00 2024/04/21 3,845
1586944 온라인으로 이불 어디 사이트 이용하세요? 12 ss 2024/04/21 1,771
1586943 이번 금쪽이는 넘 착한대요?. 15 ㅇㅇㅇ 2024/04/21 3,874
1586942 양치 칫솔질 올바른 방법 아세요? 4 정말 2024/04/21 2,320
1586941 회를 먹으면 어김없이 두통이 와요 5 질문 2024/04/21 1,766
1586940 지금 역사박물관(경희궁) 입니다. 11 점심 2024/04/21 1,862
1586939 고3 의대 지원예정인 아이들 어떤가요. 22 ... 2024/04/21 3,485
1586938 이번회 만원의 행복 함께 하는 마지막날입니다 6 유지니맘 2024/04/21 942
1586937 김밥 많이 말아서 소분해서 냉동해놨다가 8 해동은 2024/04/21 4,535
1586936 화장실 몇분이나 앉아계세요?feat치질 7 ..! 2024/04/21 848
1586935 어제 금쪽이 엄마 편한듯요 3 그런데 2024/04/21 3,615
1586934 솔직히 가수 이정현이 남편 음식해주는게 아니라 50 .. 2024/04/21 3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