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때 이 직원이 성격이 너무 강해서
직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 했어요. 퇴사한
직원들도 많고요
어느날 그 엄마와 언니 여동생을 봤는데
집안 여자들이 다 성격이 엄청 강하고
아버지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엄마가 힘들어 한다더라고요.
암튼 이친구 결혼하고 퇴사후 한동안 못보다
이친구 가족이랑 어제 봤는데
남편이 너무 너무 성격이 강하고
5살 남자 아이 가만 못있는거 당연한데
온 얼굴 일그러뜨리며 화내고
전직원은 남편 때문에 안절부절 아이가 더워서 그런것
같다 . 남편에게 설명하고 눈치보고 하는데
그 강한 성격에 저러고 사는것 보니 너무 안됐고
애도 불쌍하고 그렇더라고요
아버지가 유약한분이라 성격 강한 사람 만난건지
결혼이 뭔데 저리 살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