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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시술안하는분들 계시죠?

ㅡㅡ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24-03-22 10:11:49

저도 전혀 하지않고 자연스레 늙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왜 자꾸 지적질 하는지 모르겠네요

팔자가 심하네 쌍커풀이 내려 앉네ㅎㅎ

솔직히 본인 얼굴을 좀 보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늙었고 땡기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건데...

얼평은 서로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예뻐졌다는 말도 안합니다 이것도 얼평이라..

IP : 106.102.xxx.4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니엄마
    '24.3.22 10:13 AM (112.165.xxx.176)

    저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염색도 마찬가지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어서요
    한 귀로 듣고 흘리셔요

  • 2. ........
    '24.3.22 10:14 AM (59.13.xxx.51)

    외모 늙어가는게 본인은 조바심 생기나보죠.
    난 그냥 늙으련다.
    너나 잘하세요.
    해버리세요 ㅎㅎㅎ

  • 3.
    '24.3.22 10:14 AM (221.143.xxx.13)

    중년이후에 노화는 자연스러운 거죠.
    나이 먹는 것처럼 노화도 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좋을텐데
    그걸 왜 지적질인지.. 그런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뭣이.중헌디?

  • 4. ㅎㅎ
    '24.3.22 10:14 AM (175.124.xxx.116)

    솔직하게 본인 얼굴 보라고 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돌직구 안 날리면 자기는 예쁜 줄 안다니까요.

  • 5. 저도
    '24.3.22 10:14 AM (61.101.xxx.163)

    다른 시술은 안하는데..
    점은 빼요.
    화장도 잘 안하는지라..얼굴이 너무 지저분해서요.

  • 6. 눈의여왕
    '24.3.22 10:16 AM (39.117.xxx.39)

    저도 한번도 안하긴했어요

  • 7. 바람소리2
    '24.3.22 10:16 AM (114.204.xxx.203)

    가끔 이마 보톡스만 하는데
    남에겐 말 안해요

  • 8. 00
    '24.3.22 10:17 AM (58.123.xxx.137)

    아직은 피부과 성형외과 근처도 안가봤어요
    근데 낼모레 60이니 눈밑 지방 재배치는 은근 관심이 가네요
    얼굴에 점도 빼고 싶고 ㅎ
    슬슬 관심이 생기긴 합니다

  • 9. ㅋㅋㅋㅋ
    '24.3.22 10:18 AM (59.15.xxx.53)

    해서 니얼굴 될거면 안하는게 낫지! 라고...

  • 10. ㅠㅠㅠㅠ
    '24.3.22 10:18 AM (115.164.xxx.225)

    예전에 복부 지방녹이는 주사맞았었는데 ...트름하면 그 약맛이 ㅠ
    얼굴에 화학약품 넣는게 뭐 좋겠어요 ㅜ

  • 11. 수퍼벨
    '24.3.22 10:18 AM (61.39.xxx.116)

    전혀 안하고 있어요.
    제 기준에 청결과 자연스러움이 가장 아름다워요.

  • 12. ...
    '24.3.22 10:19 AM (1.232.xxx.61)

    안 합니다.
    돈도 없고 하기도 싫곸

  • 13. ..
    '24.3.22 10:22 AM (106.101.xxx.100)

    저도 안해요.
    한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다 귀찮네요.

  • 14.
    '24.3.22 10:22 AM (106.101.xxx.10) - 삭제된댓글

    시술한 사람들 표정이 무서워보이는 거 보고 안해요.
    주름은 없어졌는데 땡기다보니
    오히려 더 늙어보이는 건 무슨 조화인지.
    염색만 해요.

  • 15. 그냥
    '24.3.22 10:2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냅둬요
    전 하안검 하면 10년은 젊어진대
    해봐 그래서
    뇌도 10년 같이 젊어지면 해보겠는데
    뇌하고 외모가 균형을 잃을까봐 싫어 그랬어요

  • 16. 남이사
    '24.3.22 10:24 AM (113.199.xxx.46)

    하거나 안하거나 알아서들 하는걸
    왜들 그케 오지랖을 부리는지
    싫은소리 한번 쾅해주세요

  • 17. ㅇㅇ
    '24.3.22 10:25 AM (125.132.xxx.156)

    저도 전혀 안합니다
    걍 본인만족이고 남들이 볼땐 다 거기서 거긴데
    의미없는 반짝기분에 그렇게 큰돈을 쓰고싶지않아요

  • 18. ㅇㅇ
    '24.3.22 10:26 AM (162.210.xxx.2)

    그런 걸 하고 다닐만큼 부지런하지도 않고
    한 번으로 되는 것도 아닐테고
    괜히 부작용나서 이상해보일까봐 무서운 것도 있고요
    연예인들 보면 너무 지나치게 한 사람들은 좀 너무 부자연스럽고 이상해보이더라고요
    얼굴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얼굴에 손대고 싶지도 않고요

  • 19. 하고는
    '24.3.22 10:28 AM (121.155.xxx.78)

    싶은데 무서워서 못해요 ㅎㅎㅎㅎ

  • 20. ..
    '24.3.22 10:30 AM (112.158.xxx.15)

    성형이나 미용은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분들 자기만족이라는 것은 남들이 자기를 봤을때 본인이 만족할 만한 정도라는 것!
    나이들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들이 본인을 어떻게 볼까 신경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후자인 분들은 전자를 이해하지 못하죠
    너 염색도 안하고 주름도 있는데 남들이 한테 보여지는 너의 모습이 신경쓰이지 않아?
    나는 너무 너무 신경쓰여 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21. ㅇㅁ
    '24.3.22 10:30 AM (122.153.xxx.34)

    저요.
    성형외과, 미용 피부과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적 없어요.
    이유는
    1. 돈없어서,
    2. 게을러서,
    3. 무서워서.

    단, 돈있고 부지런했던 젊은 시절에도 아무것도 안했던거 보면
    3번 이유가 제일 크긴 커요.
    아이도 무통주사도 없이 자연분만했거든요.
    불가피한 일이 아니면 몸에 칼 대거나,
    화학약품 주입하는거 진짜 무섭거든요.

  • 22. 거꾸로
    '24.3.22 10:31 AM (121.133.xxx.125)

    저는 필러. 보톡스 가끔 맞아요.

    그런데 저에게 뭘 그리 하냐고..@@

    아니 꼴랑 필러 1cc 맞았는데

    안하는 분들은 얼굴평가 안하고

    속으로도 남의 얼굴 평가 안할까요?

    진짜 평가안하는 사람들은

    성괴니 쟈꾸 뭘 하냐고도 안하는 사람들 아닐까요?

    그러고 물어보긴 자꾸 물어는 봅니다.

    얼마냐. 안아프냐

    비싸고 많이 아픔 시술할까요?ㅠ

  • 23. 근데
    '24.3.22 10:33 AM (106.101.xxx.181)

    제가 국딩 때 아줌마처럼 보였던 최명길이
    광고 나오는데… 왜 나랑 같이 늙어가는 것 같지..둥절.

  • 24. 젊을때 해봤으나
    '24.3.22 10:34 AM (1.228.xxx.58)

    지금은 오히려 안함
    눈밑에 푸르딩딩한 주름이 날이 갈수록 늘어져요
    해도 좋은줄 모르겠음 요즘 시술은 다른가요

  • 25. 안해요
    '24.3.22 10:34 AM (222.118.xxx.116)

    55세. 한번도 안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으려고요.

  • 26. ..
    '24.3.22 10:40 AM (211.235.xxx.164)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고다니는데 학비 학원비로 월 삼백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제외모 가꾸는데 들일 돈이 없어요. 그 돈있음 애 소고기 한근 더사게되거든요. 애 대학가면 그때서나 피부과 가볼래나싶어요. 낼모레 오십인데 한번도 피부과 시술받아본적 없어요

  • 27.
    '24.3.22 10:44 AM (222.237.xxx.194)

    푹 꺼진 이마에 필러5cc 넣었어요
    이마가 넓어서 이렇게 넣어도 자연스러워요
    예전의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마 예쁘다는말 많이 듣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자연스런 필러는 입주변이거나 엄청 여기저기 한 사람 이라는요
    안하는 사람이 자기가 만족하면 뭐라할수 없다 생각하는데
    안하는 사람들은 왜 만족하며 하는 나한테 지가 돈 보태준거도 아니면서 어쩌니저쩌니 하는지

  • 28. @@
    '24.3.22 10:45 AM (14.56.xxx.81)

    한번도 한적없고 앞으로도 할생각 없어요
    그거 한다고 내가 진짜로 젊어지는것도 아니고 겉모습에 집착하는것 ... 솔직히 한심해보입니다
    내 나이만큼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어요
    그리고 솔직히 시술한분 중에 정말 자연스럽게 이쁜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그냥 본인들만족인듯

  • 29. ..
    '24.3.22 10:50 AM (211.235.xxx.164)

    애가 고1 이고. 특목고다니는데 학비 학원비로 월 삼백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제외모 가꾸는데 들일 돈이 없어요. 그 돈있음 애 소고기 한근 더사게되고 학원 수업하나 더 넣어주는게 의미있고 가치있다 생각.
    모르겠어요 나중에 애 대학가면 그때서나 피부과 가볼래나싶어요. 낼모레 오십인데 한번도 피부과 시술받아본적 없어요

  • 30. 단정
    '24.3.22 10:5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조금씩 자기 관리 잘하는게 보기는 좋더라고요.
    머리도 깔끔하게 정리정돈도 잘 하고요,
    솔직히 돈 때문이지.
    경제적으로 넉넉하면야 피부과 가서 피부 좀 관리 받으면 자기 만족도 있고 그렇지 않나요
    나이 먹고 관리 잘 된 분들 보면 한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 31. ㅡㅡ
    '24.3.22 10:55 AM (106.102.xxx.44)

    저는 시술하는분들에게 뭐라하는게 아니라
    (시술하고싶으면 하는거죠..존중합니다)
    얼평하는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입니다

  • 32. 눈밑지
    '24.3.22 11:10 AM (70.106.xxx.95)

    눈밑지방 재배치하고 나중에 눈꺼풀 늘어져서 쳐지면 그건 잘라내고 싶어요 ㅎㅎ

  • 33. 58세
    '24.3.22 11:13 AM (121.133.xxx.137)

    암껏도 안하는데
    환갑선물로 뭔가(뭐가될지 몰라요 ㅎㅎ)
    시술받을거니까 돈 준비하라고
    남편에게 통보했고 그러겠다네요 하하
    그쪽 상식이 전혀 없어서(관심도 시간도 없었음)
    뭘 할지는 몰라요 견적 받아야죠 ㅋㅋㅋ

  • 34. ㅇㅇ
    '24.3.22 11:28 AM (112.163.xxx.158)

    제 주변으로 한정하면 가장 뭘 안하는 사람이 또 가장 외모지적질을 핫니다 기현상인가요 ㄷㄷ

  • 35. ::
    '24.3.22 12:00 PM (218.48.xxx.113)

    머리 염색만하는데 염색도 않할까 싶어요.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아무것도 않하려고요

  • 36.
    '24.3.22 12:21 PM (125.130.xxx.132)

    이거봐요
    안하는 사람들도 하는 사람들 지적질 얼평
    하잖아요
    그냥 할만하니 하나보다
    안하고 싶으니 안하나보다
    하면 될걸..뭘 또 한심하니 어쩌니

  • 37. .....
    '24.3.22 12:27 PM (178.88.xxx.167)

    전 하고 싶은데 아픈걸 못 견디고 무서워요.
    효과있는 사람들은 보기 좋던데...

  • 38. 그냥
    '24.3.22 12:59 PM (121.133.xxx.125)

    하고 싶은사람은 하고
    필요없거나 안하고 싶은 사람은 안하면 됩니다.

    존중이런거도 필요없고요.

    존중어쩌구 하다면
    이런글은 안쓰지 않을까요?

    그리고 팔자가 있네. 눈꺼풀이 처졌네는

    팩트입니다.

    우리가 황인종에 대한민국에 여자인거 처럼요.

  • 39. ..,
    '24.3.22 1:23 PM (58.78.xxx.77)

    전 보톡스, 리프팅, 토닝 등 주기적으로 받아요
    자기만족, 운동으로 다진 몸에 어울리는 얼굴피부상태 등등 여러 이유인데 제일 큰 이유는 일하는 데 꼭 필요해요 저는
    얼굴 훅 쳐지고 피부 지저분하면 젊은 다른 직원들 볼때마다 일 자신감도 떨어지더라고요
    50 넘어서니 이렇네요
    독서 운동 피부시술 일 모든 면에서 다 열심히 자기관리해요
    그래야 주변에서도 나이에 대한 편견을 덜 갖더라고요
    사회생활할때요

  • 40. ..,
    '24.3.22 1:24 PM (58.78.xxx.77)

    물론 남들한테 얼평이나 시술권하기
    외모얘기는 안해요

  • 41. ...
    '24.3.22 1:47 PM (1.227.xxx.209)

    피부과 시술은 한 적이 없는데 어려서부터 피부 탄력이 없다는 걸 알고 고등 때 여드름이 많이 나고 그 후로도 피부트러블 잦아서 홈케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20년 전에 156만원 주고.

    이거 하고 나면 얼굴이 딱 땡겨올라가고 피부도 맑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게을러서 자주는 못 하고요.

    운동도 꾸준히 해야하는 것처럼 피부관리도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요즘 홈케어 제품들 많이 나와서 제가 오래 전에 방판으로 샀던 제품이 밀리는 거 같아 회사 망할까봐 걱정이네요.

    화*화장품 심* 정말 좋은데 홈쇼핑이라도 하지..

  • 42. say7856
    '24.3.22 4:01 PM (121.190.xxx.58)

    밑에 화장품 이름이 궁금하네요.,

  • 43. 저는
    '24.3.22 5:40 PM (223.38.xxx.29)

    맘보 곱게 쓰는걸로
    미모 유지 중 ㅋ

  • 44. ㅡㅡ
    '24.3.22 7:36 PM (106.102.xxx.102)

    그냥 님은 무슨말 하고싶으신거죠?
    팔자주름 쌍꺼풀 쳐진거 제가잘 아니까 지적하지 말라는건데..
    뭐가 잘못된거죠?
    존중한다는 말이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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