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ang in there-애가 수술 예정인 엄마에게 해도 되나요

영어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24-03-22 02:33:01

이미 했네요

 

실생활 영어 너무 어려워요. 

 

사실은 ChatGPT 에게 번역 시켰더니

저런 답을 주기에 그냥 그대로 미국 동료에게 메일 보냈어요

쳇지피티에게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딸이 수술받고너면 건강해 질거에요' 번역해달라고 했더니 hang in there라고

답을 줬어요.  

쌩뚱맞은 얘기인가요.

본인이 먼저 애 수술이라 휴가 간다고 얘기했기에 격려하고 싶었어요

 

휴가에 대해서만 알겠다고 답 할 걸 그랬나요?

영어도 못하면서 ㅠㅠ

 

IP : 1.229.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뜻은
    '24.3.22 2:37 AM (217.149.xxx.96)

    조금만 견뎌, 참아, 곧 좋아질거야 라는 의미인데...
    그냥 안쓰는게 나았을...

  • 2. ...
    '24.3.22 3:16 AM (45.150.xxx.207)

    괜찮은데요~~ 걱정마세요 많이 쓰는 표현이고 잘 견뎌내 라는 친근한 표현이니까요. 저라도 그렇게 썼을거예요

  • 3. ..
    '24.3.22 3:19 A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동료라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 4. 딸이 엄마한테
    '24.3.22 4:05 AM (99.241.xxx.71)

    못쓸이유가 뭔가 싶어 의아한데요?

  • 5. 애매
    '24.3.22 4:28 AM (172.56.xxx.115)

    동료라고만 하니 애매한데
    둘 사이가 어떠냐에따라
    괜찮을수도
    안하니만 못할 수도 있는 표현이에요

  • 6. 이건좀
    '24.3.22 5:48 AM (72.136.xxx.241)

    아닌데........
    한마디로 그냥 버텨라
    라는 뜻이에요;;;;
    가볍게 그냥 월요일 아침에 피곤한데 그래도 금욜까지 버텨야지~ 하는 정도?
    그것도 그냥 스몰톡으론 잘 쓰지 않구요

    간단하게 수술이 잘되길 바래..i will pray for you. My prayer's with you 이정도면 됏지
    한국말로 구구절절 똑같은 의미를 번역하는 건 아무리 해도 불가능해요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요

  • 7. 저같으면
    '24.3.22 6:24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다시 미안하다 내가 영어를 못해서 번역기에 부탁을 했더니 그런 표현이 나오더라. 무례한 표현같아 미안하다. 나는 정말 네 아이의 건강을 간절히 바란다. 라는 말을 다시 보낼 것 같습니다.
    내 영어실력 내 무안함 보다 지금 그분에게 용기와 응원을 드리는 일이 중요하니까요.

  • 8. there
    '24.3.22 7:42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니가 있는 그곳(there)이 너를 힘들게 하니 거기서 버티라는 뜻이고.. 아이가 수술하는 상황을 there라고 표현하게 어찌보면 살짝 어긋날수도 있겠으나 원어민이 아닌거 다 아는데 그렇게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거 같아요. 약간 콩글리쉬같아서 글자 그대로 영어를 쓰는게 오해를 막는 효과는 있죠.

  • 9. ,,,
    '24.3.22 7:49 AM (24.4.xxx.71)

    사적으로도 친분이 있으면 써도 됩니다
    잘 견디거라 뜻으로 적절한 표현입니다

  • 10. ,,,
    '24.3.22 8:24 AM (1.229.xxx.73)

    무례이므로 해명을 보내야될 정도면 큰일이네요
    ㅠㅠ
    10년넘게 같이 업무해왔으니 그녀의 이해만 바라야겠어요
    그 말 뒤에 기도하겠다는 말 붙였으니 거기에 집중해 주기만
    염원하네요.

  • 11. 보통은
    '24.3.22 12:39 PM (74.75.xxx.126)

    My thoughts are with you and your family 정도요. Prayer는 종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라 쉽게 쓰지 않아요.
    어떤 동료들은 I am sending good energy in your way라고도 보내는데 그건 좀 오버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37 건강식(?) 먹다가 치킨 시켰는데 반이상 버림 8 ㅇㅇ 2024/04/20 2,310
1586636 가끔 조중동도 같이 가면 2 Smkska.. 2024/04/20 443
1586635 거주청소 해보신 분 계세요? 2 .... 2024/04/20 905
1586634 의사 처우라니 17 ㅇㅇ 2024/04/20 2,248
1586633 .. 22 .. 2024/04/20 5,746
1586632 행시 합격할 정도면 로스쿨도 가겠죠? 8 ㅇㅇ 2024/04/20 2,299
1586631 속옷 대신 입을 몸에 착 붙는 얇은 면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 2024/04/20 1,810
1586630 절벽 위에서의 사투, 새끼를 지키려는 어미 곰 1 2024/04/20 928
1586629 이런 심리는 뭘까요? 1 @ 2024/04/20 673
1586628 아몬드가루 사용해서 빵 만들어 보셨어요? 12 나나 2024/04/20 2,219
1586627 캐시미어 목도리 집에서 세탁 3 주부 2024/04/20 1,570
1586626 아몬드라떼, 헤이즐넛라떼 이런 건 진짜 너트를 넣는 건가요 1 음료 2024/04/20 927
1586625 내연녀가 안 만나준다고 성관계 동영상 남편 ,사위에까지 보낸 내.. 35 ,,, 2024/04/20 25,793
1586624 기미가 너무 심해요.선크림 추천해 주세요. 6 기미가라 2024/04/20 2,552
1586623 린넨화이트 셔츠 다림질 항상 하고 입으시나요? 7 린넨화이트 .. 2024/04/20 1,800
1586622 요새는 꽃을 사는게 고민이 되요 5 oopoop.. 2024/04/20 2,929
1586621 둔촌주공 95㎡ 입주권 22억 넘어...“집값 좀 잡아라” 9 ... 2024/04/20 3,462
1586620 이윤진 이범수 기사보다가 5 .. 2024/04/20 6,845
1586619 늙어서 남편이배신하면 더 억울하네요 21 2024/04/20 7,279
1586618 1일1식이 위험하다는데 13 ..... 2024/04/20 6,325
1586617 혜리야. 축하해 47 혜리야 2024/04/20 30,900
1586616 솔솔미파솔 라라솔~남편 계이름 발음이 달라요 12 엥? 2024/04/20 2,369
1586615 부잣집 외동딸 계신가요? 23 2024/04/20 7,267
1586614 귀농,귀촌인이 망해가는 진짜이유 3 귀촌 2024/04/20 7,312
1586613 실크 옷 잘 줄어드나요? 2 .. 2024/04/20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