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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세 출산하니 좋다” 20대 엄마, 악플에 결국 공개사과

... 조회수 : 6,731
작성일 : 2024-03-21 22:23:27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82384?cds=news_edit

 

20대 출산 장점 알렸던 엄마
“불쾌하다” “불행해보여” 악플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공개사과

IP : 39.7.xxx.14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1 10:28 PM (118.221.xxx.80)

    저런거 올린 사람도 비정상
    찾아가서 악플다는 사람들도 비정상
    혼돈의세상

  • 2. ...
    '24.3.21 10:28 PM (61.79.xxx.23)

    아휴 무슨 말을 못해

  • 3. . .
    '24.3.21 10:31 PM (58.79.xxx.33)

    원래 인스타가 ㅜㅜ 자랑이 기본 아닌가요?

  • 4. ..
    '24.3.21 10:34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좋은 걸 좋다고 말도 못하나
    질투나거나 뭐가 마음에 안들면
    패스하면 그만 아닌가요
    왜 악플을 달지..

  • 5. 대학나와서
    '24.3.21 10:34 PM (125.142.xxx.27)

    일도 제대로 안해보고 산건가요? 불쌍하네요...
    전 28에 출산했는데도 더 늦게할걸 생각하는데..

  • 6. ...
    '24.3.21 10:37 PM (211.243.xxx.59)

    어쩌다 20대출산이 욕먹을 일이 된건지...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왜 난리?
    나라가 망조가 든듯.

  • 7. 늙어봐
    '24.3.21 10:38 PM (121.166.xxx.230)

    23세에 아이 낳으면 아이가 20살이 되면 엄마는 43살
    완전 친구같은 모자 혹은 모녀 사이에다
    부모가 50전에 아이는 사회생활 하고 있을거고
    부모는 50부터 완전 세계여행 다니고
    아이 일찍 낳는게 사실은 축복인데
    늦게 낳아보니 얼마나 늦게까지 고생하는지
    안살아봤으니 모르지

  • 8. ...
    '24.3.21 10:38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다양성을 인정안하고 내생각과 다르면 일단 비난부터하는 현상 같아요
    저게 무슨 악플 달 일이고
    사과 할 일인가싶네요

  • 9. ......
    '24.3.21 10:38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일찍결혼한 제친구생각나요ㅋㅋㅋ 아직 다른친구들은 결혼도안했을땐데 시어머니가 애하나더낳으라고해서 열받안거예요.우리가 키워주실거도아니면서뭘낳으라하냐고 편들어주고있었는데ㅋㅋ 갑자기 내가 그사이 나이들었는데 애하나더낳아서 장애있는애 낳으면 그애어케키우냐며 화내며 분위기싸해짐ㅋㅋ

  • 10. 하루라도
    '24.3.21 10:39 PM (113.199.xxx.46)

    악플을 안달면 손꾸락에 가시가 솟구치나봐요
    여기도 있네요

  • 11.
    '24.3.21 10:39 PM (122.36.xxx.14)

    뭐가 불쌍
    자기가 좋다는데 일하면 불쌍?
    뭔 행복을 자기 기준에서 재고 있나?

  • 12. ......
    '24.3.21 10:39 PM (106.101.xxx.84)

    일찍결혼한 제친구생각나요ㅋㅋㅋ 아직 다른친구들은 결혼도안했을땐데 시어머니가 애하나더낳으라고해서 열받은거예요.우리가 키워주실거도아니면서뭘낳으라하냐고 편들어주고있었는데ㅋㅋ 갑자기 내가 그사이 나이들었는데 애하나더낳아서 장애있는애 낳으면 그애어케키우냐며 화내며 분위기싸해짐ㅋㅋ

  • 13. 젊은
    '24.3.21 10:39 PM (61.101.xxx.163)

    그게 욕 먹을 일이던가?
    진짜 이상한데 꽂히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 14. 직업이
    '24.3.21 10:39 PM (118.235.xxx.67)

    전업주부인가요? 남편한테만 매달려 사는삶 주제에 별ㅋ
    난 또 뭔 전문직이라고.

  • 15. 윗님
    '24.3.21 10:42 PM (223.38.xxx.85)

    전업이면 불쌍하고 전문직이면 대단한 삶인가요?
    남의 인생을 본인의 알량한 기준으로 재단하니 남들이 기분나빠하죠.

  • 16. 전업으로
    '24.3.21 10:44 P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저나이까지 살면서 좋다고 판단하는 인스타녀 자체가 오만한거죠ㅋ 전 전업주부로 애 둘낳고 사는데 똑똑하게 커리어 다마치고 늦게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더이다. 남편이 아무리 잘나가도 남편은 남편이고 남의돈이라 느껴질때가 있어요. 지가 잘난게 첫째예요.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 17. 이러니
    '24.3.21 10:45 PM (61.101.xxx.163)

    꼭 전문직만 애키울 자격되는건지..
    전업이 무슨 죽을죄도 아니고..
    저러니 여자들 오죽 힘들까...ㅉㅉ
    전문직 타령하는 댓글 진짜..한심두심하네요.

  • 18. ....
    '24.3.21 10:45 PM (211.234.xxx.77)

    늦게 낳자하든 빨리 낳자 하든 낳지 말자하든 각자 생각아닌가요? 이 글 댓글만 해도 생각이 다양한대요. 그런데 이 글에서 조차 비아냥거리고 또 악플 생산하시는 분들 계시는거 보니 참 아직 멀었다 싶고 그렇네요.

  • 19. ???
    '24.3.21 10:46 PM (118.235.xxx.194)

    고작 저 나이에 전업주부로 살면서 좋다고 판단하는 인스타녀 자체가 알량한 기준이고 오만한거죠ㅋㅋ
    전 전업주부로 애 둘낳고 사는데 똑똑하게 커리어 다마치고 늦게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더이다. 남편이 아무리 잘나가도 남편은 남편이고 어쩔땐 남의돈이라 느껴질때가 있어요. 여자 본인이 잘난게 첫째예요. 우리나라는 법적 제도장치도 없고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 20. .....
    '24.3.21 10:51 PM (106.102.xxx.240)

    사과할 이유가 있으니까 했겠죠. 인스타로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만 하는 비공개 공간이면 사과하겠어요. 저거로 광고든 바이럴이든 뭐든 하는 사람이니 사과한 거로...

  • 21. 그리고
    '24.3.21 10:56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전업인 여자들이 본인 딸들 전문직이나 좋은 직업 시키려고 더 난리예요. 아는분들은 다 아실거임. 친정도 대부분 좋고 집값도 비싼 동네인데 살아보니 어느정도의 직업이라는게 최소한의 자기자신을 지키는 힘이랄까 그런걸 깨닫게 되더군요.

  • 22. 그리고
    '24.3.21 11:00 PM (118.235.xxx.88)

    전업인 여자들이 본인 딸들 전문직이나 좋은 직업 시키려고 더 난리예요. 아는분들은 다 아실거임. 친정도 대부분 좋고 집값도 비싼 동네인데 살아보니 어느정도의 직업이라는게 최소한의 자기자신을 지키는 힘이랄까 그런걸 깨닫게 되더군요. 친정 진짜 잘나갔던 여자들도 부모님들 나이드시면서 아무래도 많은 경우 재력이 예전같지가 않아지거든요.
    저나이에 출산해서 살아보니 좋았더라 얘기는 최소한 60살은 되서야 하는걸로.

  • 23. ...
    '24.3.21 11:09 PM (114.204.xxx.203)

    각자 선택이죠 뭐
    장단점도 있고

  • 24. 법적인
    '24.3.21 11:13 PM (125.142.xxx.27)

    보호장치가 너무 없어요. 양육비 지급도 제대로 안되는게 현실이죠. 전업으로 나이든 60대이상 언니들보면 형편이 여유있는데도 그때 그 직업, 그 공부 해볼걸 대부분 후회해요. 저역시 50넘게 살아보니 돈을 떠나 성취감이라든가 성장하는 느낌이 인생에서 중요한거 같아요.

  • 25. ....
    '24.3.21 11:47 PM (58.122.xxx.12)

    자기인생 알아서 살겠지 뭐하러들 가서 악플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6. 이유
    '24.3.21 11:52 PM (211.112.xxx.130)

    저 애기엄마가 어릴때 출산해서 좋은점에
    아이가 건강하다. 이말을 써놔서 욕먹은거에요.
    요새 가뜩이나 노산이 많고 아픈아기들도 많은게 사실인데 난 빨리 낳아서 아기가 건강한거다 이렇게 썼으니.. 저도 살림 예쁘게해서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그 게시물 좋은말 안나오겠구나 했어요.

  • 27. ㅇㅇㅇ
    '24.3.22 12:27 AM (120.142.xxx.21)

    애를 둘 낳아 기른 경험으로 볼 때, 나라를 구하는 대단한 일을 하는게 아니라면 애는 빠리, 일찍 낳아 기르는게 최고의 선택이란 생각은 이제도 변함이 없습니다.

  • 28. ㅎㅎ
    '24.3.22 7:00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20살된 대학생 딸이 23살에 애 엄마된다면
    다들 말릴거면서
    실컷 놀고 즐기고 배우고 여행 다닐시기에 일도 시작

    인생황금기 20대 젊음 날리고
    남들보다 일찍부터 노후만 엄청길어지는거

  • 29. ㅎㅎ
    '24.3.22 7:0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20살된 대학생 딸이 23살에 애 엄마된다면
    다들 말릴거면서
    실컷 놀고 즐기고 배우고 연애하고 여행 다닐시기에
    일도 시작하고

    20대 젊음 날리고 남들보다 일찍부터 노후만 엄청길어지는거

  • 30. ㅎㅎ
    '24.3.22 7:0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20살된 대학생 딸이 20초반에 애 엄마된다면 다들 말릴거면서
    실컷 놀고 즐기고 배우고 연애하고 여행 다닐시기에
    일도 시작하고

    20대 젊음 날리고 남들보다 일찍부터 부모로 노후만 엄청길어지는거

  • 31. .......
    '24.3.22 7:10 AM (59.13.xxx.51)

    그러면 22살에 임신해서 23살에 출산.
    너무 꽃다운 나이네요.
    나중에 자식들한테 내가 그 좋은 나이에 니들을 키우고있었다.
    이딴소리나 하지말길~

  • 32. 에휴.
    '24.3.22 7:32 AM (211.234.xxx.84)

    댓글들 보니 참 ㅋㅋㅋ

    젊은 엄마가 늙은 엄마보다 나쁠게 없잖아요. 그냥 그런가보다하면 될껄 ㅋㅋ그리고 뭐 여자들이 죄다 전문직인 것도 아니구만.
    애 키워놓고 알아서 살겠죠.
    애건강 어쩌고 한건 별로지만 원래 사람들 별이상한 부심들 다 있어서 그런가보다해요.

    전 자연분만에 무통주사 안맞은 부심, 애 세시간만에 낳아서 난 출산이 체질인가봐 하는 부심도 봤어요 ㅋㅋ

  • 33. 몽이깜이
    '24.3.22 7:39 AM (124.216.xxx.136)

    젊은나이에 애낳아 키우는데 전업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 아무나 전문직타령합니까
    애도포기 결혼도 포기해야 전문직하지
    둘다 가지면 그게 사람입니까 원더우먼이지

  • 34. ㅇㅇㅇㅇ
    '24.3.22 9:21 AM (211.192.xxx.145)

    애 낳기 힘든 게 남자 탓이고 사회 탓이고 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여자들을 괴롭혀서 라는 걸 알 수 있죠.
    스스로를 괴롭히고 다른 여자를 괴롭히면서 우리 힘들어요 하니 무게가 없지.

  • 35. 와우~
    '24.3.23 8:52 AM (61.47.xxx.114)

    댓글대박이네요
    남편한테매달려사는삶이라니요??
    요즘이렇게생각하는사람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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