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뒷꿈치 들기 운동이 유행이죠
그런데 출근때 만원 지하철에서 양쪽으로 손잡이 딱 잡고 운동하는거 어떤가요
저는 바로 옆에 있었는데 신경 쓰이더라고요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심지어 운동하시는 분이 큰 가방을 메었는데 제가 멘 가방과 딱 붙어있어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 부딪치는데 불편했어요
2번 봤는데 두 분다 40~50대 여성이었습니다
요즘 뒷꿈치 들기 운동이 유행이죠
그런데 출근때 만원 지하철에서 양쪽으로 손잡이 딱 잡고 운동하는거 어떤가요
저는 바로 옆에 있었는데 신경 쓰이더라고요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심지어 운동하시는 분이 큰 가방을 메었는데 제가 멘 가방과 딱 붙어있어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 부딪치는데 불편했어요
2번 봤는데 두 분다 40~50대 여성이었습니다
흔들려서 움직이다가 부딪히는건지
그 운동하시는건지 어떻게 아세요?
그리고 나이대와 여성이라는건 이 글에서 무슨 의미인지요
(참고로 인터넷 및 82 중독자인데 뒷꿈치들기 운동 세상 처음 들어보네요)
밀착된 와중이라면, 그러지 말아야 하셔야겠지요.
그외의 경우라면... 노관심
괄약근 운동하는거 아닌가요
유난도 떠네요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이었고요
옆으로 움직이는것과 위 아래 움직이는건 다르죠
40~50대 여성이 여기 많으니 지하철에서 하는 것도 유행인가싶어서요
뒷꿈치 들기 운동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꾸준히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 곤란하죠
그런 지하철에서 신문보며 가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양팔벌려뛰기도 아니고 뒷꿈치들기 정도야…
그게 요새 유행인가요? 요근래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뒷꿈치들기하는 여자들 3명 봤어요. 아,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하더라고요.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제 가족이라면 집에서 하라고 말하겠습니다.
지하철에서 하시는 분 저만 본게 아닌거군요
가방이 닿을 정도면 사람이 많았던 모양인데
서로 붙어있는 장소에서 그러면 민폐죠.
계속 그렇게 움직이면 옆 사람이 얼마나 신경쓰이네요
가방이 닿을 정도면 사람이 많았던 모양인데
서로 붙어있는 장소에서 그러면 민폐죠.
계속 그렇게 움직이면 옆 사람이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민폐죠. 눈앞에서 주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면 어지러워요 다른사람 몸에 부대끼고.
완전 텅 빈 지하철 아닌 다음에야 완전 민폐죠
덧붙여서 지하철의자에 앉아 다리 쭈욱 피는 운동 하는분들 진짜많아요 앞에 사람없어도 맞은편에 앉아있노라면 음... 근뎌 회의중에 우리 부장님 저러구 있으심 ㅎㅎ
그런 사람들집에선 퍼질러 앉아있지
과연 할까 싶네요
혐오해요.
앉아서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 사람도 그렇고 아무리 오며 가며 짬을 이용하라지만
공적인 공간에서 저러고 있는 꼴은 너무 너무 보기 싫어요.
마치 내가 자기네 안방에 들아와 있는 기분이고
시각적으로도 불편해요.
공해에요 공해. 다들 미쳐버린 거 같아요.
그런 사람 못봤어요.
지하철에서 사람도 많은데 쩍벌하는 놈들과
다리 앞으로 쭐 내밀거나 앞으로 꼬는 놈들만 거슬릴뿐이에요.
진짜 미친 사람을 못 보셨나봐요
하는거보고 저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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