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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 남동생 집 사주면 장가가나요?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24-03-21 14:00:03

40다 돼가는데

취업한 적 없고요.

부모님한테 얹혀 살아요.

능력도 안되는 애를 집이라도 있어야 장가가지 않겠냐

꼴보기 싫어서 내보내야겠다--->

실제론 전혀 싫은 소리 안하고 애지중지 하면서

집사주고 싶어서 그러면서 쫓아낸다는 둥 저한테먼 욕하는 척 하세요.

 

백수 남동생 집 사줄 돈은 있고

저 시집갈 때는 모은 돈 친정에 주고 가라며

키운값 못한다 악담 하던 친정이에요.

 

진짜 너무 싫네요

IP : 180.70.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1 2:02 PM (59.15.xxx.64)

    집이 어떤집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강남에 번듯한 아파트라도
    본인 벌이 없는 평생 백수라면 힘들것 같아요.

  • 2. 아들이
    '24.3.21 2:03 PM (76.168.xxx.21)

    왜 그 나이 먹도록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지 이유가 있네요

  • 3. 봄바람
    '24.3.21 2:04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런 부모와 연락 안 하고 살 거 같아요. 에휴. 악담까지 한 부모가 무슨 부모라고.

  • 4. ....
    '24.3.21 2:04 PM (211.221.xxx.167)

    주변 보니 백수 자식.동생 집 사주면
    그집 대출받아 흥청망청 쓰고
    집까지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5. 네네네네
    '24.3.21 2:07 PM (211.58.xxx.161)

    집해주면 그거도 날리고 부모부양은 나몰라라할텐데
    님도 친정끊어버리셔야할듯
    안그럼 봉양은 님몫이...

  • 6. ..
    '24.3.21 2:08 PM (221.162.xxx.205)

    제동생 40다 되어서 선보고 결혼했는데 집이 있어서 가능하긴했어요
    하지만 직장도 있어야지 백수는 안되요

  • 7. ...
    '24.3.21 2:08 PM (121.138.xxx.108)

    그냥 핑계에요.
    시부모님도 큰아들 백수 50인데...
    집이라도 있어야 부모가고나면 니네(동생들)한테 도움 안 받고 혼자 살아가지 않겠냐시던데요.

  • 8. ....
    '24.3.21 2:08 PM (112.220.xxx.98)

    집만 있으면 뭐하나요
    직장이 있어야지

  • 9. 123123
    '24.3.21 2:10 PM (116.40.xxx.35)

    취업한적 없다하면 조사나올 듯요
    요새 세수 부족이라 이잡듯 뒤진다네요

  • 10. ㅇㅇ
    '24.3.21 2:11 PM (116.126.xxx.99)

    나이 40에 부모에 얹혀사는 백수를 무슨 수로 결혼 시키나요
    달랑 집하나 갖고 있다고 결혼이 되나요
    아무나 다 괜찮다면 가능하겠지만 아무나하고는 안시킬거잖아요
    나름 고를거면서

    모지리 아들 편애하는 부모 지긋지긋 하죠

  • 11. ..
    '24.3.21 2:12 PM (124.48.xxx.249)

    아주 부자도 아닌데
    아들한테 집도 사주고 가게도 차려줘서
    결정사 가입시켜서 장가보내는거 봤죠
    허우대는 멀쩡해서인지 가긴 가더라구요

  • 12. 아직
    '24.3.21 2:19 PM (122.46.xxx.124)

    30대인데 빨리 취업해야죠.
    실력 보다 나이가 중요한 이 나라.......

  • 13.
    '24.3.21 2:44 PM (223.39.xxx.50)

    집 사주면 팔아먹는다ㆍ

  • 14. 아무래도
    '24.3.21 2: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집없는 백수보다야
    집있는 백수가 확률은 높을거에요.

    이혼할땐 하더라도
    잘하면 친손자를 볼수도 있고 ..

  • 15. ..
    '24.3.21 3:08 PM (211.173.xxx.187)

    아들 집 사주려고 핑계김에 하는 말 같네요
    집 있다고 장가를 가나요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

  • 16. 모모
    '24.3.21 3:27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

    집은 없어도
    직장은 있어야지죠

  • 17. 모모
    '24.3.21 3:28 PM (223.33.xxx.51)

    집은 없어도
    직장은 있어야지요

  • 18.
    '24.3.21 3:51 PM (61.105.xxx.106)

    백퍼 집 날려먹음

  • 19. 바람소리2
    '24.3.21 4:34 PM (114.204.xxx.203)

    매달 돈을 벌어야 가죠

  • 20. lllll
    '24.3.21 4:41 PM (121.174.xxx.114)

    집은 없어도
    직장은 있어야지요2222222

    집만 있고
    직장 없는 백수보고 결혼하는 여자는 능력자 이신지 궁금.

  • 21. ㅇㅇ
    '24.3.21 4:50 PM (115.138.xxx.73)

    생활비도 매달 지원가능하대요?
    큰 매장을 차려주던지 월500이상 지원해야..

  • 22. ㅁㅅㄴ
    '24.3.21 5:22 PM (223.62.xxx.95)

    돈벌이도 못하는데 장가보내서 어느집 귀한딸 등골을 빼먹으라고...
    부모안 자식이니 감내하는거고..

  • 23. ..
    '24.3.21 8:30 PM (61.254.xxx.115)

    이제 친정가지마세요 님혼자 짝사랑이네요 님부모는 아들밖에 모르니까 찾아가고 밥사드리고해도 고맙지도 않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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