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집 폭탄돌리기인가요?

층간소음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4-03-21 13:16:18

윗집에 미친노인네가 살아요. 가끔 돌봐주러 가족들이 오는데 말이 더 안통해요.

보청기를 안끼고 불특정 몇시간씩 티비를 엄청 큰 소리로 틀어요.

자식 있을때 관리소에 말해도 그때뿐 다시 윗집에서 보는 티비를 같이 들을정도로 크게 틀어요

웅웅 소리때문에 두통에, 음악소리로도 커버가 안되요.

청력이 더 떨어지는건지 소리가 점점 커져요

경비실에 물어보니 다른집들은 다 만성이 된건지 방법이 없어서인지 별말이 없대요

소음은 위로 올라간다는데...다른층에서도 소리가 들릴정도로 엄청 큰 소음인데 어떻게 다른집들은 참고 사는걸까요

그나마 하나는 밤 10시부터 7시까지는 미친네 취침시간인지 그동안만 조용해요.

정말 살인충동이 뭔지 알겠고, 그 자식들도 다 안하무인이예요.

관리실도 방법이 없다,경비실도 방법이 없다. 다 개입하고 싫어하고..

결국 내가 집을 팔고 나가야하는데...집이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이 티비소리때문에.

내가 이사 나가도 누군가가 다시 들어오면 이 고통이 계속되는건데 이게 맞나 싶고.

나보다 진상 만나서 한번 당해봐라도 싶고 저 노인혐오 생길지경이예요

 

미치기 일보직전인데 내 귀트임을 막거나..뭔가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48.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산사람
    '24.3.21 1:22 PM (14.52.xxx.16)

    블루투스 이어폰을 셋톱박스랑 연동시켜서 TV 들을 수 있거든요. 그럼 스피커 안켜도 되고요.
    블투 이어폰 선물해드리면서 얘기해보세요.
    셋톱박스 설정에 들어가면 블루투스랑 이어폰 연동 시키는 거 나와요.

  • 2. 그럼
    '24.3.21 1:22 PM (210.100.xxx.239)

    하나만 남았네요
    경찰 신고요

  • 3. ..........
    '24.3.21 1:38 PM (211.250.xxx.195)

    저사람들 경찰도 안통해요 ㅠㅠ

  • 4. ....
    '24.3.21 1:51 PM (121.139.xxx.169)

    티비소리 아랫집보다
    윗집이 더 잘들릴텐데요
    윗윗집헌테가서 확인해보고
    증거잡아서 관리실이나 경찰에 가야지 그냥 티비소리시끄럽다고하면
    먹히질않아요

  • 5. 증거
    '24.3.21 2:10 PM (211.248.xxx.34)

    증거잡을것도 없어요. 관리실 경비실 다 알고 계단에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거든요. 경비실에서 와도 문도 안열어줘요. 소리가 안들리는건지..그 자식도 마찬가지. 말이 안통해요.ㅠㅠ

  • 6. 그니까
    '24.3.21 6:37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계단에 소리가 쩌렁쩌렁 울릴 때
    저윗집에 무슨일이 난 것 같다
    가봐달라고 문자신고하세요
    문안열어주면 경찰들이 자식들한테 연락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42 술집 여자들은 윤 지지하겠죠 24 ㅇ ㅇ 2024/04/20 2,203
1586641 오늘 트렌치 입기에 괜찮은 날씨겠죠? 3 ㆍㆍ 2024/04/20 1,381
1586640 다이소글라스락 14 락앤락 2024/04/20 2,665
1586639 눈밑지 상담 .. 12 L.... 2024/04/20 2,135
1586638 요양등급 신청 어디서 하나요? 어느정도야 등급나와요? 16 ... 2024/04/20 1,607
1586637 요가 두시간 하는분 계신가요? 6 ... 2024/04/20 1,373
1586636 겸공 총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대요 63 꽃밭 2024/04/20 5,768
1586635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3 ... 2024/04/20 797
1586634 감사합니다. 24 고를수 있다.. 2024/04/20 3,493
1586633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6 옆집 2024/04/20 3,278
1586632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56 .. 2024/04/20 6,548
1586631 도시락쌌더니 돈이 7 ㅡㅡ 2024/04/20 5,785
1586630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31 엄마 2024/04/20 6,183
1586629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추 2024/04/20 953
1586628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16 ... 2024/04/20 7,122
1586627 비가 오는데도.. 1 .. 2024/04/20 1,330
1586626 캡슐세제좋나요 4 ..... 2024/04/20 1,522
1586625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2024/04/20 415
1586624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2024/04/20 371
1586623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34 영화감상평 2024/04/20 2,766
1586622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31 편순이 2024/04/20 4,247
1586621 시모랑 연 끊으니 5월이 와도 편안합니다 37 ... 2024/04/20 5,976
1586620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6 .. 2024/04/20 1,025
1586619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40 철부지 2024/04/20 5,875
1586618 저 당당하게 커트 미용실 추천할래요 17 ooo 2024/04/20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