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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 롱스커트 입고

상복아님 주의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24-03-21 11:39:28

봄이되어서

요즘 유행하는 A라인 주름 잡히고 퍼지는 화이트 롱 스커트를 사서

블랙 상의와 입고 회사에 왔는데

나이 좀 있으신 남자 직원분이

상복 느낌난다

하여...하루종일 신경이 쓰인다는 ㅠ,.ㅠ 아..자증나

상의를 검은색 입어서 그런느낌 날수도 있다 싶은데

한번 저런말 들으니 신경은 쓰이네요

계속 그말이 생각난다는 

 

IP : 118.41.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커트가
    '24.3.21 11:43 AM (211.234.xxx.232)

    주름스커트라 상복같지 않을텐데..
    괜히 그러는거 아닐까요?
    남자들 패션에 대한 생각이 단순해서
    치마입으면 소개팅가냐묻고, 머리 풀면 귀신같다하고.
    야상입으면 군인이냐고 하잖아요.
    진주목걸이나 귀걸이,스카프 같은거 차에 없으실까요?
    액세서리 하면 조금 더 나을수도 있어요.

  • 2. ***
    '24.3.21 11:43 AM (121.151.xxx.218)

    흰검이나 검흰을 입으면 세련되어 보이면서도 모나미룩이 되어버려서
    포인트를 주셔야 되요.
    목걸이나 귀걸이.브로치등 상의를 오픈하고 입으시던가...
    꽉 막히게 입으시면 상복으로 보일듯요.ㅎㅎ

  • 3.
    '24.3.21 11:49 A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봄에입으려고 하얀색 풀스커트 사놨는뎅..

  • 4. ....
    '24.3.21 11:54 AM (118.235.xxx.9)

    그렇게 면박주는 말을 해서 상대를 무안하게 하는걸로 우위를 느끼는 남자들이 있어요.
    00님 별로라고 해주던가, 그게 어려울 정도의 상사면 대꾸도 하지말고 지긋이 바라보고 할일하세요.
    재수없는 놈.

  • 5. ㄷㄷㄷ
    '24.3.21 11:56 AM (211.192.xxx.145)

    그쵸, 여자들은 굳이 너 더럽게 옷 못 입는다 소린 안하죠.

  • 6. 신경 끄라
    '24.3.21 11:59 AM (112.212.xxx.115)

    개저씨야 남의 여자한테 라 해주세요.

  • 7. .....
    '24.3.21 11:59 AM (118.235.xxx.51)

    아저씨 옷이나 신경쓰라고 하세요.

  • 8. ...
    '24.3.21 12:06 PM (211.234.xxx.77)

    뭐래니 패션 1도 모르는 아저씨 얘기 신경쓰지마세요 시간낭비에요

  • 9. 1111
    '24.3.21 12:08 PM (218.48.xxx.168)

    너무 예쁠것 같은데 보는 눈 없는 남자인간이라 생각하세요

  • 10. v패션
    '24.3.21 12:18 PM (211.168.xxx.148)

    아저씨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예전에 선생님이(여자분) 멋진 스카프를 한쪽어깨에 늘어뜨리고 오셨는데
    다른 남선생님이 그분보고 "어깨가 아프냐" 했다고 수업중 분통을 터트리셨음.
    아저씨들이 무슨 패션을 알겠어요

  • 11. .....
    '24.3.21 12:40 PM (116.89.xxx.136)

    저의 사무실에도 한 여직원이 얼마전 흰롱스커트를 바지에 레이어드해서 입었는데
    진짜 딱 상복느낌이긴 했어요.바지에 겹쳐입어서 그랬겠죠?
    암튼
    차마 말로는 하지 못...

  • 12. ..
    '24.3.21 12:45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노란스커드에 흰블라우스 입었더니
    남직원이 계란후라이룩이냐고

  • 13. 진짜
    '24.3.21 12:46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줘패고 싶네요
    미숙한 남자들은 아닥 시켜야..
    참지말고 너님은 뭣같다 받아쳐요

  • 14. ㅡㅡ
    '24.3.21 1:02 PM (211.234.xxx.247)

    남편이 이상하대서 버리라고 한 코트
    운동 때 함 입고 갔더니 발레샘(멋쟁이)이 어디서 샀냐고
    자기테 팔라고ㅋㅋ
    그 후 용기내서 입고 다니는데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이 우아한 코트를 남편땜 버릴뻔 했잖아요
    패션에 남자들 말 신경쓰지 마세요 막눈예요

  • 15. ^^
    '24.3.21 1:32 PM (39.118.xxx.243)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그나저나 댓글들 넘 웃겨요 ^^
    남자들은 왜케 단순할까요?

  • 16. 바람소리2
    '24.3.21 1:41 PM (114.204.xxx.203)

    별소릴
    남자들 양복은 다 상복이게요?

  • 17. 남자든여자든
    '24.3.21 2:42 PM (117.111.xxx.104)

    남의 옷, 스타일 지적하는 사람이 젤 한심

  • 18. 상복이
    '24.3.21 3:34 PM (61.101.xxx.163)

    그만큼 이쁠리가요...

  • 19. 00
    '24.3.21 10:13 P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20대후반의 롱스커트 입은 저를 보고 상사가 자기 방으로 부르더니 아줌마같다고 나중에 결혼하고 입으라고 충고하더군요(너한테 애정이 있어서 충고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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