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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애가 반팔반바지 입고서

오늘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24-03-21 09:58:01

여기 오전 10도 낮 23도 예상인

해외인데요,

이기온에 여름 복장 괜찮나요? 

그래도 그렇지 아직 아침바람도 불고 그런데

맨날 똑같은 어러벌 옷에 저러고 다니니 

부모가 안챙기나 눈치보여서

지퍼후드 주었더니 난리치며 등교했어요ㅠ 

 

그냥 둘까요?

IP : 121.225.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1 9:5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난리친다면서요..... 목숨에 관계된것 아니면, 옷 정도는 그냥 두세요

  • 2. ..
    '24.3.21 10:00 AM (175.212.xxx.96)

    알아서 하겠죠

  • 3. ㅋㅋㅋㅋ
    '24.3.21 10:01 AM (121.133.xxx.137)

    그런녀석 꽤 많아요
    저 미국살때 선생한테 불려간 적도 있어요
    집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구요 ㅋㅋ

  • 4. ..
    '24.3.21 10:02 AM (211.208.xxx.199)

    저는 어제 서울 저녁 기온 7도 이하인데
    (서울에 있던분들은 아시죠?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요)
    반바지에 삼선쓰레빠 끌고 팔은 둥둥 걷어붙인. 애를 봤어요. ㅈ전혀 추운 기색이 아니었어요.
    그 나이가 열이 풀불 나나봅니다

  • 5.
    '24.3.21 10:02 AM (73.148.xxx.169)

    아침에 그런 얘들 보면서 한숨 나오긴 하더라고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욕나오게 추운 날이였어요. ㅎㅎ

  • 6. ㅋㅋㅋ
    '24.3.21 10:02 AM (221.145.xxx.192)

    패딩 입고 학교 가는 아이들 99%가 엄마가 입으라고 해서랍니다
    다들 그래요

  • 7. ..
    '24.3.21 10:02 AM (49.195.xxx.149)

    저 기온 같은 외국인데
    반팔 원피스 입었어요

  • 8. 바람소리2
    '24.3.21 10:04 AM (114.204.xxx.203)

    놔둬요 추우면 입겠죠
    말 안들어요

  • 9. ...
    '24.3.21 10:06 AM (223.38.xxx.154)

    남학생인가요? 말 안듣더라구요. 눈와도 반바지 입어요. 매번 싸웠는데 이젠 냅둬요. 지는 안춥다네요ㅠㅠ. 그래서 옷 안사준다했어요. 옷사줘도 여름옷만 입고다니니까요. 속터져요

  • 10. 오우
    '24.3.21 10:10 AM (115.140.xxx.39)

    유치원때 한여름에 터들넥셔츠 입고 가는놈
    고딩 한겨울에 반팔 입는 놈
    다~~~~정상임.ㅋㅋ
    넘 귀여워요^^

  • 11. ...
    '24.3.21 10:10 AM (118.221.xxx.25)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기온 10도
    울집 앞 여고생이 스타킹 없이 맨다리에 치마 교복입고 등교하길래 청춘이 좋긴 좋구나 했습니다
    엊그제는 덩치 좋은 남학생이 반팔 반바지 입고 활보하길래 청춘은 넘나 후끈하구나 했습니다

    낮기온이 초여름에 가까운 곳인데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으시네요
    청춘은 후끈후끈 하더이다.

  • 12. ㅎㅎ
    '24.3.21 10:11 AM (222.107.xxx.62)

    저도 아들 어릴땐 다른 집 자식들 그러고 다니면 엄마가 안 챙겨주나 했는데 이젠 우리 아들놈이 그러고 다녀요ㅋ 어차피 말해도 입지 않을테고 감정만 상하니 어째요 냅둬야지. 추우면 알아서 입던데요.

  • 13. 저도
    '24.3.21 10:18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저는 패딩입고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반팔에 똥꼬치마 입은 여학생 봤어요.
    스타킹 안 신은 맨다리에 잔뜩 웅크리고 걸어가는 걸 보니 아이고! 아가야! 싶던데요.

  • 14. ㅇㅇㅇㅇㅇ
    '24.3.21 10: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유지원 버스 기다리는곳에서
    여아 울어서 퉁퉁부운 얼굴에
    한복치마입은거 봤어요
    안에 바지 티셔스 입고
    한복치마입고 저고리는 없고
    ㅋㅋㅋ
    아마 엄마가 못입게 티격태격 하고
    치마로 합의 한듯요ㅋㅋㅋ

  • 15. ....
    '24.3.21 10:35 AM (118.235.xxx.165)

    23도면 반팔 반바지 충분하지 않나요?
    애를 너무 싸고 키우는거 아닌가

  • 16. 목숨과
    '24.3.21 10:36 AM (58.29.xxx.196)

    상관없는 건 내비둬 입니다. 말한다고 듣지도 않을뿐더러...
    저는 차타면 안전벨트 매는거. 이런건 확실하게 잔소리 하고 할때까지 난리치는데 먹는거 입는거는 입 안대요.
    말해도 안들으니까요.
    요새 바람불어서 추운데 반바지 입고 운동하러 나가는 고딩아들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 17. ..........
    '24.3.21 10:42 AM (211.250.xxx.195)

    그냥 두세요
    안추운거죠
    그리고 추워봐야 챙겨입어요
    (그리고 감기들면 다고생 ㅠㅠ)

  • 18. mmmmmmm
    '24.3.21 11:02 AM (211.168.xxx.148) - 삭제된댓글

    중2에 괜히 중2병 생기는게 아닌가봐요.
    아이들이 딱 그맘때 불덩이 하나씩 가슴에 품고 다녀서
    열이 펄펄 나나보더라구요

  • 19. 츠카사
    '24.3.21 11:03 AM (116.121.xxx.70) - 삭제된댓글

    어쩜 중고등 아이들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아들이건 딸이건 다들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버틸 만 하니까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 같아요.
    지가 추워야 옷도 챙겨서 입어요.
    반대로 여름에도 왜 많은 옷 두고 기모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가려 하는 건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지요.

    근데 이제 그런 옷 차림의 아이들 보면
    부모가 안챙겨 줘서 저렇게 입고 나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 말 안듣고 저렇게 입고 나왔네 라고 생각하셔요. 부모 잘못 아녜요.

  • 20. 츠카사
    '24.3.21 11:07 AM (116.121.xxx.70) - 삭제된댓글

    어쩜 중고등 아이들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다들 왜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버틸 만 하니까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 같아요.
    지가 추워야 옷도 챙겨서 입어요.
    반대로 여름에도 왜 많은 옷 두고 기모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가려 하는 건지
    그 속을 알 수가 없지요.

    근데 이제 그런 옷 차림의 아이들 보면
    부모가 안챙겨 줘서 저렇게 입고 나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 말 안듣고 저렇게 입고 나왔네 라고 생각하셔요. 부모 잘못 아녜요.

  • 21. ???
    '24.3.21 5:54 PM (222.110.xxx.133)

    23도면 반팔 반바지 40중반 저도 가능한 날씨입니다요.

  • 22.
    '24.3.21 6:31 PM (122.192.xxx.196)

    낮엔 그렇지만
    아침에 나가는데 10도는 좀 싸늘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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