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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욕실 보수와 집주인

욕실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24-03-20 22:54:49

바닥 및 벽 타일, 천장은 그대로  두고

변기, 세면대, 수전,  선반, 그외 악세사리들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여기 이사왔을 때부터 낡고 부식되어 있었는데  그 동안 그럭저럭 신경끄고 썼지만 이제는 못 참겠어서 바꾸려고요.

 

집주인에게 말해봤자 바꿔줄 사람도 아니고, 제 예산 내에서 

제 돈으로 바꿀건데요. 이런 경우에도 집주인에게 미리 얘기를 해야 할까요

IP : 119.70.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집에
    '24.3.20 10:56 PM (58.235.xxx.97)

    돈쓰지 마세요 그냥 계약끝나고 다른곳으로 이사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2. ...
    '24.3.20 11:00 PM (175.205.xxx.92)

    그럼요. 얘기하셔야해요.

  • 3. dd
    '24.3.20 11:01 PM (211.186.xxx.173)

    네, 얘기해야 합니다.
    이사가실 때 원래 있던 걸로 해놓으라는 집주인도 있을 수 있어요.

  • 4. ......
    '24.3.20 11:05 PM (119.194.xxx.143)

    당연 말 해야죠
    대부분 주인은 솔직히 바꿔주면 좋죠
    하지만 가끔 정신 나간 주인들 원상복구하라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 5. 욕실
    '24.3.20 11:09 PM (119.70.xxx.181)

    이번에 계약 끝나서 이사가려구 했는데 다른 집이 잘 안 구해져서 2년 더 살게되었어요. 어쨌든 정붙이고 살려다 보니 욕실은 좀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6. 그런 것도
    '24.3.20 11:11 PM (124.59.xxx.133)

    얘기해야 하는군요.
    저는 아직 싱글에 전세로 떠도는 처지인데
    이사갈 때마다 제가 항상 변기는 바꿔요.
    샤워 호스와 주방 수도꼭지도 바꾸고요.
    좀 찜찜해서요.
    매일 쓰는 거라 생각보다 2년이 길고, 어떨 땐 연장해서 더 오래 있기도 하니까
    아예 처음에 바꾸는 게 더 이득이다 싶고
    집주인들은 부서진 것 아닌 이상 안 바꿔 줄 테니까요.
    이사 나갈 때마다 말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고요.

  • 7.
    '24.3.20 11:15 PM (58.76.xxx.67)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혹 누수라도 되면 어쩌시려구요. 그리고 전세집에 돈쓰는 건 아까워요.

  • 8. 욕실
    '24.3.20 11:18 PM (119.70.xxx.181)

    말씀하신 누수때문에 바닥 타일, 벽타일,천장은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욕조는 원래부터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죠.

  • 9. 풀빵
    '24.3.20 11:44 PM (211.207.xxx.54)

    ㅜㅜ 계약갱신이면 3개월 전 통보하고 다른 집 이사 가도 되요.. 괜히 집주인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그 예산 이사비용 쓰시고 나은 집으로 가는게 백번 현명할텐데.. 2년 후 다시 계약서 새로 쓸때 집주인은 화장실 수리된집 가격으로 올려서 세입자분 가격제시하실껄요;;

  • 10. 바람소리2
    '24.3.21 12:24 AM (114.204.xxx.203)

    얘긴 해야죠 반반 이라도 하자 해보세요

  • 11. . . .
    '24.3.21 1:26 AM (219.120.xxx.210)

    얘기하고 반반하자 하세요.
    집주인 나쁘지 않죠

  • 12. 그냥 사세요
    '24.3.21 3:5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돈 쓰지마세요. 겨우 2년인데요.
    눈 감고 그냥 사세요.
    부서지면 그때 해달라하시고요.

  • 13. 햇살
    '24.3.21 8:21 AM (180.65.xxx.166)

    얘기하시고 반반하자고 하세요~
    너무 노후되서 다음 세입자 들어올때는 수리를 하셔야할텐데
    제가 부담 조금 할테니 해주실 수 있겠냐 물어보세요
    분명 긍정적인 답변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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