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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학군지로 이사가서

..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24-03-20 17:51:35

제일 과밀학교 보내놓고

나는 교육에 그렇게 유난아닌데 이 분위기가 부담스럽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심리는 뭘까요?

맞장구쳤는데 뒤돌아 생각하니 갑자기 현타와요 주변에 두명이나 그러던데...

IP : 223.62.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지
    '24.3.20 5:58 PM (223.33.xxx.201)

    과밀학교를 꼭 유난떨어서 갔다기 보다는 교통 직장 편해서 갔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2. ㅇㅇ
    '24.3.20 5:59 PM (223.39.xxx.114)

    어쩔수없는 대안,,,아닐까요? 유명학군지 아이들이 그나마 관리가 되니 좋은환경에서 키우고는 싶은데 너무빡세고 공부는 애가 그렇게 잘하지 않는데
    그런경우요

  • 3. 저 그랬는데
    '24.3.20 6:00 PM (118.235.xxx.206)

    애들이 적응하더라구요
    그뒤론 그런 소리 쑥 들어감요
    막상 이사가는 입장에선 유명학교 놔두고 그 옆학교 선택하기 힘들더라구요

  • 4. ㅇㅇㅇ
    '24.3.20 6:11 PM (1.225.xxx.133)

    잘 모르고 집사느라 왔나보죠

  • 5. .....
    '24.3.20 6:13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걍 자기안의 다중자아가 서로 싸우는 현상이죠.
    비슷한 예로, 의대 등록 안하고 설공갔어요가 있죠.

  • 6. .....
    '24.3.20 6:15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걍 자기안의 다중자아가 서로 싸우는 현상이죠.
    비슷한 예로, 의대 등록 안하고 설공갔어요가 있죠.

    사실 이 두 예가 저예요.
    재수없어 보이는 건 아니까 아닥하고 있을 뿐.

  • 7. 거기
    '24.3.20 6:24 PM (14.32.xxx.215)

    나중에 들어간 사람치고 그런 갈등과 후회없는 사람 없어요

  • 8. ㅇㅇ
    '24.3.20 6:36 PM (223.62.xxx.65)

    다중자아 ㅋㅋ 뭔가 댓글보니 이해가 가요~

  • 9. 저도
    '24.3.20 6:51 PM (125.178.xxx.132)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요
    비학군지에서 치여서 대치 아닌 분위기 좋다는곳 왔는데
    안맞아서 다시 이사나가고 싶어했어요
    이미 계약하고 어마한 학원가 보고 기절할뻔 했네요..
    그럴라고 온거 아닌데
    학업면에서도
    이사오기전엔 상위권 소리 듣다가 부족하단 얘기 자꾸 들으니
    스트레스 받긴 했어요

  • 10. .....
    '24.3.20 6:54 PM (175.117.xxx.126)

    학원 보낼 생각 없는데
    그냥 애들 순한 게 좋다고 학군지 간 분 봤어요..
    그런데 애들 주변에 다 극선행하니 애가 스트레스 받을 듯...

  • 11. ..
    '24.3.20 7:04 PM (85.237.xxx.250)

    저출산으로 학연령도 쪼그라드니
    학원들도 점점 더 저연령대 반을 개설하더군요
    인스타 시녀들 시켜서 8세 7세 6세
    점점더 어릴떄 레이스 안하면 뒤떨어지는 분위기 조성하고
    학군지일수록 부자 없고 월급쟁이들 많다던데 귀 잘 열고 중심 잘잡지 않으면
    애 망가트리는건 한순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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