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 올해들어 부쩍 머리가 안돌아가는게 느껴져요.
단어가 잘 생각안날때도 많고... 학생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야 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머리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달리기를 해야하나 싶은데... 운동하기는 또 넘 힘들고요. ㅠㅠ 달리기 해야 할까요?
40대, 50대 일하거나 공부쪽 직업 가지신 분들
머리가 녹슬지 않게 하는데 좋은 방법 좀 나눠주세요.
40대 중반인데 올해들어 부쩍 머리가 안돌아가는게 느껴져요.
단어가 잘 생각안날때도 많고... 학생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야 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머리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달리기를 해야하나 싶은데... 운동하기는 또 넘 힘들고요. ㅠㅠ 달리기 해야 할까요?
40대, 50대 일하거나 공부쪽 직업 가지신 분들
머리가 녹슬지 않게 하는데 좋은 방법 좀 나눠주세요.
꾸준히 뉴스 듣기. 왜 늙은분들이 끝없이 뉴스를 주구장창 틀어놓고 있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가르치는 분야의 책을 계속 읽어야죠.
걷기요.
운동시간 내서 걷는거 말고요. 출퇴근길을 이용해보시던지 해보세요.
머리는 타고나지만
오십 육십 넘으면 더 안돌아가는게 본인이 느껴집니다
자고나서는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그래요
뭐 그저 웃지요.
그래도 머리 좋던 사람들은 다 머리쓰고 삽니다.
머리는 아직 잘 돌아가는데
기억력이 오십대 중반부터 훅 떨어지네요
그거...가 많아졌어요
맞아요. 그래서 저는 말을 해요.
이제 눈으로만 읽으면 머릿속에 안들어와서
어떤 부분은 입으로 소리내서 말하고 귀로 듣고. 병행합니다.ㅜㅜ.
한때 제 전공 한정으로 영재소리 듣던 시절도 있었는데..제 뇌가 확 늙은 거 같아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게 점점 잦아지고 있어요.
진짜 바보돼가는 듯요. ㅜㅜ
대화할 때 제가 계속 예를 들면 그 식당 좀 그거하지 않아? 이러고 있어요. 거시기를 즐겨쓰는 할머니들이랑 다를게 무어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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