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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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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얼마나 많이 돈 번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24-03-20 14:28:54

성형의사 말고 제대로 된 필수과 의대교수들이 얼마나 돈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의사들 돈 많이 번다고 생난리치세요?

 

저 의사랑 관계된 거 1도 없는 사람이지만 수술 2번 하고 난 뒤에

 

아이 이름모를 병으로 보름 입원하고 난 뒤

 

의사에 대한 생각이 180도로 바뀌었어요.

 

미국에서 이런 의사들이 얼마나 돈 받을지 생각 해보고 의사들 돈 많이 번다고 하는지....

 

밤새도록 40분 마다 체크해가면서 병 찾기 위해 노력하던 응급실 의사 보면서

 

건강보험이 있어 다행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정말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IP : 119.203.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작
    '24.3.20 2:30 PM (112.173.xxx.130)

    김윤이 말하던 연봉 3억 이상에 비급여, 실손보험으로 돈 버는 의사들은 여전히 이 마당에 잘 먹고 잘 살고 의사 늘어나면 더 싼 값에 의사 쓸 생각에 두근두근
    지금 사직서 내고 반대하는 의사들은 3억은 커녕 그 근처도 못가는, 대부분이 필수과 의사들인데 욕은 이사람들이 먹고 있음
    무턱대고 증원 찬성하는 바보들

  • 2. ....
    '24.3.20 2:33 PM (211.218.xxx.194)

    어차피 국민들은 돈많이 버는 의사가 돈덜벌기를 바라잖아요
    수가가 낮다고 해도,
    뉘들 돈많이 벌잖아..가 주장의 근거인데.

    필수과는 어차피 많이 버는 과가 아니라서 관심없을겁니다.

  • 3. 그러게요
    '24.3.20 2:35 PM (112.149.xxx.140)

    개혁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무조건 증원만 외칠게 아니라
    우리나라 수준에 맞춰서
    필수과 의사들 고충을 들어서 타협하고
    법을 개정하고
    수요에 맞춰서 늘리면 좋을텐데요

  • 4. 스웨덴
    '24.3.20 2:43 PM (211.218.xxx.194)

    의사 1인당 1일 3명정도 진료하고,(사민당에서 의사 보호차원에서 노동량 조절)
    연봉은 1억좀 넘고,
    의사들은 자부심가지고 진료하고,
    코로나때 외국으로 많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 5. 원글
    '24.3.20 2:45 PM (119.203.xxx.70)

    그냥 의대 증원만 하면 저절로 필수과 증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고 필수과만 증원해야 하는데 지금 이나라는 그냥 의사들 때려잡자

    기조만 내놓고 있잖아요!!!

  • 6. 근데
    '24.3.20 2:46 PM (121.128.xxx.222)

    의사가 잘벌던 말던 님이 왜 침튀기세요? ㅎ
    수상하게 ㅋㅋㅋㅋ

  • 7. ㅎㅎㅎ
    '24.3.20 2:46 PM (223.38.xxx.39)

    김윤 뭔가 정서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인가요?
    31세 펠로우도 안한 여의 평균 연봉 4억?
    미친 놈...제 동생이랑 그 친구들 경력 짱짱하고
    펠로우해도 그 1/2도 안되는 연봉으로
    애키우며 일하느라 스트레스 만땅이던데
    저런 얘기들으면 자괴감든다고.
    수십억 버는 의사도 있겠죠. 자본주의사회에서...
    저걸 평균이라고 개소리하고 여론 호도하고
    욕하니 참 어이없어서.

  • 8. ...
    '24.3.20 2:54 PM (118.39.xxx.204)

    원글.
    전국의 초상위권 애들이 왜 다 의대로 가겠어요?
    원글이 걱정 안해도 우리나라 최고로 잘 벌고 있어요.
    또 증원되어 돈 못벌면 그것대로 좋은 효과가 나타나죠.
    정말 머리 좋은 애들이 필요한 과학 기술 분야로도 눈을 돌릴테니깐요.

  • 9. 의사
    '24.3.20 2:57 PM (106.101.xxx.228)

    너무 많이 버는거 맞아요.
    전 세계적으로도 기형적으로 그래요.
    공보험 형식으로 하니 세금형태로 나가지 않아서
    우리가 못느낄뿐이에요.

  • 10. 한국의사
    '24.3.20 3:16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반은 공노예. 전문의도 마찬가지에요.
    졸라 개고생하고 욕만 쳐듣는 블루칼라ㅎㅎ
    예전에는 자부심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개뿔.
    세상이 바뀌는 거 눈에 보입니다.
    부모들이 자식 인생 망치는 거 보면 진짜 불쌍함.
    한국의사 미친 짓 ㅋㅋㅋㅋ

  • 11. 한국의사
    '24.3.20 3:16 PM (116.34.xxx.234)

    반은 공노예. 전문의도 마찬가지에요.
    졸라 개고생하고 욕만 쳐듣는 블루칼라ㅎㅎ
    예전에는 자부심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개뿔.
    세상이 바뀌는 게 눈에 보이는구만. 아 다 알려준다.
    부모들이 자식 인생 망치는 거 보면 진짜 불쌍함.

    결론 한국의사하는 거 미친 짓 ㅋㅋㅋㅋ

  • 12. ....
    '24.3.20 3:28 PM (118.39.xxx.204)

    위에.
    그 좋은 머리로 공노예 될 줄 모르고 갔어요?
    알고보면 머리가 텅텅 비웠나?
    뭐하러 의대 갔어요?
    미친 짓이 아니라 꿀 쪽쪽 빨려고 갔죠.

  • 13. 118.39.xxx.204
    '24.3.20 3:31 PM (116.34.xxx.234)

    저 의사 아닌데요
    왜 나한테 성질을 내고 난리지? ㅋㅋㅋ
    뭐야? ㅋㅋㅋ

  • 14. 필수의료진료
    '24.3.20 3:31 PM (221.158.xxx.153)

    돈 욕심 있으면 절대 대학병원에서 필수 의료 진료 안합니다. 그 사람들은 일에 나름의 자긍심이 있어요. 얼마짜리 환자라는 생각 안하고 생명을 살린다라는 보람에서 가끔은 희열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 2월 말부터 지금까지 수련의 없이 병원 지키고 있어요. 욕도 먹고. 제자리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모든 의사들이 같은 처우도 아니고. 다행이 이분들의 노고를 잘 알게는 되었어요. 근데 앞으로 이런 서비스를 의료보험이라는 제도 하에 누구나 이용하는 것은 어려워졌어요. 제자리 찾아 가겠죠. 그분들은 지금도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를 누가 이어받을려고 할지는 많이 미지수에요.

  • 15. 원글
    '24.3.20 3:32 PM (119.203.xxx.70)

    118님아

    일부 성형의 말고 필수과 의사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제대로 기 기술만큼 인정 받냐고요.

    가장 큰 예로 이국종 교수님 홀대당한 거 기억 안나세요?

    의대 돈 많이 버는거 못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비보험 헛점 노리고 돈 버는 성형의들이나 재활과의들

    말하는 거고요.

  • 16. 에휴
    '24.3.20 3:41 PM (106.101.xxx.162)

    필수과 응급실 의사선생님들은 정말 감사한분
    많은데 지금 대통령은 타협이란게 없고
    도대체 여기저기 쑤시는 이유가 뭘까요
    틈만나면 언론에 흘리고 국민들은 분열되고
    사람들 정신없이 만들고 뭘 원하는건지
    지금 디올 여론 싹 사라졌어요

  • 17. ??
    '24.3.20 4:31 PM (39.7.xxx.197)

    왜 물어봄?
    OECD 의사 평균수입의 6배 더 번다고 통계 딱 나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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