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15914?sid=100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한 강연에서 “한국 정부에 ‘전쟁 연습 그만두라’라는 목소리를 함께 내주시면 한국에서 평화운동을 하는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한반도에는 어느 때보다도 전쟁 분위기와 위협이 거세게 자리 잡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강력한 무기들이 해상에, 하늘에 떠서 군사훈련을 해왔다”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