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을 하자면
류마티스에(무릎수술1번, 손목관절 많이 아픔, 발바닥 염증시작~)
갑상선저하 약 복용중.
약간에 비만(배가 심하게 나옴)
3박4일로
자취하는 대학생 딸아이 집가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서울구경하고
(하루에 1만5천보 걸었어요)
저녁마다 허리는 끊어질듯아프고
점점걸음걸이는 이상해지고(아프신 노인걸음걸이 처럼...)
딸아이랑 쇼핑했는데
사고싶은건 하나도 없고(물욕많음)
딸아이 필요한 것만 엄청 쇼핑해주고
기차타고 내려와서
거울을 봤는데 갑자기 확 늙어보여요.
오늘부터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결심해봅니다.
딸아이집 걸어올라갈때 (언덕)
엄마...할머니들도 잘 다니셔~~엄마 너무 힘들어하고 숨을
헐떡여...하는말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