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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체력이 너무 안좋아요

사랑해^^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4-03-20 12:08:36

변명을 하자면

류마티스에(무릎수술1번, 손목관절 많이 아픔, 발바닥 염증시작~)

갑상선저하 약 복용중.

약간에 비만(배가 심하게 나옴)

 

3박4일로

자취하는 대학생 딸아이 집가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서울구경하고

(하루에 1만5천보 걸었어요)

저녁마다 허리는 끊어질듯아프고

점점걸음걸이는 이상해지고(아프신 노인걸음걸이 처럼...)

딸아이랑 쇼핑했는데

사고싶은건 하나도 없고(물욕많음)

딸아이 필요한 것만 엄청 쇼핑해주고

기차타고 내려와서

거울을 봤는데 갑자기 확 늙어보여요.

 

오늘부터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결심해봅니다.

 

딸아이집 걸어올라갈때 (언덕)

엄마...할머니들도 잘 다니셔~~엄마 너무 힘들어하고 숨을 

헐떡여...하는말에 충격.

IP : 211.23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3.20 12:14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아픈데 없이 멀쩡한데도 서울가면 웰케 피곤한지..
    예전에는 올려보낸 딸 자취방에서 며칠 자고 놀고 쇼핑하고 친구도 만나야지 하고 올라갔다가 하루만에 내려오구요.
    삼년 지난 지금은 아예 고속터미널이나 기차역근처에서 딸 만나 맛난거 먹고 쇼핑해주고 당일로 내려와요.
    그나마 그게 덜 피곤..

  • 2. 저도
    '24.3.20 12:15 PM (211.227.xxx.172)

    저는 아픈데 없이 멀쩡한데도 서울가면 웰케 피곤한지..
    예전에는 올려보낸 딸 자취방에서 며칠 자고 놀고 쇼핑하고 친구도 만나야지 하고 올라갔다가 하루만에 내려오구요.
    삼년 지난 지금은 아예 고속터미널이나 기차역근처에서 딸 만나 맛난거 먹고 쇼핑해주고 당일로 내려와요.
    그나마 그게 덜 피곤..
    아 저도 서울 살다 내려온 사람이라 서울 알만큼 아는 사람..

    아 저도 담달부터 수영 시작해요. 체력 기릅시다~

  • 3. 지금이라도
    '24.3.20 12:17 PM (211.60.xxx.195)

    운동 꾸준히하면
    체력유지되고 60대되어도 몸 가벼워요
    수영 요가등 오래할수있는 운동 시작해봐요
    전 60대중반인데
    지난주 제주도3박으로가서 매일 2만보 걸었는데
    아무렇지도않았어요
    꾸준한 운동의효과인거죠

  • 4. ..
    '24.3.20 12:18 PM (117.111.xxx.97)

    이런경우 다이어트가 특효약이라고 여겨집니다
    어서 빨리 빼시고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면 면역력도
    높아지겠죠

  • 5. ...
    '24.3.20 1:58 PM (211.234.xxx.25)

    이제 힘들나이예요.
    하루15000보 걷고 지병까지 있으니 피곤하죠.
    게다가 서울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전 지하철만 타도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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