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체력이 너무 안좋아요

사랑해^^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4-03-20 12:08:36

변명을 하자면

류마티스에(무릎수술1번, 손목관절 많이 아픔, 발바닥 염증시작~)

갑상선저하 약 복용중.

약간에 비만(배가 심하게 나옴)

 

3박4일로

자취하는 대학생 딸아이 집가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서울구경하고

(하루에 1만5천보 걸었어요)

저녁마다 허리는 끊어질듯아프고

점점걸음걸이는 이상해지고(아프신 노인걸음걸이 처럼...)

딸아이랑 쇼핑했는데

사고싶은건 하나도 없고(물욕많음)

딸아이 필요한 것만 엄청 쇼핑해주고

기차타고 내려와서

거울을 봤는데 갑자기 확 늙어보여요.

 

오늘부터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결심해봅니다.

 

딸아이집 걸어올라갈때 (언덕)

엄마...할머니들도 잘 다니셔~~엄마 너무 힘들어하고 숨을 

헐떡여...하는말에 충격.

IP : 211.23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3.20 12:14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아픈데 없이 멀쩡한데도 서울가면 웰케 피곤한지..
    예전에는 올려보낸 딸 자취방에서 며칠 자고 놀고 쇼핑하고 친구도 만나야지 하고 올라갔다가 하루만에 내려오구요.
    삼년 지난 지금은 아예 고속터미널이나 기차역근처에서 딸 만나 맛난거 먹고 쇼핑해주고 당일로 내려와요.
    그나마 그게 덜 피곤..

  • 2. 저도
    '24.3.20 12:15 PM (211.227.xxx.172)

    저는 아픈데 없이 멀쩡한데도 서울가면 웰케 피곤한지..
    예전에는 올려보낸 딸 자취방에서 며칠 자고 놀고 쇼핑하고 친구도 만나야지 하고 올라갔다가 하루만에 내려오구요.
    삼년 지난 지금은 아예 고속터미널이나 기차역근처에서 딸 만나 맛난거 먹고 쇼핑해주고 당일로 내려와요.
    그나마 그게 덜 피곤..
    아 저도 서울 살다 내려온 사람이라 서울 알만큼 아는 사람..

    아 저도 담달부터 수영 시작해요. 체력 기릅시다~

  • 3. 지금이라도
    '24.3.20 12:17 PM (211.60.xxx.195)

    운동 꾸준히하면
    체력유지되고 60대되어도 몸 가벼워요
    수영 요가등 오래할수있는 운동 시작해봐요
    전 60대중반인데
    지난주 제주도3박으로가서 매일 2만보 걸었는데
    아무렇지도않았어요
    꾸준한 운동의효과인거죠

  • 4. ..
    '24.3.20 12:18 PM (117.111.xxx.97)

    이런경우 다이어트가 특효약이라고 여겨집니다
    어서 빨리 빼시고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면 면역력도
    높아지겠죠

  • 5. ...
    '24.3.20 1:58 PM (211.234.xxx.25)

    이제 힘들나이예요.
    하루15000보 걷고 지병까지 있으니 피곤하죠.
    게다가 서울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전 지하철만 타도 피곤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217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4 .. 2024/04/18 7,516
1586216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5 ㅇㅇㅇ 2024/04/18 2,297
1586215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8 2024/04/18 2,784
1586214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4 ... 2024/04/18 2,659
1586213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11 ,....... 2024/04/18 3,066
1586212 식탁을 책상으로요... 6 휴휴 2024/04/18 1,960
1586211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30 ,,,,, 2024/04/18 20,712
1586210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4 .. 2024/04/18 1,525
1586209 다른분 가족분들도 형제들 이렇게 화기애애 하게 사시지요? 유툽 .. 1 .... 2024/04/18 1,264
1586208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9 ㅇㅇ 2024/04/18 4,290
1586207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52 2024/04/18 29,114
1586206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1 그게 2024/04/18 2,122
1586205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4 블루커피 2024/04/18 984
1586204 생리를 하혈하듯.. 10 ㅇㅇ 2024/04/18 2,630
1586203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5 아오 2024/04/18 2,647
1586202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5 피곤 2024/04/18 4,691
1586201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고 특종 2024/04/18 363
1586200 아이가 음식을 독차지하는 경우 36 시조카 2024/04/18 6,193
1586199 파킨슨 걸려도 일상생활하는 사람 특징을 찾았어요 1 유진 2024/04/18 2,260
1586198 아들 얼굴 눈주변에 점 있으신분들 3 궁금 2024/04/18 2,005
1586197 지금 운동하고 집에 왔더니 1 2024/04/18 2,885
1586196 로청 물걸레 매일 돌리시나요? 9 그냥이 2024/04/18 2,598
1586195 너무 심한 성형수술 하신분을 봤어요ㅜ 9 쵸코 2024/04/18 7,379
1586194 tvn드라마 채널에서 선재업고 튀어 1~4화 시작했어요 11 .. 2024/04/18 2,525
1586193 어여는 어느 지방 사투리에요? 15 …… 2024/04/18 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