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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이 없으신 의사 선생님 그리고 가족분들

소나무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4-03-20 08:04:47

소나무당에 투표해주세요.

이번 총선에서 소나무당 원내에 2-3명만 들어가도 의대증원 문제 전면 백지화할 수 있습니다.

의사를 늘리지 말자는 말이 아니라 제대로된 의료개혁을 할 수 있는 정당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의대정원 늘리는데 무조건 반대하시는게 아니잖아요?

 

돈을 찾아가는 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돈을 못벌어도 병원에서 수술하고 치료할수록 적자 늘리는 과라고 천대받으면서도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보람을 얻고 싶어서 필수과 지원하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소나무당으로 와 주세요.

소나무당은 보수와 진보가 망해가는 나라를 되살리려고 국공합작의 심정으로 손을 맞잡은 정당입니다. 보수인사로 변희재와 최대집이 있고 그보다 훨씬 많은 송영길, 손혜원, 정철승, 노영희, 김도연 등 진보측 인사들이 윤석열이 망치고 있는 나라를 구해보겠다고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의대 정원 늘리려다가 최대집 당시 의협회장의 투쟁으로 결국 정부와 합의를 이끌어낸 사실을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최대집 회장이 합리적인 제안을 하였기 때문에 합의를 한 것이었습니다. 즉, 단순히 의사수만 늘린다고 지금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의료체계 전반을 개혁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이니, 의사 수 늘리는 문제 포함 전반적 의료개혁을 할때, 반드시 소속 전문가 집단과 복지부 중심의 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분명히 정부와 원만한 합의를 하였던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이런 합법적인 이전 정부의 약속을 송두리채 짓밟아버리면서 갑자기 2천명이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증원 방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것은 국민들이 의사들에 대한 반감을 부추겨 의사들이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수준의 방안을 밀어부쳐서 의사들의 파업을 유도해서 의사들을 때려잡아서 국민적 인기를 회복해 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대집이 윤석열은 절대 안된다고 피를 토하듯이 간청하였지만 결국 지난 대선에서 의사 집단의 90% 이상은 윤석열을 지지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민주당의 정책에 반대해서 그렇게 하셨겠지만 그나마 민주당은 머리 싸매고 반대 투쟁을 하면 여러분들의 말은 들어주는 상식은 있는 정당이었습니다. 이제는 최대집과 송영길이 손을 맞잡은 소나무당을 믿고 지지해 주세요. 어제 의사들 중에서 아직도 국힘당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은 1%도 안된다는 여론조사를 보았습니다. 불행하게도 국힘당을 지지하셨던 분들은 이제는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혀주셨습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은 윤석열이 개고기인 줄 알면서도 양고기라고 속여 팔았다고 스스로 밝힌 자입니다. 이렇게 속고 속이는 정치에 언제까지 표를 주시겠습니까? 소나무당으로 와주세요.

IP : 166.104.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3.20 8:09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소나무당??
    감나무??
    대추나무당??

  • 2. ....
    '24.3.20 8:13 AM (211.179.xxx.191)

    송영길요?

  • 3. 소나무
    '24.3.20 8:23 AM (166.104.xxx.33)

    감나무 아니고 대추나무 아니고 소나무당입니다.
    조롱하지 말아주세요.
    평생 우리나라 광고계에서 거대한 획을 그으신 손혜원 전의원님께서 국민이니 민주니 혁신이니 미래는 하는 말로만 위하는 그런 정당 이름을 거부하고 소나무같이 변함없이 푸르게 국민들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로 지은 당명입니다.

    이런식의 당이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정당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광고업계에서 손혜원이라는 이름은 그렇게 조롱받을 수준이 아닙니다.
    소나무당 이름가지고 조롱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나라가 망할 것 같은 위기감때문에,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라도, 손을 잡아 맞서 싸우겠다는 심정으로 모인 바람 앞에 촛불처럼 연약한 정당입니다. 놀리지 말아주세요. 윤석열 이 인간 끌어내지 않으면 우리나라 의료체계만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공수처 피의자 신세인 놈을 외국의 대사로 임명하는 놈입니다. 국빈방문이라는 국가간 최고 수준의 의전이 포함된 외교를 디올백 망신살 덮겠다고 뭉개버린 놈입니다. 이태원에서 멀쩡한 젊은이들이 죽어나가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놈입니다. 외교도 안보도 모든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 먼저 끌어내린 후 보수정치를 하든 진보정치를 하든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의지대로 민주당, 조국혁신당, 어디든 지지하십시오.
    그런데 지금 의사들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정당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의사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정당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 뿐입니다. 지금 그분들이 개혁신당은 좀 다를 것 같아서 지지하려고 하니까요. 의사분들 대부분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할 시간조차 없었던 분들입니다. 갑자기 온국민으로부터 악마취급을 받는 바람에 놀라서 손에서 메스를 놓아버리고 용접공을 하겠다고 말하니 용접협회로부터 용접은 쉬운 줄 아냐고 조롱을 당합니다. 차라리 펀드매니저가 되겠다고 하니 의사면허부터 반납하라는 욕을 듣습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거 지킬 수 있습니다. 윤석열 총선이후에 끌어내리면 전부 다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신 시설이 갖춰진 병원에서 그분들이 평생 갈고 닦았던 수술 실력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내는 보람있는 의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소나무당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 4. ㅇㅇ
    '24.3.20 9:11 AM (211.234.xxx.213)

    당명이 창의성이 있네요.
    우리나라는. 맨날 민주. 국민. 미래. 혁신 .자유. .
    근데 변희재라는 분이 좀 . .
    검찰과 언론상대로 잘 싸울것같긴한데. .

  • 5. 일부 공감
    '24.3.20 9:33 AM (118.41.xxx.105)

    네.. 누군가 뭔가 해야하는상황입니다.
    최대집씨가 어떤분인지 잘모르지만
    의협에서 그닥 환영받지못했었죠
    원글님은 소나무당과 어떤 인연이신지요?

  • 6. 소나무
    '24.3.20 10:22 AM (166.104.xxx.33)

    강성 민주당 지지자였던 사람이었는데 민주당이 법사위에서 한동훈의 말장난에 번번히 털리는 것을 보고 열받아서 똑같이 고래고래 소리지면서 한동훈 잡아죽여야 한다는 변희재의 유투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결국은 민주당 탈당하고 소나무당 가입해서 지지하는 사람일 뿐.

    제가 속한 지역구에는 소나무당 후보 안나오니까 민주당에 투표할 예정이고
    비례대표는 소나무당 찍어서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이런 사람들이 국회 입성해서 한동훈 같은 범죄 피의자놈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개패듯 패버려서 결국은 윤석열 끌어내리는 것을 간절히 소원하면서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인연으로 소나무당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 7. ..
    '24.3.20 1: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번선거에 의사100만표의 행방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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