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발견한 큰 머그컵의 용도

[fe32]

선물받았는데 무거워서 애물단였던

큰 머그컵이 있어요.

 

여기다가 컵라면 소컵 끓이니까 좋네요. ^^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되고

플라스틱 찜찜한것도없어요.

 

물 양 조절하는게 살짝 걱정됐으나

물 부어보니 컵라면짬밥이 있어선지, 저절로 알겠네요.

[ㅇㅇ]

물 붓고 위에 잠시 덮어두는 식으로요?

[fe32]

아니요. 아예 컵라면컵은 버려버리고, 이 컵에다가 라면 옮겨 담은다음에 물붓는거죠. ^^

[......]

저는 연필꽂이로 써요.

[..]

컵라면 컵 찜찜하긴 한데
거기에 먹는맛이 있단 말이죠
한번 머그에 먹어봐야겠네요

[전]

요구르트에 그래놀라 넣어 먹거나
스프그릇으로 써요

[오]

머그가 470 물이 들어가서
뭔가 했는데 컵라면이라니 좋네요

[일제불매운동]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작은 컵라면 먹을 때 큰 머그컵 사용해야겠네요~ 꿀팁감사합니다

[ㅇㅇ님]

난독증 있으신가봐요 ㅎㅎ 그무거운걸 덮다니

[허허]

116.121님 무례하시네요. ㅇㅇ님 기분 나쁘시겠다.
여기서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한 건 원글님과 116님이에요…
첫 댓글 ㅇㅇ님은 원글 잘 이해하고 댓글 다신 거예요.

머그에는 컵라면 용기와 달리 뚜껑이 없잖아요.
그러니 컵라면 용기를 버리고 머그에 넣어 익혀 먹자면… 아하,
물 붓고 나서는 (다른 것으로) 위를 좀 덮고?
이런 댓글을 단 건데

원글님은 ㅇㅇ님이 자기 글을 이해 못 했다고 생각하고 댓글 닮
116님은 ㅇㅇ님보고 대뜸 난독증이냐고 ㅎㅎ 하며 댓글 닮
아이고…

[...]

저는 약간 큰 국그릇에
육개장 물 부어 먹어요 ㅎㅎ
접시로 뚜껑 덮고 4분이면 완성!!!!

[엥?]

112.146님 누가 그렇게 이해를 해요;;;;;;;
첫댓님한테 난독증이라고 한건 무례했던것 맞지만
그렇게 이해하신분 아무도 없을걸요;;;;;

[ㅡㅡㅡ]

어머 난 당연히 컵에 라면넣고 물넣고 다른걸로 덮어둔다고 이해함. 행간이란게 인잖아요 누가 무거운 머그를 컵라면 위에 눌러요

[앗]

저는 계란찜 생각했어요.
컵라면 옮겨담는 것도 좋네요.

[허허]

이쯤 되면 첫 댓글님이 나오셔야겠는데요.

엥님, 아무도 없지 않아요, 저 있잖아요.
전 첫 댓글 보자마자 그냥 바로 이해가 갔는데요. 원글에 이어 쭉 읽어내려오면 연결이 돼요.
맥락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그리고요… 이렇게 ‘그게 가능한 거냐 아니냐’를 논할 땐 다수결은 의미가 없어요.
아무리 여러 명이 이해를 못 해도
가능하면 한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니까.
그러니 ‘누가 그렇게’, ‘아무도’는 의미없는 말이죠.

국민 평균 오등급이라고 해서
그들이 이해 못 하는 내용이, 다 틀린 게 아닌 거잖아요.

물론, 첫 댓글님이 좀더 상세하게 썼으면 좋긴 했겠습니다.
(머그에) 물 붓고 위에 (접시 같은 거) 덮어두는 식으로요? — 이렇게
자세히.

[...]

첫 댓글 당연히 머그 위에 컵라면 뚜껑을 대체할 뭔가를 덮냐는 뜻으로 읽혀요

[..]

내일부터 활용해보고 싶네요

[음]

저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첫댓글님 글 허허님 글처럼 생각하고 읽었어요.
----------------------------------------------------------------
물 붓고 (머그컵을) 위에 잠시 덮어두는 식으로요?

이렇게도 이해 가능할거 같아요.

근데 이렇게 쓰면 왜 비난 받아야 하나요?
저는 양손 스프 그릇이 지름이 크고 덜어먹기 좋아서
작은 컵라면에 거꾸로 뒤집어서 올려놓기도 하거든요.
스프 그릇이 낮아서 라면 용기대신 조리용으로 쓰진 았지만요.

[저도]

사발면은 크기에 따라
무조건 큰 컵과,
라면 사기 그릇에 넣고
작은 쟁반으로 덮은 후 먹어요. ㅎ

[어후]

원글이 그렇게 읽히다니....
세상에.....

[저도]

커다란 머그컵 라면그릇 혹은 국그릇으로 잘써요

[저도]

첫댓글 허허님과 같은 의미로 이해했음.

[아니죠]

첫댓글은 머그는 뚜껑이 없으니 잠시 (뭐로)덮어두냐,
이 말 아닌가요?

[아삭오이]

첫댓글을 어떻게 이해했는지가 화두가 되버렸네요.
저는 원글읽고 첫댓글 읽으면서
이상한거 못느꼈고
첫댓글의 의미가

당연히 컵라면의 내용물을 머그컵에 옮겨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것....

단지 뜨거운물을 붓고 어떤걸로든 뚜껑덮어 먹는건지..
아니면 뜨거운물이든.찬물이든 붓고
전자랜지에 돌려 먹는지..
그걸 묻는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똑같이 해요. 시판 스프같은 것도 크고 투박한 머그컵에 데워 먹으면 딱 좋고요.

[의외로]

첫댓글님이 소환됨 ㅎㅎㅎㅎㅎㅎ
웃기다

[비티]

물 붓고 바로 전자렌지 돌리면 짱 좋아요 ㅋㅋ
저두 왕머그컵 그렇게 씁니당

[ㅇㅇ]

여기서 왜 T와 F가 나오냐는 극강 T입니다만. 전혀 그쪽 분야가 아닌 거 같은데요 ㅎ

[저도 허허님처럼]

저도 허허님처럼 이해했어요
저는 라떼컵 큰 것, 그 사발사이즈 컵이요 그거 시리얼 먹을 때 써요 ㅎㅎㅎㅎ

[저도 허허님처럼]

음...저도 극강T에염.

[,]

안쓰는 커피컵, 머그컵을국그릇이나
찌개를 여러명 먹을때
개인소분용으로 써보세요.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리합니다.

[저는 극f]

저도 허허님처럼 이해했어요. 그래서 무리없이 댓글 쭉 읽어가다가 논란있어서 무슨댓글때문에 그러지? 놓친댓글이 있었나? 하고 다시 올려봤잖아요

[답답]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들 많네요.

[..마자요]

컵라면 가끔 맛있는데 컵라면 용기에 먹기는 싫어서 늘 따로 먹습니다. 큰 머그컵 있으면 딱이죠 ㅎㅎㅎ 커피 내릴 때 쓰던 유리 서버 깨먹어서 요새 큰 머그컵을 대신 쓰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편하죠.

[집단우김?]

긴글도 아니고 본문에

'여기다가 컵라면 소컵 끓이니까 좋네요. '
라고 주.동.목 다 적혀있는데 헷갈릴께 있어요?

그냥 보고싶은데로 읽고 쓰고 단체로 우기면서
외눈박이가 정상인냥 하는데, 노안보다 더 심각한 뇌퇴화

[ㅇ]

저도 컵라면 큰머그컵에 해서먹어요

[ㅇㅇ]

전 사무실서 써요
물뜨러 다니는것도 귀찮은데 큰거 쓰니 물도 자주 마시고
많이 마실수 있네요

[ㅋㅋ]

211.234.xxx.51님 제 말이요!!ㅋㅋ

[극극F]

저도 첫댓글 허허 님처럼 이해했어요.
mbti가 왜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카푸치노컵 너무 커서 손 안 갔는데 드디어 잘 활용할 수 있겠어요

[요거써보셈]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386650540&siteNo=6004&salestr...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268010393&siteNo=6009&salestr...

르쿠르제 스톤웨어 웍...요거 되게 작을것 같은데 의외로 국물요리 짬뽕까지 알차게 다 들어갑니다. 신기하게도 라면국물까지 넣어도 넉넉해요.
캐서롤스톤웨어는 생김새에 비해서 약간 작아서 스프같은거 간단히 데우거나 작은 소컵라면에 좋아요.

전자렌지에 데우고나서 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꺼내기 편합니다. 손잡이까지 뜨끈해지지 않더라고요. 우리애들이 여기다가만 음식을 데워먹어요. 그러라고 산거고요.

[노화]

이게 이해가 필요한 글인가요? ㅠㅠ 자해석이 전혀 필요없는 글인데 첫댓님 처럼 이해 하셨다는분들 고정 된 사고로 난독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커뮤니티 노화가 심각 ㅠㅠ

[...]

집단우김?
'24.3.20 1:23 PM (211.234.xxx.51)
긴글도 아니고 본문에

'여기다가 컵라면 소컵 끓이니까 좋네요. '
라고 주.동.목 다 적혀있는데 헷갈릴께 있어요?

그냥 보고싶은데로 읽고 쓰고 단체로 우기면서
외눈박이가 정상인냥 하는데, 노안보다 더 심각한 뇌퇴화

22222222

[그게]

수프나 달걀찜 같은 거 해먹어도 될듯요

[전자레인지]

가끔 전자레인지 써야하는 컵라면을
원글님처럼 해서 전자레인지 돌려도 좋을것 같아요

[얇은]

실리콘 컵뚜껑 쓰면 좋아요
한쪽 살짝 덜 덮어서 전자렌지 돌려도 되구요.
저도 머그에 컵라면 컵스프 끓여 먹어요.

[맞습니다]

맞아요
그러면 종이든 스티로폼? 용기든 기름국물이 묻지 않아서
재활용도 쉽고 쓰레기통에 구겨넣어 자리차지 않해서 좋아요
소자는 작은 대접이나 큰 컵에 사발면은 오목한 면기에 넣고 이케아에서 파는 실리콘 뚜껑같은걸로 덮어요
애들보고 환경호르몬 나오니 이렇게 먹으라고 했더니
귀찮대요 걍 먹겠다고 하더니
씻어지지 않아 재활용 안된다 그냥쓰레기로 버려야한다고 했더니 말 잘들어요 왜그런지 ㅡㅡ
한동안 인스타에서 웩이라고 유리용기인데 컵라면 사이즈에 딱 맞다고 유행이긴 했어요 ㅎㅎ
딴소리지만 첫댓글님과 원글님은 소통 잘하신거 같은데요 ㅋ
첫댓글님이 잘못 이해하신 부분을 원글님이 설명해 주신거 같은데

[와…]

여기서 원글 내용이 간단하니 헷갈릴 게 없다는 분들은 뭘 보시는 거예요?
님들이 제일 이해 못 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ㅠㅠ

여기서 원글 이해 못 한 사람이 없고요
(그러니까 원글이 단순한 주, 목, 동이라고 설명할 필요가 애초에 없음)
첫 댓글님도 이해 잘 했고요,
첫 댓글님이 이해를 못 한 거라고 오해한 몇몇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와 최근 82 생활 중에 제일 속터지는 댓글들인 듯…
도대체 여기서 누가 뭘, 단체로 우긴다는 건지.

[ㅋㅋㅋ]

심각한 수준 맞네요 ㅋㅋㅋㅋㅋ

[223.38님]

'여기서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한 건 원글님'과 다른분
잘못했다는 댓글 안보여요?

그 다음부터가 댓망진창인데...
없기는 뭐가 없어요. 이건 뭐 진짜 ㅋ

[ㅇㅇㅇ]

스틱스프가루 2개정도 넣고 저어 먹음
풋고추나 오이고추 씻어서 머그컵 밑바닥에 키친타올깔고 고추 뒤집어서 보관합니다

[ㅋㅋㅋ]

내용은 산으로..

[첫댓이에요]

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

머그컵으로 왜 덮어요.
아니 본문에 머그컵에 끓이니 온도 유지도 되고 플라스틱이 아니니 찜찜한 것도 없고 심지어 머크겁에 담으니 물 붓는건 헷갈릴 수 있다라고 써 있잖아요.
당연히 머그컵에 담고 물 붓고 위에 막아 둔다는거지, 뜬금없이 머그컵을 왜 뚜껑으로 써요.
글 그대로 읽어 내려오면 되는 건데... ㅎㅎㅎ

[.....]

제가 볼 땐 첨에 시비건 116.121님이 글을 대충 읽고 댓글 단 듯요.
본인이 난독증인걸로...

[이건 진짜]

82쿡 사이트 특징이 다 보이는
댓글 모음이네요 ㅋㅋ

[플라스틱냄새]

종이컵이나 스티로폴에 먹는것에 익숙해서 그맛때문에 그냥 먹는 분들 많더라구요
전 그 전서부터 머그컵이나 아니면 사기대접에 옮겨서 먹었어요..
맛이 아무래도 종이컵이나 스티로폴에 그냥 끓인 것과 다르죠..
하지만 머그컵에 익숙해지면 이 맛도 좋아요...우리는 알게 모르게 미세플라스틱의 맛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아요

[ㅇ ㅇ]

요즘 그런 용도로 많이 쓰는 건 이거죠~
https://link.coupang.com/a/buSvnO
웩~ 컵라면도 끓이고, 계란찜도 전자레인지에 바로 하고~ 저장식품.장아찌 보관도 하고~
다용도로 잘씁니다~

[fe32]

우후..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을줄이야..ㅎ
제가 첫댓글 오해한거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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