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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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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식 힘들게 한 가해자 어떻게 하죠?

오늘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24-03-19 21:35:44

내 자식 따 시키고 힘들게 한 가해자 

그리고 그걸 대충아는 가해자 엄마는

저한테 전집까지 빌려달라고 해서

저는 

그것도 모르고 친해지자는줄 알고  냉큼 빌려줬는데도

 

돌아오는건 내 자식 소외하며 따시키고,

1년간 지속된 소외에 , 

두고두고 자꾸 책도 빌려줬는데 이게 뭔가 마음이 들어

나중  1년후 책은 반은 돌려받고, 

그나마 친구관계에 한가닥 희망을 잡고자 반은 그집 가지라고 했는데도 여전하던, 

 

제 아이와 제 맘의 상처는 말도 못하고ㅠ 

그 엄마 귀싸대기라도 날리고 싶네요ㅠ 

이러면 안되겠죠? 

 

지금도 그집에서 필요할때만 내 자식 찾고

있어요,

사춘기 아이는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많지 않아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 

속터져요, 

 

IP : 168.126.xxx.23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면
    '24.3.19 9:37 PM (115.21.xxx.164)

    안보는 거죠.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2.
    '24.3.19 9:39 PM (168.126.xxx.236)

    정말 싸워서 뭐라하고 싶은데,
    애들이 엮여있고, 우리애는 친구로 생각하니요,
    저렇게 자기네 필요할때만 찾는 집인데
    제가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 3. 저라면
    '24.3.19 9:39 PM (1.227.xxx.55)

    이판사판 그 엄마와 아이까지 불러서 4명이서 담판 짓겠어요.
    차분하게 아이한테 물어볼 거 물어보고
    계속 그런 식으로 하면 더이상 가만 있지 않겠다는 뜻을 보여주겠어요.

  • 4.
    '24.3.19 9:40 PM (168.126.xxx.236)

    사춘기 아이들 일이니
    엄마가 나서기 좀 그래요,
    그런데다 제
    아이가 원치않아요,

  • 5. 엄마가
    '24.3.19 9:44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끌려다나니 애도 그런거에요.
    차라리 도시로 나가세요.
    애 바보돼요ㅠㅠㅠㅠ 돌이킬수 없어요. 어릴때 상처로 사회생활까지도요.
    가해자는 잘되는거 같아도 다 하고자하는거 잘안되게 되요.

  • 6. 아니
    '24.3.19 9:46 PM (119.202.xxx.149)

    무슨 한가닥 희망을 갖고 책을 반을 주나요?
    아이와 원글님의 상처가 말도 못하고 귀싸대기를 날리고 싶을 정도면
    넷이서 담판을 짓고 사과 받겠어요.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전학을 불사하더라도 학폭여는게 낫지 않겠어요?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가면 아이도 우리 부모는 나를 보호해 주지 못 하는 구나...하고 더 상처 받을 거 같아요.

  • 7. ....
    '24.3.19 9:55 PM (118.235.xxx.117)

    책은 돌려달라고 요구하시고요.

    상대가 선 넘는 행동할 때
    그 순간을 매처럼 확 낚아채서
    복수를 하셔야죠.
    어리버리 또 당하고 하소연 하지 마시길

  • 8. ....
    '24.3.19 9:56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책은 왜 준거에요???? 사이좋은 집이어도 굳이 전집의 반을 줄 이유가 있나요? 심지어 1년 반ㄴ후에 돌려받다니. 원글님 호구신가요???.

    그리고 아이가 사춘기나이쯤 되었으면 더이상 그집이랑 교류 할 필요없는거아닌거요?

  • 9. 엄마가 문제
    '24.3.19 9:59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애가 무슨잘못이겠어요.
    엄마가 왜 그런집 애한테 책을 빌려주세요.
    시골 학교라 서로 알고 지내야 해도
    내자식이 개입되 있음 친구 없어도 그런애는 모르쇠하거나
    걔네 엄마 비위를 맞춰줄 필요가 없죠....
    얼마나 우습게 보면 남의책을 안돌려둬요?
    빌려준거 적어 놨음 고소하세요. 그집하고 잘자낼 이유도 없는데
    엄마가 저자세로 나가면 잘못 없는 아이가 그잡애 기에 눌려
    기를 못피잖아요.

  • 10.
    '24.3.19 10:05 PM (168.126.xxx.236)

    그책은 우리애는 마르고 닳도록 읽어서 필요없긴했어요,
    저는 그 집엄마 안봐고 싸워도 되는데,
    아이는 학교에서 생활하니요,
    이렇게 모자가 똑같이 필요할때만 찾는 경우 허다한가요?
    저는 양심상 찔려서 못할일인데 세상이
    그런가요?

  • 11. ----
    '24.3.19 10:26 PM (211.215.xxx.235)

    전집은 왜 빌려주나요? 호구도 아니고. 만만하게 보이니 전집 빌려달라 하는거고.

  • 12. ㅇㅅ
    '24.3.19 10:36 PM (118.235.xxx.5)

    아이가 착하면 엄마는 악역 담당하셔야해요.
    엄마까지 이용당하고 선처 바라는 식이면
    아이는 누굴 의지하나요?
    그 엄마 입에서 그애엄마 장난아닌 사이코니까
    조심하란 말 나오게는 해보셔야죠.

  • 13.
    '24.3.19 10:39 PM (121.225.xxx.75)

    저도 자식위해 싸우고 싶어도
    아이는 그런 문제가 생길까봐 저한테 전혀 내색을 안해서
    저도 뒤늦게 알았어요,
    애를 위한 길이 뭔지 저도 고민중ㅇ에요,
    따시키는거 알면서도 이용하던 그엄마는 공무원인데
    나중 애들 마주칠일 없을때
    제가 정말 1인시위라도 하고 싶어요,

  • 14. 어머니
    '24.3.19 10:45 PM (121.174.xxx.227)

    뒤늦게 아셨을때 아이사과받게하시고 하셨어야죠
    아직도 고민중이라니요
    애들이 뭐가 무서워요
    자기자식 왕따시키고 기죽이는 애들인데요
    내자식내가지켜줍시다

  • 15.
    '24.3.19 10:50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너무 착해요,
    그렇게 지를 과재나 시험때 옆에 오는데도 그나마 친구라 여겨요,
    몇없는 다른 애들은 무관심하고요,
    그러니 제가 어쩌지 못하죠,
    곧 그집이 이사갈거 같은데
    그때 사과받고 결판내려는데 통할꺼요

  • 16. 하이고
    '24.3.19 10:5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책을 빌려줬네 반을 가지라 했네 이런 이야기는 원글님이 자처한 일이기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잘해줬는데 저것들이! 하고 감상에 빠져 분노하고 원한에 빠지지 말고 심플하게 피해에 집중하세요.
    아이가 왕따를 당한 사실이 자명한가?
    그 상대방 아이가 가해한 것이 확실한가?
    확실하면 아이를 설득해서 신고 하시고
    설득이 안 된다면...처벌할 꺼리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잘해주려고 호구잡힌 일은 그냥 다시 안 하시면 되고 아이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방법은 없죠. 하지만 상대 엄마에게 다시 이런 식으로 아이를 따돌린다면 신고할 수도 있다고 직접 말하시는 게 좋겠네요.

  • 17.
    '24.3.19 11:09 PM (121.225.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너무 착해요,
    그렇게 지를 과재나 시험때 옆에 오는데도 그나마 친구라 여겨요,
    몇없는 다른 애들은 무관심하고요,기존 텃새부리는 영향력있는 애도 있구요,
    언젠가 그집이 전학가든 이사가든 할거 같은데
    그때 사과받고 결판내려는데 통할까요,

  • 18.
    '24.3.19 11:16 PM (218.155.xxx.21)

    정확히 어떤일이 있으셨던 건가요? 중학생 아이 친구관계인데 확실한 가해피해관계가 밝혀진게 아니라면 그대로 두세요.

  • 19. ㅇㅇ
    '24.3.19 11:16 PM (211.58.xxx.6)

    애가 몇학년인가요? 학급당학생수가 작아서 놀친구가 없는건가요?
    주동자가 분위기 그렇게 만들면 멀쩡한 아이도 소외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괴롭히고 다른애들도 동조하고
    아이혼자 외로워해서 전학시켰어요

  • 20. ㅇㅇㅇㅇㅇ
    '24.3.19 11:1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귀싸대기 생각할만큼 분힐데
    왜 지금 가만있는겁니다
    전화해서 그책 돌려달라 하시고
    그아이가 찾으면 연결안되게 하세요
    나중사과 받는건
    남이들어도 ? 합니다

  • 21.
    '24.3.19 11:20 PM (218.155.xxx.21)

    살다보면 어른이고 애고간에 내맘에 맞는사람 안맞는사람 친하고싶은사람 아닌사람 있는법인데, 따라는게 그저 덜친해서 소외된 느낌을 받는건지, 아니면 악의를 갖고 다른아이들도 같이 못놀게 위력을 쓴건지, 님 글로만은 판단이 안돼요. 내애가 친구관계가 원만치 않아 맘고생을 하는건지, 내애를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학폭 가해자가 있는건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님 아이는 그아이를 친구로 생각한다하니 드리는 댓글입니다.

  • 22.
    '24.3.19 11:29 PM (121.225.xxx.75)

    몇번 글썼어요, 학교샘 보시기에도 1년간 우리애가 무리에서 혼자 소외되고 옆에도 애들이 앉지않고, 점심도 혼자먹는 일이 다반사,
    그중 2-3명이 무언으로 따 영향력을 시키고,
    단톡에서도 우리애 질문에는 아무도 대꾸없고, 자기들끼리는 문답하고, 어디 모여서 놀다가 애 화장실 간사이 다
    가버리고,
    애들이 말과 행동보단 투명인간 교묘하게 취급해서
    뭐라 따지기도 힘들게 하고,
    아이는 그런거 절대 말도 안하고요, 제가 애 폰 보고 알았어요,
    그러는중 그 가해자 친구가 필요할때만 우리애한테 왔다갔다하는거죠,
    애는 언행폭력이 없으니 심하지 않다고 여기는데
    그러면서 애가 번아웃오둣이 해서 저는 지켜보기 걱정되죠,

  • 23. 하아…
    '24.3.19 11:44 PM (119.202.xxx.149)

    언젠가 그집 이사, 전학갈때 그때 사과 받겠다니….

  • 24.
    '24.3.19 11:46 PM (122.36.xxx.160)

    원글님도 아이도ᆢ 참 힘드시겠어요.
    지켜보면서 엄마도 피폐해지는 상황이네요.
    아이는 엄마가 액션을 하면
    그나아 유지되는 침묵같은 평화도 깨지고
    더 힘들어질까봐 그러는걸텐데
    반대로 엄마가 개입해서 대처했을때의 효능감을 느끼면
    앞으론 이런 류의 힘든일을 당할때 지금처럼 회피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는법을 배울 수도 있어요.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잘 해결되는 걸까?
    우선 엄마가 가해자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건
    더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 같으니 그러지 마시구요.
    아이들이 모두 참여해서 상담하는 단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어요.선생님이나 학교에서 주도하면 좋을텐데 ᆢ.!
    원글님의 아이가 존재감과 호감을 얻을 획기적인 계기가 있으면 좋겠어요.

  • 25.
    '24.3.20 12:00 AM (168.126.xxx.236)

    말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몇번 글쓰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자꾸
    글을 쓰네요,
    아이가 전학하고 처음부터 학업적으로 우수한게 드러나니
    그걸 견제하듯 몇명의 무리로 이렇게 2년이 흘렀어요,
    지금 학습적으로 우수하지만 기존 영향력있는 애가 아직 견제하고요, 이런 은따분위기를 제가 학교에 어필하고 주동자를 지목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는 이런 주동이 있음을 전혀 눈치못채고 단순 전학생이 아이들간 융화만 안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26. 어쩔수없는
    '24.3.20 12:49 AM (118.235.xxx.156)

    상황이 어디있나요 내자식 그리 취급하면 거길 벗어나거나 응징하거나.

  • 27. ㅇㅇ
    '24.3.20 5:4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착함과 약함의 구분을 잘 못하시는 듯...
    님 아이는 약한 겁니다.

  • 28. ㅇㅇ
    '24.3.20 5:42 AM (76.150.xxx.228)

    엄마부터 착함과 약함의 구분이 불분명하신 듯...

  • 29. ...
    '24.3.20 6:26 AM (118.235.xxx.157)

    애들이 따 시키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학폭에 가도 딱히 처벌이 안 나올수도 있어요 그나마 얘가 화장실 간 사이 다 가버린 거 정도고 단톡방에서 답 안 하는 것도 학폭까지 갈 사안은 아니고요. 그리고 님은 우리 아이가 너무 착해서 우리 아이가 공부 잘해서 모든 원인을 객관화해서 보진 못 하고 있고 무슨 이사 가는데 사과를 받겠다는 둥 하는 것도 그렇고 그 사과 받겠다는 아이는 주동자가 맞긴 해요? 주동자가 있다는 증거는 있고요?
    그리고 바보도 아니고 이사 가는데 사과 받겠다는 것도 웃기고 그거 받는다고 뭐가 지금 달라져요
    이미 사춘기면 중학생일텐데 애들이 님 아이랑 그냥 놀기 싫어 하는 건 어쩔수가 없어요

  • 30.
    '24.3.20 12:54 PM (121.225.xxx.75)

    처음에 그친구가 친한척 하다가 레벨이 달라지자 바로 뭐라하고 거리두더니, 그리고 우리애랑 다른애랑 운동하는데 , 껴주었더니
    다른애랑 둘이만 빨리 걸으며 우리애만 뒤떨어져 걷고요,
    그러면서 필요할때만 찾으면서 나름의 방어막으로 싫은 이유를 대겠죠,

  • 31. ㅇㅇㅇㅇㅇ
    '24.3.21 11:3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댓글달시간에
    그집에전화해서
    책달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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