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배드민턴 동호회..
아는 엄마가 거기 다니면서 하도 저녁에 술먹고 늦게 다녀서 부부싸움 많이 한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구요.
얼마전 동네 게이트볼 파크가생겨서 친정엄마한테 거기 등록해서 다녀보라고 했더니 엄마가 진저리 치면서 동네 여지들이(제 기준 할머니.할아버지) 거기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남자들이랑 매일 술마시고 그런다고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친한 지인은 인문여행? 이런거 주말에 버스타고 다니는데 거기서도 뭔가 이상한 분위기 남녀가 보인다고 하구요.
정녕 건전한 동호회란 혼성은 없고 여자들끼리만 하는것 밖에 없나요?
뜨게질이런거나 배우러 다녀야하나요.ㅜㅜ
오늘 82글들의 분위기가 그럴뿐이지
모여도 그런곳은 극히 드물어요
남녀 모이면 그런일들은 어쩌다 정말 어쩌다 일어나죠
여자들끼리 모이면 또 질투 시기 폭발이라 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혼자 유튜브 보거나
82 와서 있는게 편해요.
혼성은 애초에 힘들죠 인간들인데.
여자들끼리만 하는건 또 여자들끼리의 문제가 생기고.
이런 것들이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오
뜨게질 강추예요 ~뭔가 이미지가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너무 건전하다못해~귀여워요
여자들끼리만 모여 뜨개질하며 대화는 1시간에 5분만 허용.
이런식이면 건전할수도.
윗님,.
그거 재미있겠어요.
신종 고문일 수도..ㅎㅎ
보드게임 동호회
모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짓을 하느냐가 문제지 어떤 동호회가 건전하냐 안하냐 정해진 건 없어요
그 글의 배드민턴 동호회 사람들이 추접한 짓을 하느거지, 대부분의 배드민턴 동호회는 건전합니다. 회장이 어떻게 회원관리하느냐에 따라 회원들도 행동거지 조심하는 것도 다릅니다
제가 있던 곳은 이상한 소문 있으면 그 회원들 회장이 내보냈습니다
그런 추접한 짓 하는 사람들이 독서 모임에 간들 그냥 고상하게 책만 얘기하고 올까요?
독서모임도 분위기상 술마시고 떠들고 이런게 없는편이에요
운동하고 땀흘리고 술 1차 2차 마시고 노래방가고 이런분위기의 동호회에 발정난사람들이 가요
모여도 레즈짓은 안하는데(뭐 올바른 비유가 아닌건 압니다)
유옥 중년이상 모이는데가 추저분하긴 해요
부부 모이면 스와핑을 안하나...
스와핑이요???
무슨 말도 안돼.
탁구 장난아니던데여 술마시고 옷도
짧은 스커트 입고 남여 섞여서 운동하는데 단순 운동으로 안보여요 산악회비슷 ㅎ
추하더라구요
여자들끼리 모임은 왠지.피곤할듯요...
그리고 모임나가보면 돌+아이같은 사람 많아요
그래서 결국 안나가게됨
있으니 나오는 거예요
아쉬운게 있는거 외롭거나 말상대 필요하거나 친목질 아닌게 엎어요
뜨개질은 너무해요 ㅠㅠ
독서토론회요
평생 일탈 해본적 없는 모범생친구
보수적이고 알뜰한 남편과 사니
중년에도 고상한 취미생활만해요
끝나고 바로 집으로 오면 건전해요.
대부분 점잖고 열심히 연습하다 집에갑니다
이성은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건전한 곳이라도 남녀가 모이면
불륜이 생길수도 있겟더라구요
동호회가 문제가 아니라
50대부터는 갱년기다 뭐다 제정신들이 아니고요
60대 ….아주 절정으로 …
동호회 가려면
비교적 40대까지 하는데로 가세요
제 경험상 40대까지는 비교적
정상인이 많고 사고방식도 건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