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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드민턴 동호회 회식 하고 현타오네요

... 조회수 : 21,288
작성일 : 2024-03-19 17:42:52

가입한지 1년된 동호회인데

저만 부부고 나머지는 다 혼자 오세요.  돌싱 여자분 3명에

나머진 

결혼하신 분들이지만 부부 동반 아니고요

저희는 부부라 운동후 집 끝

회식때 마다 빠졌는데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회식 참석했어요.

어떤 여자분이 

저희 남편에게 오빠 아~이거 먹어봐 ~ 하며

과일 찍어서 넣어주며

언니 밖에 나와서 이런걸로 삐지고 촌스럽게 그러는거

아니죠?  밖에선 즐겁게 안에서는 충실하게~

이 ㅈㄹ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다른 남자 회원에게 척 걸치는

여자부터 남자들이 너는 남의 남자 다리에 다리 벌리고 그리 앉냐 껄껄껄

다들 운동하며 봤던 분위기도 아니고

술마시며 남자 여자 20분식 사라졌다

들어왔다 하는 커플 몇명

식사하고 술한잔 하고 헤어지는데

40대  따로 어디론가 가고

50대 따로 어디론가 가고

와~ 이게 뭐지 싶었네요

IP : 110.70.xxx.10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5:47 PM (112.158.xxx.15)

    10년도 더 전에 잘사보세? 좋은세상 만들기? 동호회? 뭐 이런 플랑 걸고 회식하는거 봤는데 좌식테이블인데 남자 위에 여자가 앉아 있는거 보고 기겁

  • 2. . . .
    '24.3.19 5:52 PM (183.102.xxx.29)

    동물의 왕국이네요~

  • 3. ....
    '24.3.19 5:55 PM (118.39.xxx.204)

    배드민턴 뿐만이 아니라 서로 짝지어서 땀흘리고 쌕쌕거리며 심장이 펌핑되는 동호회들이 서로 쉽게 가까워지죠.

  • 4. ..
    '24.3.19 5:56 PM (211.243.xxx.94)

    동호회의 실상인가요?
    20분 사라졌다는 무슨 의미래요?

  • 5. 헉스
    '24.3.19 6:05 PM (59.12.xxx.215)

    진짜에요?
    배드민턴 동호회 다니는 남자분 아는데 갑자기 달리보이네

  • 6. 배드민턴
    '24.3.19 6:05 PM (211.186.xxx.72)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 배드민턴 동호회도 원글님 동호회스럽...
    운동후 회식?류는 대부분 그래요. 등산도... 다들 어찌나 굶주렸는지.

  • 7. ...
    '24.3.19 6:05 PM (1.241.xxx.220)

    동호회가 다 그런거는 아니라고 좀 누가 말해주세요.
    전 부부동반 아님 여자들끼리만 하는 운동이지만...
    이런 운동만 해야하는 건가요??

  • 8. 중년
    '24.3.19 6:06 PM (211.206.xxx.180)

    혼성 동호회들 정말 행동들이 싼티들 나서 안 갑니다.

  • 9.
    '24.3.19 6:11 PM (1.228.xxx.58)

    남녀 같이 모이는거 거의 그런 분위기 인듯
    저는 동창회 갔다가 그런 분위기라 식겁하고 안가요

  • 10. ..
    '24.3.19 6:17 PM (121.134.xxx.215)

    지금은 안하지만 한동안 배드민턴 동호회였는데 주말 오전반이라 그런지 가끔 회식하면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헤어졌어요. 술안먹고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였거든요.

  • 11. 그게
    '24.3.19 6:32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배드민턴이 바람날 확률 제일 높다고 하더라고요.

  • 12. ㅇㅇ
    '24.3.19 6:42 PM (211.203.xxx.74)

    징그르...

  • 13. 구글
    '24.3.19 6:43 PM (103.241.xxx.12)

    ????

    어느 동네에오?
    동회회 기존 무리들이 잘 껴주지도 않아서 들어가기도 힘든데
    저런 회식 첨 들어봐요
    회식도 잘 안 하지만 한다 해도 낮에 커피나 한잔 하지
    니 가입한 동회회가 이상한듯여

  • 14. ㅇㅇ
    '24.3.19 6:44 PM (59.17.xxx.179)

    제 친구한테 들은 동호회 얘기랑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정말 더럽게 느껴진다고....

  • 15.
    '24.3.19 6:4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어느 동호회나 남녀가 같이하고
    술자리가 이어지면 무슨일인가 일어나는거지
    배드민턴 뿐이겠어요
    끼가있고 외모되면 남자든여자든 꼬이는거겠죠
    중년남자가 다가오는여자 마다할 사람있을까요

  • 16. 어디 후진
    '24.3.19 6:49 PM (198.90.xxx.30)

    어디 후진 동호회 다녀오셨나봐요
    동호회 20년차인데 그런곳 본적이 없어요.

    몇년에 한번 술자리에서 한번씩 고성이 오간적은 있어요.
    남녀, 부부 다 오는 곳입니다.

  • 17. ...
    '24.3.19 6:53 PM (218.148.xxx.105)

    동호회, 밴드 ....
    서로 돌아가며 ..
    오로지 취미를 즐기고 공유하려 나간 사람이 배척 당하고
    취미를 내세워서 이성 꼬시고 어필하는걸로 자존감
    채워가는 여자들 그런여자들 비위 맞춰주고
    관계 한번 가져 보려고 환장한 남자들
    이제 동호회 라면 불륜. 더럽단 이미지만 남음

  • 18. ...
    '24.3.19 7:08 PM (118.235.xxx.7)

    새벽이나 오전운동 하고 점심먹고 (술x) 헤어지는 부부동반 위주모임은 안그래요
    오후나 저녁운동하고 뒷풀이겸 술마시고 노래방가는 동호회는 백프로 일나요

  • 19. ...
    '24.3.19 7:08 PM (222.236.xxx.238)

    등산이고 배드민턴이고 난리가 아닌게 없네요. ㅡㅡ

  • 20.
    '24.3.19 7:10 PM (125.132.xxx.178)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마음맞는 부부들끼리 모임하는데 하나는 20년 하나는 15년쯤 되었네요. 또 개별적으로 만남 종종 가지는 부부도 있고요. 그집 남편이랑 우리남편이랑 따로 상급자들 모임도 하고 있는데.. 어디 진짜 다른 동회회들에서 밴당한 인간들만 거기 클럽으로 갔나봐요. 거기도 사람사는데라 본문같은 꼬라지들 없진 않은데 소문돌면 경원시당하니까 스르르 사라지던가 아님 결국 물의일으켜 나가던가 하더라구요. 후자의 경우는 근처까지 다 소문나서 가입 안 받아주는 경우도 있고…

    결국은 거기 주도세력이 어떠냐에 따라 클럽 분위기가 형성되는 거라.. 질 안좋은 이들이 많이 있나보네요. 다른 곳 알아보세요

  • 21. oo
    '24.3.19 7:16 PM (219.76.xxx.201) - 삭제된댓글

    다른 동호회를 찾아보세요.
    안그런곳이 더 많아요.

  • 22. ll
    '24.3.19 7:22 PM (116.120.xxx.193)

    저도 운동 목적으로 동네 초등학교서 하는 배드민턴 동호회 관심 있었는데 동네 지인들과 저녁에 맥주 마시러 갔더니 옆자리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식 중이더군요. 저녁 먹고 술 마시러 오는데 여자들은 다 경기복으로 입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그 오묘한 분위기 보고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할 생각 버렸네요.

  • 23. 그동네수준이
    '24.3.19 7:24 PM (122.254.xxx.14)

    도데체 어느동네예요?
    저희남편과 저 베트민턴 동호회같이 나간지2년째인데
    부부3팀 나머지는 주부들 그리고 아저씨들
    40대 미스 이래요ㆍ
    그동안 회식도 여러번하고 서로 다들 성격들이 좋아
    참 많이 친해졌는데
    저런경우는 상상도 못하게 건전해요
    여기분들 다들 선생님 교수 의사 등등
    다들 적당히 배우신분들이고 남녀 이런분위기 전혀전혀
    아니거든요?
    솔직히 사시는 동네수준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얼마나 못배워먹었으면 부부한테 저런 행동을 하죠?
    너무 어이없네요

  • 24. 저런거
    '24.3.19 7:44 PM (113.199.xxx.28)

    꼬투리 잡으면 촌스럽다 몰고가고 여기도 그렇듯 오징어지킴이 소리 들어요

    저런여자들 나가요출신들인지 아무나보고 오빠오빠
    그러고 비위들이 좋은지 못먹는 감 냅다 찔러나 보는건지

    아니 그오빠를 자기집에서나 찾지 번지수도 모르고
    같은 회원들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게 생겼네요

  • 25. 진짜
    '24.3.19 7:53 PM (59.11.xxx.32)

    저도 색안경 이겠지 했는데 ㅋ짧은치마 입은40대
    60대 늙은이들 섞여서 운동하고 친목질 장난아니던데요
    60대 아줌마들 수준도 그닥 ~탁구도 심해요
    운동하러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친목질이지
    제발 운동은 혼자 합시다

  • 26. 꾸준히
    '24.3.19 8:1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헤쳐모여 되는거예요
    그러면서 모임의 정체성이 유지돼죠
    그런 분위기 싫은 사람은 나가게 되고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남아서 계속 그렇게 노는 거

  • 27. ㅇㅇㅇ
    '24.3.19 8:19 PM (223.38.xxx.237)

    나이들어도 다이어트에 목숨걸고

    피부과 성형외과

    나이에 맞지않는 옷차림 외모관리등등

    이유들이 있겠지요

  • 28. 분당
    '24.3.19 8:23 PM (117.111.xxx.111)

    저희 배드민턴 동호회는 너무나도 건전해요
    모두가 진심으로 운동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라
    열심히 운동만 해요

  • 29. 서울
    '24.3.19 8:44 PM (58.29.xxx.68)

    님,거기서 빨리 탈출하세요!
    이상한 사람들이 맞음.
    10년 배드민턴 동호회했어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 30. ..
    '24.3.19 10:04 PM (121.163.xxx.14)

    운동 동호회가면
    진짜 오징어 지킴이들 ㅋㅋㅋ

    이게 남자 오징어를 지키는
    여자 오징어들 ㅋㅋ

    운동동호회가 유독 심한 거 같아요
    보고 있으면
    속으로 웃음 나와요 ㅋㅋㅋ
    이건 뭐 동물의 왕국?
    아쿠아리움? 보는 느낌

  • 31. 마라톤
    '24.3.20 12:04 AM (220.71.xxx.176)

    마라톤 동호회 최고.
    아침 런하고 아점먹고 헤어져요
    요즘 젊은 크루들은 저녁에 모이니 한잔 하려나

  • 32.
    '24.3.20 6:47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마라톤 동호회도 그래요 최악 !
    몇년 동네 큰공원 운동하다가 지금은 안가는데 진짜 저질들이에요
    몰려다니면서 음담패설 하고 여자회원이랑 같이 뛰는데도
    나는 @@거 다봤다 이제 ㅇㅇ만 보면된다!
    여자 성기만 보면 되니 잠만자면 된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않게 낄낄거리고 다니네요

  • 33. ...
    '24.3.20 6:55 AM (124.53.xxx.243)

    천박하게 행동 하네요 ㅡㅡ
    저런 꼴 보기 싫어서 동호회 가입 안해요

  • 34.
    '24.3.20 7:11 AM (222.120.xxx.110)

    여기서 어디 그런 베드민턴동호회가 다있냐. 동네수준이 왜그러냐나는 못봤다~~하며 마치 원글이 거짓말하는것처럼 댓글다는 분들은 그냥 여긴 그렇지않아 다행이다하고 계세요. 내가 못봤다고, 모른다고 있는게 없는게되나요?

    동네마다 당연히 분위기라는게 있을것이고 그런 여자들은 그런 분위기 동호회를 찾아다니는거죠.

  • 35. 괜히
    '24.3.20 7:33 AM (125.135.xxx.198)

    그런 소문이 날까요. 밤에 남녀가 회식을 하면 일이 안날수가 없겠죠

  • 36. 나오세요
    '24.3.20 7:38 AM (220.122.xxx.137)

    이제 빠져 나오세요.
    문제는 그런 여자들이 이미 남편을 알고 있다는거죠.
    말하세요. 다들 아무 남자와 섹스 쉬운 여자들이라고
    경각심 주는 말을 여러번 하세요.
    여자들도 문란, 아무 아는 남자와 자는 사람들도 있어요.
    목격했죠?

  • 37. ……
    '24.3.20 7:40 AM (39.119.xxx.4)

    촌스럽게는 무슨
    미친것들

  • 38. ㅇㅇㅇ
    '24.3.20 8:00 AM (1.225.xxx.133)

    우리 동네는 부부가 같이 많이 하고
    회식이 거의 없기도 하고
    그런데...어디일까 참 더럽네용

  • 39. 하하하
    '24.3.20 8:09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밖에선 즐겁게 ㅋ
    꽃띠 미모 애도 아니고 받아먹는 쪽이 퍽도 즐겁겠다 ㅋ 오죽한 것들일까

  • 40. 퍽도
    '24.3.20 8:13 AM (121.162.xxx.234)

    꽃띠 예쁜 애도 아니고
    입에 과일 넣은 당한쪽도 퍽도 즐겁겠다
    성희롱하면서 상대가 즐겼다는 개새들 딸인가?
    어이구야
    건강 하자고 운동한답시고 모여 술판 ㅋ

  • 41. 빠져 나오세요
    '24.3.20 8:25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저희 시동생 그런 동호회에서 돌싱여자에게 픽당해
    불륜 저지르고 그거 들켜 이혼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건강해지자고 가서 술판 벌이는것 자체가 에러죠

  • 42. 빠져 나오세요
    '24.3.20 8:27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저희 시동생 그런 동호회에서 돌싱여자에게 픽당해
    똑같으니까 일 저질렀겠지만
    불륜 저지르고 그거 들켜 이혼하고
    동서가 그여자 만났었는데
    당당하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더래요
    난리도 아니었어요
    건강해지자고 가서 운동하는데
    술판 벌이는것 자체가 에러죠

  • 43. ..
    '24.3.20 8:31 AM (203.142.xxx.241)

    사람 모이는곳이니 어느정도 선넘는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배드민턴뿐 아니라 골프도 그렇고, 등산은 옛날부터 유명했고.. 안그런곳도 있기야 있겠죠. 당연히..

  • 44. 저희집은
    '24.3.20 8:43 AM (211.219.xxx.62)

    합창단 작년부터 들어가 하는데...
    저녁 모임이니 다들 김밥이나 간식 돌아가면서 사온다고..가끔 대회도 나가고 하는데..
    주말에 악기 삼중주한다고 연습실 밀려 나가기도 남편성향상 맘에든 여자가 있으니 열씸히 하는것 같아요.

  • 45. dd
    '24.3.20 8:47 AM (59.13.xxx.51) - 삭제된댓글

    늙어서 되도않는 암컷짓 하려니
    창피함이고 뭐고 없이 돌진 이네요.
    미쳤다 정말.

  • 46. 그니까
    '24.3.20 9:32 AM (222.235.xxx.9)

    쓰레기 같은 유부남들이 제일 편하게 여자 만날데가 동호회외 동창모임이니

    하기야 남자 쓰레기만 문제가 아니라 여자 쓰레기들도 널렸으니

    미ㅌ ㄴㄴ들은 결혼은 왜 하는지

  • 47. 제가 그래서
    '24.3.20 9:38 AM (121.172.xxx.87)

    인터넷 동호회를 안나가요

    테니스 와인 술 커피 등등 종목만 다를뿐

    그냥 동물의왕국이고

    사건사고도 끊임없습니다

    교양머리 1도 없고 어디서 굴러먹다 온 인간들인지 3류인생 양아치들 허다해요

  • 48. 새벽
    '24.3.20 9:55 AM (1.234.xxx.98)

    상류사회 고급 취향 부류 모이는 곳에 간혹 뛰어난 미모로 등장해서 꽃뱀짓 하는 경우 있다던데 인간 모이는 곳에 어딘들 문제상황 없겠나요. 최근에도 그렇게 당하는 것같다고 한걱정하는 얘기 들었네요.
    각자 자기 삶의 태도가 중요하겠죠.

  • 49. 진짜실화
    '24.3.20 9:57 AM (115.22.xxx.168)

    30년쯤 전에 동네 학교강당안에서 하는 배드민턴동호회 다녔어요.
    거기서 회장하고 부부같이 다니던 회원여자 하고 바람나서 두가정 파탄나고
    회장하고 그여자는 결국 재혼까지 했어요. 두가정이 아이들까지 어울려서 놀러도 많이 다니고 가족전체가 진짜 친했어요. 여자가 남자하는 사업체에 관여해서 일하면서
    돈 많이 뺴돌린거 발각되서 이혼하게 되었는데 부부간에 그건 범죄가 아니라면서 남자는 이혼위자료도 어마어마하게 물고 이혼했어요. 고소한 실화입니다.

  • 50. 00
    '24.3.20 10:09 AM (122.36.xxx.152)

    참네
    진짜 운동하고 싶어 가는 사람들은 어딜가라고... 이것저것 주된 목적 이외에 신경쓸거 많은 취미모임 너무 별로.
    같이 배드민턴 쳐주는 로봇이나 나와라 에잇.

  • 51. ...
    '24.3.20 10:37 AM (218.148.xxx.105)

    그걸
    받아먹고 있는 원글님 남편이 제일 이상해요
    입에 넣어주려고 하면 아 내가 먹을게요 하지않나요
    저 여자는 이상하다 어떻다 말할 가치도 없이 천박하구요

  • 52.
    '24.3.20 10:44 AM (125.190.xxx.212)

    웬 쓰레기 모임에... 다신 가지 마세요.

  • 53. 아니
    '24.3.20 11:13 AM (1.235.xxx.138)

    이혼녀,돌싱녀에 미혼있는 운동후 회식에 왜 남편과 가나요?
    이번이 첨이라도 다신 가지마세요.
    원글님만 가던지..

  • 54. ...
    '24.3.20 11:21 A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동호회가 다 그런거는 아니라고 좀 누가 말해주세요22222
    선입견 생기려고 하네요 ㅜㅜ

  • 55.
    '24.3.20 11:23 AM (218.155.xxx.211)

    절대 그렇지 않아요. 다 그런거 아녀요.
    저희 굉장히 건전해요.

  • 56.
    '24.3.20 12:44 PM (187.178.xxx.144)

    뭐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배드민턴이 제일 그런분위기나던데요?
    보통은 땀흘리고 나서 샤워하고 단장하지않나요?
    배드민턴은 운동전에도 거울앞에 서있는시간이 많고 풀메이크업에 드라이에 짧은 스커트
    운동전부터 무슨일이래 하며 나가는데 배드민턴 남자는 그 향수 ㅡㅡ
    전 그후로 배드민턴에 색안경을 다들 그런거 아닐테지만요

  • 57. 악기 동호회
    '24.3.20 12:47 PM (121.136.xxx.35)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늙은 남녀가 썸타고 몰래 만나서 연습하는 거 보고 토할 뻔 했어요.배 많이 나온 아줌마라 더 놀람

  • 58. 이러면
    '24.3.20 12:50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동호회 하시는분들 다 오해 받으시겠네...

    저희 언니부부가 탁구, 테니스, 골프를 아주 오랫동안 했고 동호회에도 가입해 있으세요. 저는 동호회 회원은 아니고 언니 만나러 갔다가 가끔 회식하는거 봤는데 동호회분들 대부분이 부부들이고 혼자이신분들도 저리 동물들처럼 노는건 못봤네요.

  • 59. 전 4년차
    '24.3.20 1:19 PM (58.231.xxx.155)

    저희도 부부가 함께 나가요.
    동네 헉교체육관 대여해서 하는 동호회고 인근 학교(초중고) 및 구립 체육관에서 하는 동호회들 많아요. 구대회 할 때 보면 저희 구에만 한 25개 정도 동호회가 있지 싶고요. 그 중에서도 저희 동호회 인원이 꽤 많은 편이에요. 6-70명 됩니다. 나이대 다양하지만 4-50대 위주고 부부 회원들 대충 셈해보니 저희 부부 포함 5쌍있네요. 저는 이제 4년차지만 동호회 연혁은 20년 넘었고요. 남자분들이 많아요. 3:7 정도. 많이 봐 줘도 4:6 정도로 남초고요. 나이대가 있다보니 대부분 유부남 유뷰녀고 나이많은 비혼남녀나 돌싱도 몇몇 있긴하죠.
    저는 술도 못먹고 원래 그런자리 싫어해서 잘 안가지만 남편은 친해진 또래들이랑 주 1회 정도는 운동마치고 치맥하거나 삼겹살 먹어요. 남편 통해 이런저런 얘기 듣긴 하는데…;;;
    원글님네 동호회가 눈살 찌푸리게 물이 나쁜 곳이거나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가 몇 있는 거예요.
    저희 동호회에서도 가끔 제 기준에 헐 스런 얘기 듣긴 하는데(뒷풀이자리에서요) 원글님네 동호회에서 있었던 수준에 훨씬 못미칩니다. 원글님이 지금 잘 모르고 흙탕물 진흙탕에 발 담그신 거예요. 나오세요.

  • 60. . . .
    '24.3.20 1:23 PM (58.142.xxx.29)

    방금 배드민턴 치고 들어온 일인…
    초보라 동호회 안들고 레슨 받고 가끔 초보들끼리 혼합복식도 하고 그러는데요.. 글쎄, 반갑게 인사하고 게임하실래요? 그러면 상황봐서 들어가는 정도이지만, 모임에 따라 다를거예요. 여긴 그런 분위기 아니던데. . 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모임 참가 안하고 싶네요 저는.. 다행히 같이 다니는 친구도 있고. 혼자할 수 없는 운동이라는게… 좀 그렇죠? 운동 자체는 아주 매력적이예요. 진입 장벽도 낮고 효율적이고.. 게임을 하기 시작하니 진짜 재밌어요. 운동량 많고.. 건전하게 운동만 합시다 !! 쿨럭.

  • 61. 물론
    '24.3.20 1:25 PM (106.101.xxx.152)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운동 목적인 분들도 있겠지만
    끼부리고 놀기 좋아하고 외롭고 이성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입하는게 동호회죠.
    그리고 동네 분위기 무시 못해요.

  • 62. 전 4년차
    '24.3.20 1:33 PM (58.231.xxx.155)

    운동마치고 술자리는 많이들 하더라고요. 맘맞는 사람들끼리 4-5 명씩. 4-5명만 먹는다는 게 아니라 그런식의 작은 술자리가 여러개 생기죠. 끼리끼리. 보통은 치맥 하고 1시간-1시간 반 안에 마치고 귀가 해요. 10시에 운동 마치고 뭘 그리 오래 먹나요. 담날 출근도 해야하는데. 주말 같은 땐 다들 뭉쳐 10명 이상도 모이는 거 같고요. 운동이 좀 일찍 마치니 2차 3차 노래방도 가고 하는 모양인데 그 2-3차는 제가 가 본적 없어 뭐라 못하겠고요. 진짜 드물게 저도 치맥자리나 삼겹살자리 갈 때 있는데 그냥 다들 운동 얘기 하고만 있어요. 저만 빼고 다 남자라(남편 친한 멤버가 다 남자…) 아무리 건전 그 자체라해도 마누라 입장에선 거기 껴 있는 여자 (신랑이랑 같이 있어도요)신경 쓰이고 싫을 수 있겠단 생각 해서 가능하면 안가죠. 어차피 원래도 그런자리 안좋아하고 술 못마셔서 아쉬움도 없구요.
    근데 이런 삼가는 마음은 저만 있는 게 아니어서
    저희 동호회 분들은 살짝씩은 다들 조심해주는 거 느껴져요. 어차피 다 한동네 안 같은 아파트 살거나 같은 학교 학부모로 만나거나 같은 교회 교인이거나…
    동네 건전한 운동동호회는 이렇습니다.

    혹시 술먹고 행실 안좋은 사람들 있으면 뒷말 나오고 어느새 스스로 떨려나가고 그래요.

  • 63. 새벽수영
    '24.3.20 1:44 PM (211.36.xxx.116)

    수영도 약간은 그렇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새벽 수영을 다녀서 몰랐는데.. 새벽은 대부분 수영후 씻고 집에 빨리 가야하는 상황이였구요. 물론 그 중에 눈맞아 욕먹은 남녀도 있었지만 그 남녀 빼고는 서로 잘지냈지만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저녁반 수영은 다르다고 들었어요. 저녁 운동후 맥주 한 잔하러 잘간다고 새벽하고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어느 모임이나 남녀가 함께 있으면 그 중에 소문나는 커플은 있더라구요.
    배드민턴 했던 친구에게 배드민턴은 딱 바람나기 좋은 곳이고 실제로도 목격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짝지어서 운동하니까 그런 분위기에 빠져들기 쉽다고

  • 64. ㅇㅇ
    '24.3.20 1:51 PM (211.206.xxx.236)

    저 몇개 동호회 운동모임 각종 지역모임 많이 나가봤지만 그런경우 한번도 없었어요
    물론 제가 아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위에 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제가 운좋게 그동안 참 괜찮은 사람들과 어울렸나보네요

  • 65. ..........
    '24.3.20 2:01 PM (175.192.xxx.210) - 삭제된댓글

    저녁 수영 10년가까이 했고 운동후 몇달에 한번 술자리있는데 술좋아하는 아저씨 몇 제외하고 다들 원치않아요. 저녁반이 직장인들이 다수라 운동하면 집에 가서 쉬어야하고요. 수영이 그나마 이상한 분위기는 거의 없다고 봐요. 배드민턴이나 등산은 그럴 확률이 높을거 같고요. 등산을 여자들끼리만 가는 모임에 몇번 갔는데 정상 찍었을때 환희의 기쁨으로 동행자들이 소중해지는 경험을 했어요. 남녀 섞이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면 장담못하겠구나 생각들었고요.

  • 66. 에휴
    '24.3.20 3:03 PM (116.125.xxx.59)

    당사자 성향이 문제지 그런 끼많은 사람들은 어디가나 있고 서로 끼가 통하면 더러운짓도 하고 그러는거지 그걸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유치하게. 매우 건전하게 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가질 말라고요. 배드민턴이 전국구로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클건데 거기 모임 참여하는 사람들 죄다 불륜이면 우리나라 사람들 1/3이 불륜일건데??? ㅉㅉ
    끼많은 사람들은 등산모임이건 수영이건 골프건 테니스건 어디나 가능합니다

  • 67. 추한
    '24.3.20 4:07 PM (110.12.xxx.155)

    짓거리를 안 촌스러운 걸로 당연시하는
    그 여자 그 희롱을 그대로 보고 넘어가셨나요?
    저 같으면 한마디 해주고 그 동호회 나와버렸을 거 같네요.
    다리 걸치는 딴 여자와 여자만 낄낄대며 맞장구치는 남자며...
    빨리 탈출하세요.

  • 68. 배드민턴
    '24.3.20 4:22 PM (220.117.xxx.61)

    우리동네 공원 배드민턴 교실에서도 바람났다고 난리던데
    저녁에 불 훤하고 저녁내내 치더라구요
    기운들도 좋으셔

  • 69. ...........
    '24.3.20 4:28 PM (110.9.xxx.86)

    으… 정말 싫네요.

  • 70. 나같음
    '24.3.20 5:54 PM (61.254.xxx.115)

    "자기, 운동만 할땐 몰랐는데 상당히 끼를 부리네? "라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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