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고맙습니다.

중년 조회수 : 6,708
작성일 : 2024-03-19 15:44:28

댓글 감사드립니다.

IP : 112.221.xxx.6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28살부터
    '24.3.19 3:47 PM (175.223.xxx.22)

    조무사 했는데 56세 지금 월 200벌어요 ㅠㅠㅠㅠㅠ
    이럴줄 알았음 간호과 가는건데

  • 2. ...
    '24.3.19 3:47 PM (1.232.xxx.61)

    훌륭하시네요.
    저도 지금까지 일하고 있지만 자영업이라 요즘 일이 없어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어요.
    돈에는 쪼이고요.
    노후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그렇게라도 능력 있다는 게 어딘가요?
    연봉 9천이라니 대단하세요ㅣ. 전 부러워요.

  • 3. ㅇㅇ
    '24.3.19 3:49 PM (211.36.xxx.195)

    저는 27살에 졸업했는데 그때부터 직장옮길때 한달정도씩 두어번 쉰거 말고 계속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10여년전에 독립하면서 일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하고 있어서 크게 힘들거나 하지는 않아서 그냥 오래 일하는게 나의 노후대책이다 하고 있어요.

  • 4. 토닥토닥
    '24.3.19 3:52 PM (175.113.xxx.12)

    체력이 너무 떨어지죠? 저도 그때쯤 번아웃왔었어요..가능하면 휴가좀 쓰고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일거에요..전 그시기 못견디고 사표냈는데 지금까지 현직에 있는 동기들 보면 대단한것 같아요..전 저대로 잘 놀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좀 아쉬워요..너무 애쓰지 말고 몸괸리 잘하시면서 화이팅하세요..몇년전 제가 생각나서 댓글달아요..화이팅

  • 5. ...
    '24.3.19 3:53 PM (114.200.xxx.129)

    제가 50대는 아니지만 원글님이 그만큼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연봉 9천으로 벌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중간에 경력단절되고 하셨으면 중간에 놀아도 상관없는 전문직종 아니고서야 그만큼 벌수는 없으니까요.. 솔직히 전 지금 40대 초반이지만 나중에 늙어서까지 일할수 있으면 일하고 싶어요.. 저 놀아도 보고 했는데 일하는게 훨씬 더 편안하더라구요. 제가 노후가 안정되게 되어 있으면 몰라도..ㅠㅠ 그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지만요. 경제적으로 든든하고 그러면서 굳이 돈안벌어도 되고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저도 부럽죠..ㅎㅎ

  • 6. ...
    '24.3.19 3:55 PM (59.8.xxx.133)

    졸업 후 계속 일했으나 연봉은 원글님 절반수준

  • 7. 50중반
    '24.3.19 3:55 PM (223.38.xxx.180)

    2년 더하고 명퇴하려구요. 남들은 그 좋은 직장 왜 그만 두냐고 하는데 더 나이들기 전 운동하고 여행다니려구요.

  • 8. 120세 시대
    '24.3.19 3:59 PM (180.70.xxx.154)

    고연봉 얘기하면서 주기적으로 징징대시는 분이네요 ㅎㅎ

    비웃는 건 아니고요.
    연봉도 높은데 주기적으로 징징대는 글 올라와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미 10년 더 일할 거 작정하셨는데 그냥 하셔야죠.
    120세 시대에 62까지 일하는 거 생각보다 짧아요.

    저는 님보다 훨씬 적은 연봉이지만
    나이도 비슷하고 저역시 졸업 이후 끊임 없이 일해왔어요.
    저는 연봉 많지 않아도 꾸준히 일하니 경제력도 탄탄하고 남편한테도 당당하고 전업 부러워해본 적 없어요.

    저는 가능하다면 가늘고 길게 70까지도 일하고 싶어요.
    님도 일하는 동안 건강 관리 잘하셔요.

  • 9. ㅇㅇ
    '24.3.19 3:59 PM (39.7.xxx.212)

    중간에 10년정도 쉬고 다시 본격적으로 일한지
    1년 반정도 됐어요.
    혼자서 일하는 자영업이라 할수 있을때까지
    하려구요. 일하는 시간이나 강도는 내가 하고
    싶은만큼 하면되서요.
    노는것도 일하면서 노는게 재미있더군요.

  • 10. ㅁㅁ
    '24.3.19 4:01 PM (223.39.xxx.219)

    저랑 비슷한 또래일거 같아요
    저도 대학졸업하거 취업해서 쭉 일했네요
    중간에 대학원2년 다니고

    전문직은 못되었고.. 기술직인데
    아이낳고 출산휴가, 이직할때 몇주 정도 제외하고는 계속 일했더니만 전업주부가 될수 없는게 돈도 돈이지만 집안 살림을 너무나 못하고 힘이 듭니다.

    청소 설거지 요리 빨래 정리정돈 다 힘들고 어색해요. 그래서 살림하기 싫어서 계속 회사 다닌다 이러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긴 한데 이것도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보니 힘들어져서 내년엔 약간 일을 바꿔서 이직하려고 준비하려고요
    60까진 일해야죠!

  • 11. ......
    '24.3.19 4:04 PM (211.250.xxx.195)

    전문대 졸업하고
    93년도부터니까 30년이네요

    올해 52살인데
    전 할수있을때까지 해야해요

    남들은 자산이 억소리나오던데
    저는 아직 빝이 더 많은 아파트에
    남편놈은 또 직장관두고 옮긴다하고
    애둘은 대학생이고
    유산없고(다행히 돈달라는사람도없음)

    에효............마음이 날싸같이 우중충하네요

  • 12. ..
    '24.3.19 4:05 PM (117.111.xxx.97)

    4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몇년되었어요
    60좀 넘어서 까지 일하고 싶어요
    일하는게 나은체질이라 쉬고싶지는 않아요

  • 13. ㅇㅇ
    '24.3.19 4:05 PM (182.214.xxx.17)

    연봉 9천말할것도 없고 연봉이 2천이어도 남은 10년이 뭐에요 65세까지 할수있는한 무조건 쭉 다녀요
    끝까지 다니는게 노후준비에는 무조건 이득이에요
    국민연금 넣는거 사업자가 4.5%부담해주고 본인이 4.5%부담이잖아요. 그걸로 이미 노후 기틀은 마련됩니다.
    24부터 했으니 65세 은퇴하면 41년씩이나 채운건데
    최고 연수라서 수령비율도 최고임
    연봉9천에 취해서 허튼생각 말고
    나가라할때까지 나간뒤라도 새로운 직장 연봉 낮춰받더라도
    사대보험 해주는데로 가서 40년 채워요
    부럽네요. 진짜. 납입기간 진심 은혜롭네.
    부러워하라고 올린글인듯

  • 14.
    '24.3.19 4:11 PM (163.116.xxx.119)

    연봉 9천이 적은ㄴ건 아닌것 같은데요?
    전 55세인데 23세1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입니다..
    연봉은 뭐..암튼 일하기로 결심한 이상 하는거죠. 남이 어떤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듯요.

  • 15. 00
    '24.3.19 4:12 PM (211.114.xxx.126)

    71년생이고 퇴직일자는 2031년 8월31일자 입니다.
    그 때까지 일하고 조금 놀다가 다시 일할 생각입니다.
    여행 한번 길게 가는게 소원입니다.
    중간에 휴직 일년 했었습니다.
    제주도 한달 살기 했는데 넘 좋더군요~
    퇴직하고 제주도에서 2년 전세살 생각도 있습니다.

  • 16. ^^
    '24.3.19 4:13 PM (121.166.xxx.134)

    저 60대
    50까지 애들 키우고 살림하고 편할까 싶었더니 남편 하는 일이 힘들어져서
    현장에 나와 같이 일함.
    이제 남편은 뇌졸중으로 입원중이고 혼자 이리저리 바쁩니다.
    언제나 이 험생은 끝나려나..

  • 17. 38년
    '24.3.19 4:1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38년째 일하네요/
    집이 넉넉지않아 20살에 취직했어요.
    2남2녀인데 저만 제때 대학을 못가고 가정을 도왔죠
    일하면서 대학도 마쳤고(그리고 학사를 2번이나 마쳤어요) 쉬지않고 달려왔네요
    2년 뒤 회사 졸업해도 (놀고싶지만) 놀지 못할 것 같아요
    외벌이에..아직 미혼이고 제가 졸업할 때 학교 졸업하는 아들이 둘이나 있거든요.ㅠㅠ

  • 18.
    '24.3.19 4:16 PM (114.199.xxx.125)

    누군가를 너무 부러워 마세요 삶은 소유하는 시기만
    다를 뿐 끝에서 보면 서로 비슷한 삶의 무게를
    가졌다고 해요
    잘 포기하고 받아들이며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그걸로 된거죠

  • 19. ...
    '24.3.19 4:21 PM (152.99.xxx.167)

    전 박사까지 했고, 한번도 안쉬고 일하고 있어요
    정년까지 할거고 이후에도 전공살려 일하려구요
    전문기술직에 가깝고 연봉은 1억 넘어요

    저는 일하는데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커서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
    물론 지칠때도 있지만 휴가 내고 재충전하면서 버티구요
    애들도 열심히 키웠는데 제가 집에서 케어했어도 더 잘 키웠을거라 자신할수 없어요

  • 20. 38년
    '24.3.19 4:2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38년째 일하고 있고 지금 직장은 그 중 세번째 직장이에요. 가장 오래 다니고 있고요
    집이 넉넉지않아 20살에 취직했어요.
    2남2녀인데 저만 제때 대학을 못가고 가정경제를 도왔죠
    일하면서 대학도 마쳤고 쉬지않고 달려왔네요

    2년 뒤 회사 졸업해도 (놀고싶지만) 놀지 못할 것 같아요
    외벌이에..아직 미혼이고 제가 졸업할 때 학교 졸업하는 아들이 둘이나 있거든요.ㅠㅠ

  • 21. ..
    '24.3.19 4:31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징징대시는분이라면
    댓글보고 위안삼나봅니다

  • 22. ghh
    '24.3.19 4:32 PM (106.241.xxx.213)

    50대 연봉9천이면 좋은거같은데요.
    전 74년생 연봉 6500이네요. 대학졸업하고 중간에 2년쉬고 계속 일해요.
    남편은 1억2천인데 너무 힘들어해서 제가 때려쳐! 내거 먹여살릴게! 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여 ㅎㅎ (진짜 그만둘까봐 덜덜..)
    애들 어릴땐 애들 보면서 집에 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일할수 맀어서 좋아요. 사고싶은거도 내맘대로 살수 있고

  • 23.
    '24.3.19 4:33 PM (182.221.xxx.177)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몇개월 쉰거 빼고 29년째 일하고 있어요
    너무 직장에 얽매여서 취미 생활도 없고 주말엔 살림하고 쉬는게 전부라 아쉬워요
    2년만 더 하고 퇴직하고 유유자적하게 쉬고 싶어요

  • 24. 대학
    '24.3.19 4:39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9월 1일 취업.
    산휴아외에 쉰적없고

    현 55세 엎으로 10년 일할수 있을듯요.
    월세후600.

    아이들 양가도움없이 남편하고 저 둘이 힘모아
    도우미 손빌려서키웠고..

    아이들 잘자라 좋은대학 좋은과 압학 졸업.


    앞으로 남은 10년. 세후 300만 받아도 일당 15만원인데
    600이상준다니....

    회사 건뮬 업고 다니고 싶습니다
    출근 시간마다 감사합니다

  • 25. 허허
    '24.3.19 4:42 PM (106.244.xxx.134)

    연봉 9천이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닐래요.
    졸업하자마자 취직, 28년째 일하고 현재 3500 받아요. 이거 받으면서도 짤릴 때까지 일해야 돼요. 알바도 합니다.ㅠㅠ

  • 26. ㅂㅂ
    '24.3.19 4:46 PM (116.39.xxx.34)

    9천이 무슨 고연봉이에요? 여기 82는 죄다 전문직에 재산 수십억가들인데 ㅋㅋㅋㅋㅋ

    원글님, 저는 전업이지만 일하시는거 멋져요
    응원합니다…( 이상 이력서 수백통 내고 다 떨어진 40대가 ㅠㅠ)

  • 27. ...
    '24.3.19 4:50 PM (149.167.xxx.79)

    무슨 직종인지도 알려주시면 직업탐구에 도움 될 것 같아요

  • 28. ㅇㅇ
    '24.3.19 5:00 PM (211.206.xxx.236)

    대부분의 남자들은 다 그렇게 살지 않나요?
    졸업후부터 계속 일한걸 왜 서글퍼하는지 이해안갑니다.
    커리어를 그렇게 계속 쌓을수 있었다는게 오히려 부럽네요
    전 단절되었다가 15년만에 다시나와 일시작해 지금 8년차인데요
    경단녀라고 어찌나 후려치던지 너무 서러웠답니다.
    근데 그 연봉에 그 경력에 노후준비 안돼어 있는거면
    좀 문제가 있네요

  • 29. 111
    '24.3.19 5:04 PM (219.240.xxx.235)

    연봉9천 부럽네요. 아이키워놓고 자격증따고 다시 사무직으로 재취업..54세에요.. 프리로 갈까 계속 사무직 할까 고민중...내한몸이면 일계속 하겠는데 집에가면 살림해야하니 자증이 납니다.

  • 30. 111
    '24.3.19 5:07 PM (219.240.xxx.235)

    여행가려고 직장다니는데... 혹시 그게 안될까 걱정이어요..
    외벌이하는 친구들 유럽 미국 못가더군요..저보고 부러워해요.

  • 31. ....
    '24.3.19 5:12 PM (203.255.xxx.41)

    ??저도 그렇고 주위에도 졸업 후 계속 일한 친구들 꽤 있는데요?
    업무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일한거 자체를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일하기 싫은데 일해야만 했다면 속상하셨겠지만 억울할 일은 아닐듯요

  • 32. 54세
    '24.3.19 5:18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IMF때 3개월 쉰거, 애 낳고 40일 쉰거 빼고 쉼없이 직장생활
    못쉬었다 못놀았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요일 일요일마다 좋았고 휴가때 신났었고 애들 기관에 맡겨 키웠지만 저녁엔 내가 돌보아서 아쉬운대로 다 괜찮았어요
    앞으로도 20년은 더 일하지 싶은데 왜냐면 신체적으로나 기분 감정적으로나 고등학교 대학교시절에 비해 달라진게 없어요 ㅋㅋ

  • 33. 올해 근속30년
    '24.3.19 5:38 PM (211.178.xxx.151)

    아이키우느라 힘든 시기 다 지나고 나니, 힘들진 않아요.
    그래도 끝은 있을 테니 명퇴신청받으면 그 때까지요

  • 34. ㄴㄴ
    '24.3.19 6:14 PM (58.29.xxx.31)

    9천이 무슨 고연봉이에요? 여기 82는 죄다 전문직에 재산 수십억가들인데 ㅋㅋㅋㅋㅋ
    222222

  • 35. 영통
    '24.3.19 6:19 PM (116.43.xxx.7)

    대학 졸업 후 30년. 쉬지 않고 직장 다녔어요.
    일할 팔자.
    이제 사주 팔자 믿으니 이 생에서는 이렇게 살아야되나 보다..싶어요.

  • 36. ?????
    '24.3.19 7:01 PM (58.236.xxx.7) - 삭제된댓글

    9천이면 그냥 쭉 다니세요

  • 37.
    '24.3.19 7:11 PM (59.12.xxx.215)

    50대...이젠 힘들어요.
    일하고 쉬고 일하고 쉬고 무한반복이에요.

  • 38. 저는
    '24.3.19 7:14 PM (223.38.xxx.190)

    48인데 빠른생일이라 23세부터
    일하고 이직기간 쉰거, 아니
    다른일 한다고 수익없이 몸고생 한거
    1년 정도 빼면
    25년정도 일해오는 중이네요

    전 너무 지쳤어요.
    50까지 2년만 더 일하고
    쉬고 싶어요. 평일 낮에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고 도서관도 가고
    피티도 받는게 로망이에요
    내가 50살 넘어 죽거나 아프면
    일만하다 아픈거라 미련도 많이 남을거같아서
    한번뿐인 인생, 쉴고 놀겁니다.
    믿는 구석, 수저하나 없는 싱글이에요

  • 39. ...
    '24.3.19 7:21 PM (118.235.xxx.183)

    저도 대학 졸업후 만26년 산후휴가 3개월 외엔 쉬어본적없이 다녔네요.
    매일 관두고 싶습니다.ㅠㅠ
    체력도 없고 여기저기 고장나고 아프고..
    맨날 골골댑니다.ㅠㅠ

  • 40. ...
    '24.3.19 7:39 PM (118.235.xxx.45)

    전 중간에 쉬었고 다시 시작하고도 중간중간 쉬었는데
    계속 일거리를 만드네요
    중간중간 쉬더라도 힘 닿는한 일할거예요

  • 41. 저도
    '24.3.19 8:36 PM (1.235.xxx.138)

    낼 모레면 50인데
    제가 자그마한 사업을 해서 많이 벌어요...그래서 이 돈벌이를 못 놓아요.
    가장이라서 벌어야해요.
    정말 여유로운 전업 너무 부럽습니다.
    다음생애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진심 편히 살고싶어요.
    그렇게만 해준다면 비위다 맞추고 살수있어요.

  • 42. 루루
    '24.3.19 8:39 PM (180.66.xxx.124)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52세고 작년말까지 직장 다녔고
    연봉도 딱 그 정도로 월 실수령액 570만원..이었는데
    남편 일이 불안정해서 맞벌이 한 케이스고요.
    어찌하여 사내 정치에 밀려서 퇴사했어요.
    이제 어디 들어가서 그 연봉 못 받겠다 싶어요.
    원글님은 잘 버티시길.. 저도 점점 나이 드니 회사 나가는 것 자체가 참 그냥 싫은 상태이긴 했어요. 40대랑 완전 다름.

  • 43.
    '24.3.20 6:13 AM (125.185.xxx.27)

    첫댓글님..제가 다 화나네요.
    십년쯤하도 이건아니다싶지 않앗어요?ㅠ

  • 44. ..
    '24.3.20 9:35 AM (115.93.xxx.252)

    저는 전업하다 40초반에 알바 1년반하다 이건 아닌것 같아,
    회사에 미화원으로 취직했어요.입사 1년 후에 조리원으로 변경되었구요.
    이달말이면 딱 11년째인데 1년 짜리 도급계약이라 언제까지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남들 말하는 만60세까지 하고 싶어요.
    조금 더 욕심내면 직장생활 20년 채우고 싶어요.
    노후 준비도 부족하구요.
    운좋게 미화로 들어왔지만 연말 성과금도 나오고 해서 작년 연봉 5천정도되네요.항상 감사해요.
    몸으로 하는일이라 한해 한해 힘들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814 존슨즈 베이비 좋아요 나빠요?? 1 2024/04/17 1,267
1585813 남편이 자꾸 꽃을 찍어 보내고 22 요즘 2024/04/17 6,035
1585812 나도 그렇지만 수요일엔 사람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아요. 3 빨간장미 2024/04/17 2,255
1585811 이런 경우 인터넷 사용할 방법이 있나요.  13 .. 2024/04/17 1,400
1585810 조국 대표님 페이스북/박종철열사 모친상(펌) 12 ㅠㅠ 2024/04/17 2,808
1585809 뼈없이 펼쳐진 닭다리 샀는데 안씻어도 되죠? 7 2024/04/17 1,799
1585808 오피스텔 벽을 두드려봤더니 텅텅 소리가 나면 가벽인거죠? 1 . 2024/04/17 1,062
1585807 뉴코아 강남점 오늘 무슨행사하나요 2 Ppp 2024/04/17 2,647
1585806 가방이랑 쥬얼리랑 둘 중 뭘 살까요? 8 그냥 고민만.. 2024/04/17 1,745
1585805 디올,,,뚜주흐백 스몰 어떨까요? 4 ... 2024/04/17 1,303
1585804 간호통합인데 간병인 보험 드시나요? 15 필요 2024/04/17 3,554
1585803 치킨 가라아게란걸 샀는데 에프용이네요 4 .. 2024/04/17 1,361
1585802 2주 넘게 몸살로 넘 아프네요. 5 아파요 2024/04/17 1,485
1585801 조국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죄로 유튜버 결국" 형&.. 11 you 2024/04/17 3,701
1585800 4/17 마감시황 나미옹 2024/04/17 1,051
1585799 보수유튭 신세계 3 놀랍도다 2024/04/17 1,402
1585798 재밌는 우연이겠지만...ㅎㅎ 8 우연 2024/04/17 3,560
1585797 뻔빤한 철면피 최태원!!! 15 으아니 2024/04/17 7,262
1585796 반찬가게 오이초무침은 왜 더 새콤하죠? 15 . . 2024/04/17 4,938
1585795 샤스커트 엄청 시원하네요 11 ㅇㅇ 2024/04/17 4,025
1585794 어느의사분 페북 글 2 ㄱㄴ 2024/04/17 2,585
1585793 원인불명의 고양이 폐사사건 뉴스 방송 되었네요 (사료) 6 ㅁㅊㅁㅊ 2024/04/17 1,788
1585792 서울 25평 5-6억 2010년이후 입주 있을까요? 2 궁금 2024/04/17 1,877
1585791 韓가구 월평균 544만원 벌어…자산 6억 중 80% 부동산 ... 2024/04/17 3,781
1585790 아무리 들어도 레서피인데 30 레서피 2024/04/17 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