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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하려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24-03-19 13:47:33

왜 먼저 이혼 얘기를 하면 안되나요?

서로 평행선이고 애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서 헤어지자고 얘기하려고 해요

 

그 사람은 제 머리속에는 회사일 밖에 없다고 하고 저에 대한 불만이 많아 본인은 본인대로 살테니 저는 저대로 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떠나려고 해요

애들은 남편이 키울 거에요 저한테 애들 맡기는 거 남편이 못 믿어 하구요 이미 집에서 소 닭보듯 하고 관계는 끝났습니다

 

14년간 맞벌이 했는데 집은 두고 나가려고 해요 저는 직장은 있어서..  저는 친정에서 당분간 살려고 합니다 

 

눈물만 나네요

애들은 원할 때 만날 수 있을까요 잘 합의하면 될까요 

IP : 211.234.xxx.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싫어도
    '24.3.19 1: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받을건 받아서 나오세요.

    집도 공동명의로 돌리고
    아이들과 남편이 거기서 계속 살게 하면됩니다.

    아이들 면접권도 당연히 요구하실 수 있는데
    이건 원글님이 양육비를 성실하게 보낼 때 요구할 수 있겠지요.

    잘될겁니다. 걱정마세요

  • 2. 먼저 상대방
    '24.3.19 1:5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마음을 헤아려주어 보기.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말로 상대방을 위로해주기.

    몇번하면 다시 화목해져요.

  • 3. 원글
    '24.3.19 1:53 PM (211.234.xxx.72)

    상대방이 저를 쓰레기 취급을 해요 저도 계속 참고 사는 거 힘들어서요

  • 4. 원글
    '24.3.19 1:54 PM (211.234.xxx.72)

    집은 공동명의고 제 이름으로 대출 받았어요 오늘 짐싸서 나올까 해요 애들 안보고 사는 거 가능할까요ㅠ

  • 5. 진순이
    '24.3.19 1:56 PM (211.197.xxx.144)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대신 욕할께요
    나쁜새끼 잘먹고 잘살아라!!!
    원글님 힘내시구요
    챙길거 잘챙기시구요

  • 6.
    '24.3.19 1:58 PM (114.199.xxx.125)

    그냥 애들만 보고 사시면 안되나요?
    그리고 남편과 말을 섞지 마세요-.-

  • 7.
    '24.3.19 2:00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 먼저 집나와서 이혼했어요
    애들은 당연히 두고 나왔어요
    시누남편은 원하지 않았는지 버티다가 집두개있는거 다
    팔고 일억받고 아이 양육비 50만원내고 있어요
    애는 겨우 한달에 한번 보고 있어요
    그 시누남편은 그길로 20억가까운 4층 상가주택사서
    월세 수백받고 살아요
    남자는 너무 잘 나가는데 먼저 집을 나온 시누는
    잘 안나가고 친정에 얹혀살아 시가 식구들의 부담이네요

    조금만 참고 준비해서 재산 나누고 이혼해요
    먼저 나오면 모든게 손해에요

  • 8. ㅇㅇ
    '24.3.19 2:04 PM (1.243.xxx.125)

    아이들 중학생 이나 초고학년 될듯한데요
    사춘기 아닌가요
    엄마가 사라지면 아이들은요
    아이는 잘못이 없는데 가장큰 피해는
    아이들이 받을건데요
    고등 졸업까지만 기다리면 안되나요
    바람 폭력 도박
    돈사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 9.
    '24.3.19 2:06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양육비는 원글님이 일인당 최소 50 2명이면 100은 보내야해요
    양육비 안보내면 아이들 못만날수도있어요
    꼭 이혼해야한다면 받을거받고 줄거 줄수있게 길게 계획하고 해야해요
    엄마 가난해지는거 애들도 싫어합니다

  • 10. 원글
    '24.3.19 2:10 PM (211.234.xxx.72)

    감사합니다 길게 계획할 정도로 제가 치밀하지 못해요 이미 남편은 저한테 알아서 살라고 하고 애들 관련된 거 본인이 알아서 챙깁니다 제가 하려고 해도 싫어하구요

    차라리 그의 입에서 이혼하자고 하면 정리하려고 해요
    생각해 보고 답을 준다고 했어요

  • 11. 싱글맘
    '24.3.19 2:11 PM (221.143.xxx.208)

    이혼한다고 번뇌가 사라지진 않아요.
    금전적으로도 엄청 마이너스구요.
    (계층적으로 하락한 느낌 들 정도로)
    게다가 비양육 예정이라니.....아이들 떼어놓고 자주 못보고 사는 거,,, 얼마나 괴롭겠어요.
    애들은 또 엄마 없이 얼마나 힘들까요...

    자주 싸우는 거, 애정이 없는 거, 그런 게 이혼 사유라면
    부부상담 먼저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노력하는 데까지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유경험자로서.
    이혼녀로 살아가기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아니까 드리는 조언입니다.

  • 12. ..
    '24.3.19 2:12 PM (117.111.xxx.97)

    애들 안보고 살 수 있으세요
    절대요 애들도 엄마가 가면 정신적 층격이 엄청날걸요
    잘 해결해보시길 바래요
    상대방에 대해 느끼는 감정 저두 그렇게 느낀적이 있어요
    그당시 근데 막상 소성이라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일단 애들이 엄마와 살기를 원할걸요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13. 이런경우
    '24.3.19 2:13 PM (67.70.xxx.142)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왜 이런상황이 온건지
    솔직히 쌍방의 의견을 다 들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
    남편도 할 말 많을수 있고 누가 누구에세 먼저 쓰레기 취급을 했는지도 모르는거죠.

  • 14. 싱글맘
    '24.3.19 2:13 PM (221.143.xxx.208)

    윗 댓글 보니 혹시 남편한테 여자 생긴 거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드네요.
    애들 끔찍히 여기는 성향이라면 아무리 싫어도 애들 생각하면 웬만해선 참고 살 만도 한데...

  • 15. 14년이면
    '24.3.19 2:15 PM (211.218.xxx.194)

    애들도 좀 컸겠네요.
    애들한테도 이야기 하세요. 이혼해도 엄마는 엄마다 라고.
    사실 애를 키우려면 소송하면 다 볼수있지 왜 못봐요.

  • 16. 남편이
    '24.3.19 2:16 PM (125.240.xxx.204)

    애들을 독점해서 원글님을 내치려는 거예요?
    그렇다면 왜 그러죠?
    원글님이 바깥일을 하지 않기를 원하는 걸까요?
    싸우게 되는 이유가 남편이 먼저 시비를 거는 거예요?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여러가지 힘드시겠지만
    애들 고등학교는 졸업시키고 갈라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7. ...
    '24.3.19 2:17 PM (175.212.xxx.96)

    14년이면 아이들 어릴텐데
    아이들은 생각안하시나요?
    하루 아침에 가출이라니

  • 18. ,,
    '24.3.19 2:17 PM (73.148.xxx.169)

    별거부터 하세요.

  • 19.
    '24.3.19 2:20 PM (223.62.xxx.132)

    남편이 생각해보고 정리하면 이혼을 할지말지 정해진다는 말인가요?
    이게 무슨 뻘소리인지??
    저기요, 이혼은 감성이 아니라 이성의 영역이예요
    애들을 볼 수 있을까없을까 걱정할거면 변호사를 찾아가라고요

  • 20. ....
    '24.3.19 2:22 PM (211.220.xxx.6)

    그 사람은 제 머리속에는 회사일 밖에 없다고 하고

    남편의 저 불만이 사실인가요?

  • 21. ...
    '24.3.19 2:24 PM (117.111.xxx.97)

    막상 정말 헤어진다고 실상황 되보시면
    남편도 아니 일상이 침 귀하구나 느껴지실텐데
    안타갑네요

  • 22. 원글님
    '24.3.19 2:25 PM (220.78.xxx.226)

    원글님 앞으로 대출받은 아파트를 두고 나오면
    대출금은 원글이 계속 갚으실건가요?
    그런문제 확실하게 하세요

  • 23. ...
    '24.3.19 2:30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님한테 애들 못맡기겠다고 하는 남편은
    이유가 뭔가요?
    님이 육아를 등한시하거나 아이들한테 관심이 없다는거예요?
    아님 아이들 키우기에 자질이 부족하다? 문제가 있다?
    그런 얘기 하는 이유부터 알아야 할거 같은데요.

  • 24. ,,,
    '24.3.19 2:39 PM (24.4.xxx.71)

    나중에라도 아이들 챙기려면 원글님이 돈을 제대로 받고 나와서 아이들 몫으로
    가지고 계세요
    남편은 새장가 가서 또 애 낳고 그 재산 엉뚱한 곳으로 가고 님 애들은 찬밥 신세 될 수도
    있거든요

  • 25. 원글
    '24.3.19 2:39 PM (211.234.xxx.72)

    제가 업무가 많아 회사 스트레스가 큰데 일 생각만 하고 집안일 소홀히 한다고 화내고 남보다도 못하게 소리도 지르구요! 저한테는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대요

  • 26. 힘드시겠지만
    '24.3.19 2:43 PM (118.235.xxx.4)

    이럴때일수록 정신바짝차리세요

    나중에라도 아이들 챙기려면 원글님이 돈을 제대로 받고 나와서 아이들 몫으로
    가지고 계세요
    남편은 새장가 가서 또 애 낳고 그 재산 엉뚱한 곳으로 가고 님 애들은 찬밥 신세 될 수도
    있거든요2222 입니다

    돈은 꼭 쥐고계셔야해요
    그래야 님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오죽 남편이 괴롭혔으면이렇게까지 상처받으셨을까요.. 힘내세요

  • 27. 힘드시겠지만
    '24.3.19 2:43 PM (118.235.xxx.4)

    지금 힘드셔도 챙기셔야 나중에 평생 후회안하십니다

  • 28. 아이들
    '24.3.19 2:4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챙기는거 남편이 다 하고있고
    애들도 남편에게 두고 몸만 빠져나오고 싶다하고
    직장일이 우선이었던 워크홀릭 이신가요?
    육아때문에 싸우시는건가요?
    아니면 굳이 따지자면 귀책사유가 원글님에게 더 많은건가요?
    자세하게 적질 않으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본인 삶이 제일 우선인데 가정이 발목잡는 그런 상황이어서
    남편과 자주 다투시는건가요?
    아이가 보고싶어 눈물만 난다면 아이를 챙기고 노력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좀 자세히 써보세요
    남편의 외도나 무능력은 아닌가요?
    다툼의 이유는 뭔가요?
    보통 몸만 나오는 경우 그 사람이 귀책사유가 있어 나오는 경우가 많던데요...

  • 29. 인연
    '24.3.19 3:17 PM (210.178.xxx.202) - 삭제된댓글

    별거10여년 (서류 정리는 안했습니다. 못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숱한 이야기를 가슴에 묻고 살았습니다.
    내 아이 잘 키우면서, 마음 비움을 하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아이 아빠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하면서 살았는데
    전처 아이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아직 현실을 못 느끼는거 같은데 살면서 트라우마로 남겠죠
    살면서 부모로서 예쁜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이런 상황이 생겨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을 아이 아빠의 마음은 그 누구도 감히 이야기 할수 없겠죠
    이런 일을 보려고 아이 아빠와 이렇게 모질게 버텼나 싶기도 하고 ..
    인연과 악연은 한끗차이라는데
    마무리 안되는 내 인연의 끝에서 발버둥치는 내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30. ...
    '24.3.19 3:24 PM (223.39.xxx.243)

    1. 재산분할 반드시 받으시고

    2. 양육비 보내면서

    3. 아이들 면접권 확보하고 자주 보며 사세요

    이건 님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왜 재산도 포기하고 아이에게도 상처가 될 선택을 하려하세요
    남편 끔찍해서 고통스러운건 알겠는데
    마지막 힘을 짜내서 이건 반드시 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 31. 가정일이라
    '24.3.19 3: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이들이나 가정문제를 원글님이 소홀히 한다고 불만을 가지신다는데... 원글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그러신가요? 아이들이나 가정이 원글님께 우선순위가 아닌가요?
    조심스러우나 원글님이 결혼이나 육아가 맞지 않는 분이 아닐까 싶네요. 보통 경제적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아이들은 엄마가 키우려고 합니다. 결혼 14년차이고 아이들 두고 나올 결심도 하신걸 보면 아이들이 유아도 아닌것 같은데... 일하면서도 잘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그저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 32. ...
    '24.3.19 3:32 PM (223.39.xxx.243)

    부모가 갈라서는건 갈라서는거고 님의 엄마로서 의무는 계속되는거에요 아이들에게 이혼도 힘든일인데 자주보고 자주 통화하고 해야 아이들이 결핍이 최소화 되죠

  • 33. 네??
    '24.3.19 4:05 PM (175.195.xxx.40)

    조금만 더 신중하셨으면 해요.
    원글님 그렇게 나가시면 과연 누가 제일 힘든 상황일까요?
    원글님 아이들 보고싶을 때 마음대로 보기 어려울거고 양육비도 보내야 하구요.
    무엇보다 남편분 아마 재혼하실 거예요.
    그럼 두고 온 재산이랑 아이들....
    감정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에요.

  • 34. ...
    '24.3.19 4:09 PM (39.115.xxx.56) - 삭제된댓글

    에구

  • 35. 그냥
    '24.3.19 5:04 PM (14.49.xxx.105)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 얻어서 살고 남편이 이혼소송하면 대응하세요

  • 36. 집안일, 육아소홀
    '24.3.19 5:4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이걸로 아이 어릴때 대부분 싸우고 안싸우는 집 없어요.
    원글님에 비해서 남편이 좀 더 꼼꼼한거 같네요.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를 원글님보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폭풍칭찬을 하면서 금전적 보상을 해주세요.

  • 37. 토닥토닥
    '24.3.19 7:13 PM (118.235.xxx.252)

    여기저기 치이고 기댈곳없어 밀려나는 기분이신것 같아요.
    남편에게 힘들다고 손내밀어 보세요.
    내아이의 유일한 아빠엄마잖아요.
    분명 후회할일이라 대화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에게도 현재상황 솔직하게 의논하고
    존중해달라고 요구하세요. 그럴 자격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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