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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변실수

걱정인형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24-03-18 22:29:36

엄마는 지금 팔순되셨어요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계시고 인공관절수술에 척추협장증 수술 대장절제수술등

60대 이후 계속 아픈모습만 보고살고있네요

지금은 당뇨 합병증으로  신부전이 오셔서

멀지않아 혈액투석해야할것같습니다

신장기능 6퍼센트정도 남았다고하고

현재 소변줄 착용하고계세요

투석을 하게되면 거동이 힘들어 요양병원입원해야하는데 절대 안하신다네요

그대로 죽을거라고하십니다

거동은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간신히 걸을수있고

현재 요양등급 3등급으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있는상황입니다

설사를 자주하셔서 포타겔을 매일 1포씩 복용하고있습니다 이게 장복으로 내성이 생긴건지

변실수를 계속하고계십니다

본인이 변을 보신걸 모르세요

요즘 소변양도 급격히 줄었구요

신장기능저하로  변의를 못느낄수도있는지

아시는분 있으심 답변좀 부탁드려요

 

적다보니 우리 엄마 참 여기저기 많이 아프시네요  ㅠㅠ

IP : 39.114.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10:35 PM (114.204.xxx.203)

    요양병원 가셔야죠
    투석까지 해야 하는데 ...
    잘 설득해 보세요 가족도 힘든대요
    아픈 노년 참 서로 힘들어요

  • 2. 모모
    '24.3.18 10:42 PM (219.251.xxx.104)

    곧투석해야 되겠네요
    6 프로라면ᆢ
    기왕할거면 미루지 마시고
    지금 시작하세요
    저희도 투석이 죽는일인줄알고
    끝까지 미루다가 복막투석한지
    1년정도 되었어요
    저희어머니 진작할걸 미룰게 아니고
    몸상태가 조금이라도 좋을태
    해야 적응도 쉽습니다
    투석후 몸상태가 좋아지니
    입맛도 돌고 컨디션이 훨좋아지셨어요
    옆에서 돌보드릴분이 있다면
    혈액투석말고 복막투석하세요
    집에서 하는거라 4번하기 번거롭지만
    혈액 투석은 이틀에 한번 병언가는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젓가락 굵기 바늘 꽂는거
    노인들 견디기 진짜 힘듭니다
    꼭 한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3. .....
    '24.3.18 10:4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투석이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것도 몇 년이지만..

  • 4. ㄱㄴㄷ
    '24.3.18 10:43 PM (125.189.xxx.41)

    신장은 잘 모르겠는데요..
    저히 엄마는 마지막 요양병원계실때
    지병으로인한 염증때문에
    항생재 투여를 계속하니까
    그 부작용으로 설사하신다 하셨어요..
    아효...부디 덜 아프시길 바랍니다..

  • 5. 변실수
    '24.3.18 11:04 PM (222.119.xxx.18)

    이유가 많겠지만,
    요실금처럼 변실금도 많으셔요.
    특히 수술 많이 하시고 ...ㅠㅠ
    힘드시겠어요.


    요양병원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누군가 자꾸 말하는건 아닌지 주의 시켜주시고요.

  • 6. ..
    '24.3.19 12:06 AM (175.193.xxx.100)

    포타겔이 설사로 잘 잡히는건 맞는거 같은데
    이게 매일 한포면 그 연세에 변비와 설사를 왔다갔다 하시는거 아닐까요
    차라리 소화기내과 진료에서 유산균 장약 처방 받아보세요

  • 7. 걱정인형
    '24.3.19 1:30 AM (39.114.xxx.19)

    답글들 감사합니다.
    복막투석이라는것도 있군요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포타겔로인한 설사와 변비의 반복 말씀 하셨는데
    변비는 거의 없고 복용을 안하면 설사를 하십니자
    그래서 안먹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전에는 오전에 한번씩 화장실가고싶어하셨는데
    지금은 포타겔을 먹어도 하루에 여러번 변을 보시고
    변을 보기전 말씀을 안하십니다 다른사람이 냄새로
    알아채고 보면 이미 기저귀에 변을 보고있어서
    그 원인을 알고싶어서 글을 올려봤어요
    치매때문인건지... 치매등급을 받긴했는데 정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으신 상태입니다

  • 8. ,,,
    '24.3.19 5:52 AM (24.4.xxx.71)

    자식한테 헌신적이었고 밝은 정신이었으면 자식들 먼저 생각하셨을 분들이지만 본인 몸 아프고 정신 희미해지면 본인만 생각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마냥 원하시는대로 해 드릴 수는 없어요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가족이 심신이 지쳐 그만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너무 슬프잖아요) 시설로 가시는게 낫다고 판단되면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24.3.19 7:39 AM (125.138.xxx.34)

    저희엄마도 매일 변실수하셨어요.설사도 심하고 기력이너무없어 앉혀드리면 쓰러지곤했는데 ,칼륨부족 요로감염 빈혈 췌장염증 등등..원인도다양했어요. 얼마동안치료받고, 약복용후 지금은 변실수거의없고 편마비있지만 지팡이짚고 잠깐씩 걷습니다.처음엔 앞이캄캄해지고 돌아가시는줄알았는데, 식사도잘하시고 얼굴도 좋아지셨어요.(치매.뇌경색.3등급).
    주변에 잍주일에두번 신장투석하시는 할머니 옆에서 가족이돌보고있는데 잘지내시는듯 보였어요.

  • 10. 하아
    '24.3.19 8:0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럼 집에서는 누가 돌보고계신건가요?
    그정도면 요양병원가셔야죠

  • 11.
    '24.3.19 10:46 PM (121.167.xxx.120)

    음식을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설사 안 하는 걸로요
    90세 내외되면 며칠 간격으로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해요
    설사하면 죽 끓여 드리고 기름진 음식 안 드리고 이틀 정도 조심하면 정상으로 돌아 와요
    약 처방 받을때 설사약 변비약 두 종류로 받아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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