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지부지 여지주고 재결합 기대하고 뭐 그렇게요. 10년 장기연애하다가 헤어지고 여자는 계속 기대하고 남자는 바로 다른 여자 갈아탄 다른 일반인커플도 봤는데...여자는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여자가 정 때문에 더 잊기힘들어하는지...
반대경우도 있겠지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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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하고 그렇게 되는 경우 많나요?
..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24-03-18 17:01:34
IP : 223.62.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봉씨
'24.3.18 5: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봉씨요 요란하게 결혼했잖아요
2. ....
'24.3.18 5:03 PM (218.159.xxx.228)8년을 만났으면 그간 한번도 안 헤어지기가 더 어렵겠죠. 몇번 헤어졌다 재결합 반복했을 거고 이번에도 그럴 지 모른다는 생각 할 수 있었겠죠.
3. 37
'24.3.18 5:04 PM (119.194.xxx.243)연애기간 상관 없이 애매하게 정리하는 사람들 남녀불문 있더라구요.
4. ...
'24.3.18 5:04 PM (175.209.xxx.151)헤어짐과 만남의 무한루프가 장기연애아닌가요? 이제 헤어져 를 결혼 직전까지 반복
5. ..
'24.3.18 5:04 PM (223.62.xxx.136)아 봉씨 누군가했더니…생각났네요
6. ㅇㅇ
'24.3.18 5:06 PM (118.235.xxx.216)주변 보면 연애기간 너무 긴 거 마냥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어느 선에서 결혼 하던가 아님 끝내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남녀 모두 나이만 들어가잖아요.7. ...
'24.3.18 5:06 PM (211.179.xxx.191)연애 몇년정도만 해도 다들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는 경우 많지 않아요?
8. ..
'24.3.18 5:08 PM (223.62.xxx.232)암튼 혜리도 젊고 이쁜데 더 좋은 남자 만나겠죠
9. 봉...
'24.3.18 5:10 PM (14.32.xxx.215)누구죠?? 최양락만 생각나네
10. ......
'24.3.18 5:19 PM (121.165.xxx.30)봉씨 최악임 그전여친이랑도 그렇게 사귀더니 지금부인한테 진정한 사랑은 너밖에 없다 하고 입이나 다물고 있지 최소한의 예의도없음...
11. ㅈㅈ
'24.3.18 5:24 PM (39.121.xxx.133)혜리..존잘 남자 만나길..
12. 개그맨
'24.3.18 5:4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강수지 재혼남이요.
첫결혼과 이혼이 너무나도 쇼킹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13. ...
'24.3.18 5:59 PM (86.185.xxx.181)공효@ 류승@ 생각나던데..
14. ㅇㅇ
'24.3.18 5:59 PM (23.106.xxx.37) - 삭제된댓글봉씨 사랑꾼 이런 멋진여자랑 결혼한다며 행복해서 미쳐하는데
결혼발표당시 전여친 블로그에 나얼 노래 올라왔던 거 기억나요;;
봉씨 전여친도 그렇고 김씨 전여친도 그렇고 그후 다들 잘사는거 같더라구요.
김씨 전여친은 인스타 가보면 요리솜씨 엄청나보이던데..15. ㅇㅇ
'24.3.18 6:01 PM (23.106.xxx.37) - 삭제된댓글봉씨 사랑꾼 이런 멋진여자랑 결혼한다며 행복해서 미쳐하는데
결혼발표당시 전여친은 블로그에 나얼 노래 올렸던 거 기억나요(별걸 다 기억한다싶은;;)
봉씨 전여친도 그렇고 김씨 전여친도 그렇고 그후 다들 잘사는거 같더라구요.
김씨는 한방에 여자를 찼지만 그래도 사귈땐 좋은사람이었다고 믿고싶네요
당시 인터뷰는 저도 충격이었어요16. ....
'24.3.18 6:05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장기연애 해보니 감정이 무 자르듯 싹뚝 안되더라구요
제가 누구보다 빠르게 감정 정리 했던 사람이었는데
스스로도 어이없었어요 4개월 지나간거 이해가요
남자들이 비겁한게 못된놈 되기싫어서 이별 직접적으로 얘기 안해요 그러다 새로운사람 눈에 들어오면 환승....
장기연애는 이별 아님 결혼입디다17. ....
'24.3.18 6:09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그리고 그전 연애는 기억도 안난다는듯
새사람이랑 더 보란듯이 자랑질하고 행복한척 해요
환승당한 사람은 사람이 싫어지고 연애도 싫어져요
질투한다고 착각하는데 내가 사귀었던 사람이 저렇게
찌질한 사람이었다니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내 시간들 어디로 간거지 그런 후회요...18. 근데
'24.3.18 6:21 PM (121.162.xxx.234)솔직히 형편이 안되는 거나, 애초 연애만 하겠다 아니면
결혼할 마음이 별로 없으니 오래 끄는 경우가 많아서
오래 만났다고 깊은 감정은 아닌듯19. 저는
'24.3.18 6:28 PM (221.150.xxx.104) - 삭제된댓글반대 입장이었는데 상대남이랑 차안에서 대판 싸우고 차도 별로 안다니는 데서 홧김에 내려버렸거든요.
걸어서 집으로 오면서 딱 마음정리 끝냈고 전화도 안오길래 헤어진걸로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꽃다발 들고
찾아온거에요. 살도 빼고 옷도 쫙 빼입고 말이죠. 하지만 끝이었어요. 혜리가 안타깝네요.20. 장기연애
'24.3.19 10:10 PM (180.71.xxx.112)하는거 아니에요
결혼 할 거 아니면요
남자든 여자든 그냥 못갈아타서 계속 만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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