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최(지원?) 독서 모임 해보신 분 계신가요?
관심은 있는데 어떤 분위기일지 짐작이 안돼서 약간 겁이 나서요. 고등 아이 뒷바라지도 벅찬데 그냥 관심 끌까요?
학교 주최(지원?) 독서 모임 해보신 분 계신가요?
관심은 있는데 어떤 분위기일지 짐작이 안돼서 약간 겁이 나서요. 고등 아이 뒷바라지도 벅찬데 그냥 관심 끌까요?
학부모들끼리 엮이지 마시길
지역 독서모임을 오랫동안 했는데..학교에서 하는 학부모 독서 모임을 하다 오신분 여러분들에게 전해 들은 얘기가 많아요.
뭐 지역마다 케바케긴 하겠지만요.
막연히 걱장했던 바이긴 한데 그런 경우도 있겠군요 좀더 구체적인 이야긴 해주기 어려우실까요?
굉장히 좋았는데요. 졸업한 학년 어머님들도 모이시는데 깊이가 남달라서 재밌어요. 문학소녀들이예요. 저도 올해는 열심히 할 생각이예요. 진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그런가봐요.
우.. 학부모 모임이라니 그리 편치얂을 것 같은 느낌이..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제 친구는 좋아하더라고요.
말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니 토론하는 날이 기다려진대요.
레벨이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죠
학부형 모임 애 고딩때까지 하다 말았어요
저는 82친구들이 좋아요.
저라면 관심 끄겠어요.
속 시끄럽습니다.
저는 거의 최악을 경험했는데요
제사보다 제사밥에 목적이 있는...
책읽기보다는 학교에 눈도장, 엄마들봐의 친분
일단 책을 안읽어 오고
안읽는 사람이 수다는 많은
학교에 오는 엄마들은 그래도 어는정도 성적이 되는 아이 엄마라 아이에 대한 프라이드도 대단했던
내가 학교에 오느게 내 아이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숨기지 않았던...
독서모임 마친후 항상 점심과 티타임을 했고
모임보다 식사 참여 인원이 항상 많았어요
저는 거의 최악을 경험했는데요
제사보다 제사밥에 목적이 있는...
책읽기보다는 학교에 눈도장, 엄마들과의 친분
일단 책을 안읽어 오고
안읽는 사람이 수다는 많은
학교에 오는 엄마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성적이 되는 아이 엄마라 아이에 대한 프라이드도 대단했던
내가 학교에 오느게 내 아이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숨기지 않았던...
독서모임 마친후 항상 점심과 티타임을 했고
모임보다 식사 참여 인원이 항상 많았어요
아이 초등때 어쩌다 참여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독서 모임 생각은 있어도 선뜻 나가기가 부담이잖아요. 너무 어려울것 같고 말도 잘해야할것같고... 그런데 비슷한 또래고 가볍게 책 선정하고 읽고 얘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정기적으로 책도 읽게 되고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저희는 뒤풀이 모임 거의 없이 딱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서만 만났고 끝까지 존대말 쓰면서 했구요.
모임의 주체에 따라 워낙 색깔이 달라질테니 남이 어땠다 이런건 하나도 도움 안될거에요.
일단 나가보시고 별로다 싶으면 알바를 시작해서 못하게됐다 등등 말하고 나오세요
저도 좋았어요. 책 좋아하는 엄마들이 아무래도 순하고 소박한 편이에요. 일단 가서 분위기 보시고 결정하세요.
우리집 두아이 각각 중학교 ,고등학교때 학교 독서 모임 했는데
졸업후 엄마들끼리 아직도 잘 만나요
중학교때 모임은 리더가 없어서 책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 학교 얘기 ㅋㅋㅋ
재밌는 엄마들이어서 아직도 모여서 수다 삼매경
고등학교때 모임은 사서 선생님이 이끌어서 깊이 있는 이야기 많이 했어요
졸업한지 5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모여서 한달에 1권씩 책 읽어요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경험상 강제 가입한(임원엄마들) 인원보다
자발적으로 책읽고 싶어서 온 사람들이 더 많을때 모임이 잘 진행되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5749 | 82니까 하는말입니다. 돌던져도 좋아요 23 | ........ | 2024/04/17 | 7,074 |
1585748 | 이렇게 사기당하네요 11 | .... | 2024/04/17 | 5,937 |
1585747 | 정윤희씨 젊을적 모은 숏영상인데 눈을 못 떼겠어요. 35 | 와 | 2024/04/17 | 6,029 |
1585746 | 윤씨는 지금상황 이해 못하는게 당연 12 | 검찰 | 2024/04/17 | 3,525 |
1585745 | 해외이민금지법 14 | 이공계도 | 2024/04/17 | 2,796 |
1585744 | 골프 잘하는 사람 특징 14 | ㅡㅡㅡ | 2024/04/17 | 4,893 |
1585743 | 이화영, 그림까지 그려가며..“검찰 녹화 조사실에서 술판“ 37 | ㅇㅇ | 2024/04/17 | 3,529 |
1585742 | 저 40중반인데 스트릿 패션이 좋아요.ㅜㅜ 18 | ... | 2024/04/17 | 4,810 |
1585741 | 참깨 어떤 거 사드시나요? | ㅇㅇ | 2024/04/17 | 432 |
1585740 | 할 일이 태산인데 왜 이럴까요... 5 | 그냥 | 2024/04/17 | 1,520 |
1585739 | 손절 준비중 7 | ~~ | 2024/04/17 | 3,685 |
1585738 | 주식.....저보고 위안삼고 힘내세요 16 | 돈복없는인간.. | 2024/04/17 | 6,486 |
1585737 | 여름샌들... 8 | 봄비 | 2024/04/17 | 1,903 |
1585736 | 시골병원 안내문 넘 웃기면서 공감합니다 12 | ... | 2024/04/17 | 5,980 |
1585735 | 티몬 첵스초코 쌉니다 1 | ㅇㅇ | 2024/04/17 | 756 |
1585734 | 구안와사가 왔네요. 13 | .. | 2024/04/17 | 3,578 |
1585733 | 박종철 열사 어머니 소천 16 | 이너피스 | 2024/04/17 | 2,934 |
1585732 | 쓰레기 배출 과태료 문자 조심하세요 보이스피싱 3 | 헉 | 2024/04/17 | 1,519 |
1585731 | 최근 지하철 옷 상황이래요 ㅎㅎ 21 | ㅇㅇ | 2024/04/17 | 32,598 |
1585730 | 아이입시후 자립 가능할까요? 16 | 나중 | 2024/04/17 | 2,037 |
1585729 | 카레에 하이라이스 4 | 카레 | 2024/04/17 | 1,104 |
1585728 | 자급폰사려고 하는데요... 3 | 핸폰교체 | 2024/04/17 | 1,161 |
1585727 | 아이의 인정욕구는 어떻게 제가 채워줘야 할까요...너무 지칩니다.. 7 | D | 2024/04/17 | 2,026 |
1585726 | 프로이드 항문기 20 | ... | 2024/04/17 | 4,644 |
1585725 | 나이 드니 생리가 너무 힘들어요 10 | ... | 2024/04/17 | 2,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