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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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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어르고 달래기 참 힘드네요

어휴 조회수 : 4,001
작성일 : 2024-03-18 11:04:28

같은 분야에서 일하다 만났는데요. 남편은 일찌감치 명퇴당하고 계약직으로 일하고 전 정규직이고요.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비용도 제 직장에서 다 냈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는지 남편은 작년부터 야심차게 발표 준비하고 정말 설거지 한 번 안 하고 컴 앞에만 붙어 앉아있었는데요. 전 아이도 챙기고 직장일도 두루두루 할 일이 많아서 행사 3일 전쯤 준비 시작해서 뚝딱 했거든요.

 

근데 결과가 너무 판이한 거예요. 제가 한 발표는 엄청 호평을 받고 남편은 너무 못한 거예요. 저는 내년까지 같이 프로젝트 하고 싶다고 계속 러브콜이 들어오는데 남편은 발표하고 나니까 아무도 말을 안 붙이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났는데 어떻게 달래 줘야 될지 모르겠어요. 내가 쏠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입맛 없으시다고. 샘이 나서 그런지 저한테 말 한 마디를 안 하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남자 갱년기인지 참 힘드네요. 혹시 좋은 팁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74.75.xxx.12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11:06 AM (59.13.xxx.51)

    남자의 동굴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나올때까지 놔두세요.

  • 2. ....
    '24.3.18 11:08 AM (114.204.xxx.203)

    본인 능력이 안되는걸 어쩌겠어요
    스스로 납득하고 지금 위치에 만족해야죠
    지금은 화도 나고 샘도 나겠죠
    며칠 가만 두세요

  • 3. ㅇㅇ
    '24.3.18 11:12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음 풀어주려고 하면 더 화나요
    그냥 남편 심정 이해해 주시고 가만두는게 배려입니다
    갱년기뿐 아니라 정년퇴직에 박탈감 가장 심할 때예요

  • 4. ㅇㅇ
    '24.3.18 11:14 AM (146.70.xxx.34) - 삭제된댓글

    와이프인 원글님 여기서 글쓰신거보니 얄미운 타입시네요
    남편을 저런식으로 써놓고 본인 올려치시니 기분 좋으세요?

  • 5. ....
    '24.3.18 11:15 AM (211.221.xxx.167)

    일,가사,육아 다 하고도 프로젝트 성공한
    부인 앞에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왜 승질일까요
    못난놈이 열폭하는거니 받아주지 마세요.

  • 6. ㅇㅇ
    '24.3.18 11:17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왜 부끄러워해야하죠? 작년부터 야심차게 발표 준비하고 컴 앞에만 붙어 앉아있었는데 실패하면 부끄러운건가요?

  • 7. 아뇨
    '24.3.18 11:19 AM (74.75.xxx.126)

    전 진지한 고민이에요.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너무 화가 나있어서요.
    자기 자신한테 화가 난 거겠죠? 근데 저한테 말을 안 해요. 아이한테는 하는데요. 저는 발표 잘 하라고 작년 7월부터 혼자 살림하고 새 컴도 사주고 출장 일정도 혼자 짜고 예약 결제 다 하고. 뭘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 8. .....
    '24.3.18 11:19 AM (118.235.xxx.116)

    저런 열등감 덩어리 남자 우쭈쭈해줘야하나요.
    능력없는게 못돼처먹기까지 했네요.

  • 9. 그래서
    '24.3.18 11:19 AM (39.7.xxx.110)

    하향혼 하려 해도 이상하게 남자가 스펙 떨어지는 하향혼은 많이들 말리잖아요... 와이프라도 잘 나가니 다행이다 내가 땡 잡았네 이런 반응은 커녕 저런 반응 나오고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세니 여차하면 무서워지는 거고..

  • 10. ..
    '24.3.18 11:21 AM (39.118.xxx.199)

    가만히 놔 두시는게
    남에게 인정받고 능력 있는 와이프 본인 눈으로 확인했으니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겠죠. 쿨하게 대처할 사람, 잘 없어요.

  • 11. ....
    '24.3.18 11:22 AM (118.235.xxx.195)

    왜 어르고 달래줘요.버릇나빠지게
    지금 자괴감과.패배감이 심할테니 그냥 두세요.
    본인이 추스려야하고 사간이 팔요하겠죠.

    일.가사.육아 다 하고도 프로젝트 성공한 부인 앞에
    한없이 초라해 보일테니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할꺼에요.

    남자들은 찌질하게 왜 그런가 몰라요.
    부인한테 지기 싫으면 더 잘했어야지
    졌다고 부인한테 화풀이냐.

  • 12. ㅇㅇ
    '24.3.18 11:22 AM (186.233.xxx.9) - 삭제된댓글

    저런 열등감 덩어리 남자 우쭈쭈해줘야하나요.
    능력없는게 못돼처먹기까지 했네요.

    ㅡㅡㅡㅡㅡㅡ

    내가보기에 원글님글은 이런 댓글 원하고 판까는듯

  • 13. 그냥
    '24.3.18 11:23 AM (74.75.xxx.126)

    부끄럽다기 보다 자괴감 같은 거겠죠? 이제 일 할 수 있는 나이도 얼마 안 남았고 본인은 정말 잘 해보고 싶었는데 어쩌면 마지막 기회. 반면 정말 아무 준비도 안 하던 저는 막판에 후딱 했는데 평이 그렇게 좋으니... 진짜 화가 난 것 같아요. 후 어쩌나요.

  • 14. 그래서
    '24.3.18 11:25 AM (39.7.xxx.110)

    솔직히 뭘 해줄 수는 없고 최대한 눈에 안 띄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거 괜히 어르고 달래주면 원글님이 성격까지 좋은 거에 더 화날 걸요.. 자격지심 차곡차곡 평소에도 쌓아뒀을텐데 자기 기살려 준다고 이상한 사람이랑 정분 안 나게 감시라도 해야할듯

  • 15. 근데
    '24.3.18 11:26 AM (74.75.xxx.126)

    왜 저한테 화를 내냔 말이죠. 전 발표 잘하라고 와이셔츠도 다려주고 내용도 한 번 에딧 해주고 밥도 사다주고. 그 심리가 뭔지 모르겠네요.

  • 16. 그래서
    '24.3.18 11:27 AM (39.7.xxx.110)

    왜긴 왜예요... 자기가 못났으니까 그렇죠. 그리고 에딧해줬으니 그거 탓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 17. 그냥
    '24.3.18 11:30 AM (118.200.xxx.137)

    작년부터 준비한다고 표는 다 냈는데 결과가 안 좋으니 화가 많이 나겠죠. 이 심리가 원글님은 이해 안 되나요? 원글님은 죄가 없으니 그냥 무시하세요 원글님이라도 잘 나가기 다행이구요.

    같이 일하면서 만났다는데 하향혼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결혼해서 남편이 직장 잃으면 그냥 이혼해야 하는 건가요?

  • 18. ...
    '24.3.18 11:52 AM (152.99.xxx.167)

    원글이 뭘 올려치기 하려고 이런글을 썼을까요
    남편 찌질하네요. 능력이 안되는데 배려까지 해줬는데 결과가 이러니
    쿨하게 인정하고 부인외조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찌질하게 꼬인사람들은 그게 안되죠
    원글 복이네요. 어쩌나요
    그냥 두세요. 뭘 잘하려고까지 하나요

  • 19. ...
    '24.3.18 11:56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이해되는데..
    자기 존재의 의미, 나라는 사람의 쓸모..이런것이 의심되기시작하면 지옥이잖아요
    인간이 태어나서 딱 하나를 위해서 살잖아요
    내가 사랑(인정)받을만한 존재라는걸 확인하기위해서요..

    와이프가 같은 직업인데 먼저 명퇴당한것만해도 자존의 근간이 흔들리는 충격인데 오래준비한 발표가 급히 준비한 발표와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으니 더 충격이겠죠. 지금은 자신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차서 뭐가 부족한지 점검하는것도 버거울거고, 경쟁자이자 우월자인 아내를 어떻게 대하고 품어야 최선인가 생각할 겨를도 없을거예요

    님이 할수있는건 본인은 보통 급하게 한게 성과가 좋았다거나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거나 업무상 고민하던부분이 있어 그부분을 빠르게 짚었는데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였나보다거나 등 운으로 자신의 능력에 겸손을 더하시는거 정도일지..
    뭐든 위로는 크게 안되겠지만 ..남편입장에서 배우자에게 업신여겨지고있지않다, 현재의 나로서 충분히 존중받고있다 등의 확신이 드는게 가장 낫겠죠

  • 20.
    '24.3.18 11:58 AM (223.62.xxx.106)

    양쪽 다 이해는 되지만 남 입장에서 보면 남편분 상등신 ㅠ
    집안일, 회사일 둘 다 도와준 부인한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긴 커녕

  • 21. ..
    '24.3.18 12:00 PM (223.39.xxx.249)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이해되는데..
    자기 존재의 의미, 나라는 사람의 쓸모..이런것이 의심되기시작하면 지옥이잖아요
    인간이 태어나서 딱 하나를 위해서 살잖아요
    내가 사랑(인정)받을만한 존재라는걸 확인하기위해서요..

    와이프가 같은 직업인데 먼저 명퇴당한것만해도 자존의 근간이 흔들리는 충격인데 오래준비한 발표가 급히 준비한 발표와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으니 더 충격이겠죠. 지금은 자신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차서 뭐가 부족한지 점검하는것도 버거울거고, 경쟁자이자 우월자인 아내를 어떻게 대하고 품어야 최선인가 생각할 겨를도 없을거예요

    님이 할수있는건 본인은 보통 급하게 한게 성과가 좋았다거나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거나 업무상 고민하던부분이 있어 그부분을 빠르게 짚었는데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였나보다거나 등 운으로 자신의 능력에 겸손을 더하시는거 정도일려나요..ㅠ

    뭐든 위로는 크게 안되겠지만 ..남편입장에서 이번일이 아쉽긴하지만 그로인해 배우자에게 업신여겨지고있지는 않다, 현재의 나로서 충분히 존중받고있다 등의 느낌이 필요하겠죠. 그건 님의 마음의 태도에서 스며나오는것도 있으니 마음관리 잘하시고..남편분이 자신감을 회복할만한 일 외적인 분야도 있으면 좋을듯하네요 가족의 지지와 잘하는거 뭐하나만 있어도 마음이 무너지지는 않는거같아요

  • 22. 어렵지만
    '24.3.18 12:01 PM (222.234.xxx.241)

    입장바꿔서 . 근데 애도 못 낳고 살림도 못하는 남자의 입장되긴 어렵죠. 동종업계 부부가 가장 위험해요

  • 23. ...
    '24.3.18 12:05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하고 님이 못하지만 재미붙일수있는거 취미 하나 같이 해보세요
    무한도전에서 뭐든 멤버중 에이스로 잘하는 유재석보면서 괴로워하던 박명수에게 공감하는 대중들 많았는데..
    님이 살림다하고 맞벌이로 희생하고 이번발표를 위해 남편에게 큰배려를 해온것에 대한 인정은 지금 말고 나중에 받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화를 내는건 미성숙한 태도가 확실하지만,, 조금만 시간 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자존이 무너지면 인간답기가 힘드니까ㅠ 각자의 그릇을 키우는중이라고 생각해야겠죠ㅠ

  • 24. ...
    '24.3.18 12:06 PM (223.39.xxx.249)

    남편이 잘하고 님이 못하지만 재미붙일수있는거 취미 하나 같이 해보세요
    무한도전에서 뭐든 멤버중 에이스로 잘하는 유재석보면서 괴로워하던 박명수에게 공감하는 대중들 많았는데..

    님이 살림다하고 맞벌이로 희생하고 이번발표를 위해 남편에게 큰배려를 해온것에 대한 인정은 지금 말고 나중에 받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화를 내는건 미성숙한 태도가 확실하지만,, 조금만 시간 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자존이 무너지면 인간답기가 힘드니까ㅠ 각자의 그릇을 키우는중이라고 생각해야겠죠ㅠ

  • 25.
    '24.3.18 12:0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근대 묘하게 님글에 남편 내려보는 마음이 느껴져요.

    오죽하면 명퇴를 당했겠어요.
    무능하니 그리된거죠...
    나름 자기딴엔 애쓰는 것 같긴하네요.
    그렇다고 화내는 건 더 무능해보이는 짓이긴 한데 말입니다.

    답답하겠어요. 남편도 바라보는 님도.
    차라리 님이 바깥일에 집중할 수 있게
    남편이 전업주부해도 되지 않나 싶고요.

  • 26. 힘들겠네요서로
    '24.3.18 12:07 PM (175.120.xxx.173)

    그런데 묘하게 님글에 남편 내려보는 마음이 느껴져요.

    오죽하면 명퇴를 당했겠어요.
    무능하니 그리된거죠...
    나름 자기딴엔 애쓰는 것 같긴하네요.
    그렇다고 화내는 건 더 무능해보이는 짓이긴 한데 말입니다.

    답답하겠어요. 남편도 바라보는 님도.
    차라리 님이 바깥일에 집중할 수 있게
    남편이 전업주부해도 되지 않나 싶고요.

  • 27. .....
    '24.3.18 12:09 PM (118.235.xxx.31)

    양쪽 다 이해는 되지만 남 입장에서 보면 남편분 상등신 ㅠ
    집안일, 회사일 둘 다 도와준 부인한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긴 커녕 2222222

  • 28. ..
    '24.3.18 12:20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혼자 누그러져서 슬그머니 나올 때까지 평소처럼 내일 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만약 남편이 동굴에 들어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찌질하게 비난하고 나온다면 -> 발표 잘 하라고 작년 7월부터 혼자 살림하고 새 컴도 사주고 출장 일정도 혼자 짜고 예약 결제 다 하고. 뭘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 말 그대로 해 줄 것 같아요. 난 할 만큼 했다고.

  • 29. 저보다
    '24.3.18 12:32 PM (74.75.xxx.126)

    한참 선배이신 분이 이걸 다 보셨는데 저한테 아들 둘 키우느라고 애쓰네 하고 토닥토닥 해 주셨어요. 전 아들 하나인데요? 진짜 동굴콕 하는 늙은 아들 얘기였나봐요. 축구 비디오 본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안 나오네요. 밥도 안 먹고. 기다린다.

  • 30. 원글님
    '24.3.18 12:46 PM (116.122.xxx.232)

    속 상하실만 한데 욕하는 분들은 왜 이리 꼬이셨는 지
    남편분 능력이 안되니 부끄럽고 짜증나겠죠.
    그냥 건드리지 마시고 놔두시면 본인이 정리하겠죠.
    부인들은 남편이 잘나면 좋아 하는데
    남편들은 자존심 상해 삐뚤어 지는게 문제 ㅠ

  • 31. 어쩌면
    '24.3.18 1:02 PM (222.107.xxx.1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서
    나한테는 말도 안 해주고
    너만 잘 되니까 좋냐?
    그동안 나 혼자 삽질하는 거 보면서 우스웠겠다?
    내가 헤매는 거 보면서 속으론 재미 있었겠네.
    뭐 이런 생각하면서 원글님을 대상으로
    원망과 화를 폭발시키고 있을 수도 있죠.

  • 32. .....
    '24.3.18 1:32 PM (121.137.xxx.59)

    어쩔 수 없죠. 능력이 그만한 사람인 걸요.

    본인이 금방 인정하고 다른 부분이라도 부인을 보완해줘야되는데
    우리 나라 여자들은 일 다 해, 애도 키워, 남편 우쭈쭈까지 해주고도
    여기 이런 글 쓰면 욕먹는걸요.
    잘나간다고 여유있다고 말하면 욕먹어요 여기 게시판 ㅋㅋㅋ

    원글님 수고 많으셨어요.

    남편은 그냥 그릇이 그만한 사람인거에요.
    내버려두세요. 알아서 풀어지도록.
    본인 감정은 알아서 정리를 해야죠.

  • 33. ㅇㅇ
    '24.3.18 2:14 PM (39.7.xxx.212)

    마누라한테 으쓱대고 싶었는데
    망해서 마누라 얼굴보기 민망한거죠뭐
    냅두세요 방법이없어요
    타고난 능력차이를 어떻게 하겠어요?

  • 34. ㅇㅇ
    '24.3.18 2:16 PM (211.252.xxx.100)

    담부터는 님이 내용보시고 코칭해주시는 게 가장 낫겠어요. 몇개월을 신경써줘도 결과 나쁘면 이 모양이니 ㅠㅠ

  • 35. ㅇㅇ
    '24.3.18 2:21 PM (211.206.xxx.236)

    그냥 냅둬야 될듯요

  • 36. 그냥
    '24.3.18 4:06 PM (14.33.xxx.113)

    열등감에서 오는
    화풀이 대상.
    말한마디 잘못하면
    그래 너 잘났다 시전 바로 올듯요.
    그래도 우리가족에겐 당신이 최고라고
    해주면 좀 나을려나요?
    어렵네요.

  • 37. 꽃피고새울면
    '24.3.18 5:17 PM (116.33.xxx.153)

    남편분이 왜 그러는지는 본인이 이미 잘 알면서
    이렇게 글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저런 댓글들 달릴거라는것도 잘 알거 같은데요
    내 남편 공개적으로 같이 험담하기 인가요

  • 38.
    '24.3.18 10:01 PM (121.167.xxx.120)

    같은 업계라도 같이 일하지 마세요
    그일에 남편을 왜 끼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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