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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오스크에서 젊은 남녀 때문에 짜증.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24-03-18 08:42:27

고속도로 휴게소였고

국제 커플이었어요.

여자가 외국인이고 남자가 한국인

외국인 여자애가  키오스크에 미숙한데도

남자애가 느긋하게 보면서 가르쳐 주다가

혼자 해 보라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몇 번을 하는데

뒤에 줄은 길어지고 

웅성웅성 하는데도 끄떡 없는 커플.

 미안해 하는 기색 1도 없이 둘 만의 세계에 빠져서 행복한 표정.

아.. 

이해 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짜증났어요.

 

IP : 218.155.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8 8:46 AM (59.13.xxx.51)

    예전에
    공중전화 기다리다 아마
    살인사건 났었죠? ;;;

  • 2. 그런
    '24.3.18 8:56 AM (61.101.xxx.163)

    눈치도없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려고...

  • 3. 애들이
    '24.3.18 9:15 AM (220.117.xxx.61)

    젊은사람들이 그래요? 믿어지지 않아요.

  • 4. ...
    '24.3.18 9:20 AM (223.38.xxx.102)

    국내 키오스크에 익숙하지않은 외국인이잖아요. 앞으로 혼자할수도 있으니 그렇게 봐주는거겠죠.
    외국 여행갔을때는 다들 기다려주던데 참 인내심들 없네요.

  • 5. 하아
    '24.3.18 9:32 AM (118.220.xxx.115)

    뒤에 줄이라도 없으면 이해하겠는데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는데 처음부터 가르쳐주기를 반복했다면

    민폐맞아요 뭔 인내심타령

  • 6. 이글
    '24.3.18 9:39 AM (122.34.xxx.79)

    할머니 키오스크글 꼬는 글 같은데

  • 7. ...
    '24.3.18 10:30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편의점 점주가 새로온 알바생한테
    포스기 작동법을 가르쳐주는데
    손님 3,4명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꿋꿋이 가르치더라구요
    아 아니 다시해봐 무슨 적립일땐 어쩌고
    온갖 경우의 수 다 들어가면서 ㅎ
    손님 중 한명이 계산 먼저 해주면 안되냐니까
    짜증을 버럭 내고 개념없는 인간들 참 많아요

  • 8.
    '24.3.18 10:51 AM (218.155.xxx.211)

    젊은사람들이 그러는 게 믿어 지지 않는다는 믿음ㅈ이 믿어 지지 않아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친이 버벅대면 가르쳐 주고
    처음부터 다시 해 보라구 하면서
    어찌나 다정하던지.
    휴게소에서 만난 연세 드신 분들은 키오스크 이용 못하셨어요.
    실수하다 미안하니 카운터 가서 주문 하시던가
    두 분은 제가 도와 드리고
    키오스크 주문해도 텀블러는 따로 가서 얘기해야 하고 저는 키오스크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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