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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하원도우미 알바 공고

조회수 : 7,743
작성일 : 2024-03-18 02:22:32

맘카페에 올라온 2시간 하원 도우미 공고.

시간당 만 3천원 총 두시간 2만 6천원인데

2시간 동안 애 22년생 남아

하원 픽업, 지각하지 말해요, 도보로 10분거리 하원,

목욕시키고

밥 해 먹이고 ㅡ 애가 혼자 못 먹고 40분 정도 먹는다고 ㄷㄷㄷㄷ

식기 설거지하고 

얘랑 장난감이나 책으로 놀아주고

 

엄마는 재택, cctv로 감시, 한국인,

시간 유연한 사람 ㅡ 애가 갑자기 아파서 등원 못할 경우 대비

 

 

 

이 사람 미쳤죠?

세상에 하루 2만 6천원으로 노예를 구하려고 ㄷㄷㄷ

 

 

IP : 217.149.xxx.16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예상인
    '24.3.18 2:25 AM (217.149.xxx.160)

    https://theqoo.net/hot/3146191449

  • 2. ㅇㅇ
    '24.3.18 2:31 AM (221.143.xxx.31)

    바라는게 빡세네요 ㅋㅋㅋㅋㅋㅋ

  • 3. ㅋㅋ
    '24.3.18 2:49 AM (217.149.xxx.160)

    왕의 dna 그 사무관은 아직도 세종에서 떵떵거리고 사는지
    궁금해지네요 ㅋㅋ

  • 4. ........
    '24.3.18 3:01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맘카페에 올라온 가사도우미 공고는
    시급 12000원에 2시간 동안
    너저분한 물건 정리, 청소와 빨래
    간단한 설거지까지 해달라고 하던데
    2시간에 그게 다 되나 싶더라고요.

  • 5. 제친구
    '24.3.18 3:01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시모 서울건물주신데 놀면 뭐하냐고(자수성가) 도우미하셨는데 어느 젊은미친녀가 지 애들더러 도련님, 아가씨라고 부르라고.. 얼척없어서 그냥 나오셨대요.
    실홥니다.

  • 6. 제친구
    '24.3.18 3:04 AM (211.112.xxx.130)

    시모 서울건물주신데 사지육신 멀쩡한데 놀면 뭐하냐고(고생한 자수성가) 도우미하셨는데 어느 젊은미친녀가 지 애들더러 도련님, 아가씨라고 부르라고.. 얼척없어서 그냥 나오셨대요.
    실홥니다. 친구시모가 아마 그 미친녀보다 훨 부자였을텐데.. 별 미친게 다있어요

  • 7.
    '24.3.18 3:18 AM (220.117.xxx.35)

    나도 애들 이뻐 숙제 도와주고 간식 잘 해 먹이는건 해 줄 수 있지만 설거지 … 청소 ?
    그건 완전 가서 도우미죠

  • 8. 그런데
    '24.3.18 3:52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일하는 시간이 두 시간으로 정해져있고잖아요.
    아이가 40분 동안 밥을 먹는데 혼자 못먹는다고 했으면 시터가 지키고 있어야 하니까, 데리고 오는데 십분에, 밥 먹는데 40분, 씻기고 말리고 옷 입히는데 최소한 30분만 잡아도, 벌써 80분 소요. 그럼 남는 40분 동안 애 먹은 거 설거지하고 놀아줘봤자 30분이네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그 시간 안에, 아이 데리고 와서 씻기고 밥 차려서 먹인 후 치우고나면 현실적으로 십 분 이십 분 남으면 많이 남는거니 그 시간 동안 짧은 동화책을 읽어주든 종이 접기를 하든 레고를 맞추든 춤을 추든 매일 다르게 잠깐 놀아주면 끝이죠.
    요즘 식당이고 마트고 손님 없어서 잠깐 알바 자리 구하려고 해도 없고, 아이들 인구도 줄어서 베이비 시터 자리도 별로 없는데, 자기 용돈이라도 벌 생각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네 시간 안에 50평 아파트 손걸레질 해주세요ᆢ 하는 식과는 다릅니다.
    아이 엄마가 애 밥 먹는 시간 오래 걸린다고 했고 혼자 못먹는다 했으니, 보기에 따라서는 딱히 노예 소리 들을 만큼 힘든 자리가 아니예요
    문제는, 아이가 혼자 알아서 밥도 잘 먹고 씻는ㅇ것도 혼자서 잘 하니 오며가며 그 사이에 집안 일 해달라는 그런 부류가 힘든거죠

  • 9. 그만좀해라
    '24.3.18 4:4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어요.
    왜 남의 올린 글을 가지고와서 품평질이에요?

  • 10. 그만좀해라
    '24.3.18 4:4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계속해서 저런 글 올리면서 애 엄마 욕하고,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면접비 만원 안준다고 욕하고!

    원글 아주 치졸하고 쪼잔하고 돈에 눈 뒤집힌 인간 같아요.

  • 11. 으응?
    '24.3.18 4:46 AM (217.149.xxx.160)

    그만좀해라
    '24.3.18 4:43 AM (213.89.xxx.75)
    계속해서 저런 글 올리면서 애 엄마 욕하고,
    거기다가 한 술 더 떠서 면접비 만원 안준다고 욕하고!

    원글 아주 치졸하고 쪼잔하고 돈에 눈 뒤집힌 인간 같아요
    ㅡㅡㅡ
    뭔 개소리세요y?
    더쿠에 올라온거 기가 차서 가져온건데 ㅋㅋㅋ
    저 글 원주인이세요?
    치졸하고 쪼잔하고 돈에 눈 뒤집힌 인간?

  • 12.
    '24.3.18 4:54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비상대기조 구하네요
    비상대기조는 부모지요
    밥을 해먹이라고요????

  • 13.
    '24.3.18 4:59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비상대기조 구하네요
    비상대기조는 부모지요
    자기 애를 위해서 항시 시간을 비워두라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즈응 할머니 할아버지도
    미리 며칠전부터 예약해야 시간 내지요
    밥을 해먹이라고요????

  • 14. 링크 댓글
    '24.3.18 5:01 AM (217.149.xxx.160)

    돈이 필요한 누군가는 또 지원하게 될거라는 점에서.. 이전에도 지금도 일어나는 현실이라 애엄마고 뭐고 근로조건 이런 악덕고용주는 패야하는게 맞음 비판해야 조심하지


    적극 동감이고
    이런 구인글 올리는 사람은 욕을 먹고 비난을 받아야 정신을 차려요.

  • 15.
    '24.3.18 5:01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비상대기조 구하네요
    비상대기조는 부모지요
    자기 애를 위해서 항시 시간을 비워두라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즈응 할머니 할아버지도
    미리 며칠전부터 예약해야 시간 내지요
    밥을 해먹이라고요????
    하원도우미가 밥도 해먹이나요?????
    아이밥만 먹이는 것도 혼자도 못먹는다면서요

  • 16. 꼴에
    '24.3.18 5:05 AM (217.149.xxx.160)

    사랑으로 보살펴줄 경력직을 구한다네요.

    전국적으로 욕을 먹어야
    사람 귀한 줄 알죠.

    저 돈도 아쉬워서 아뭇소리 못하고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욕해서 저런 도둑놈 심보를 고쳐주고
    더 나은 고용환경을 만들어 가야하는거에요.

    욕을 먹으면
    다시는 저런 구인광고 못내죠.

  • 17. 에휴
    '24.3.18 6:02 AM (223.38.xxx.29)

    사람 안 구해지면 당연히 반성하겠죠. 그러면서 현실파악할테고요.이렇게까지 인터넷 여기저기서 돌려 까기를 해야 하나요.
    무슨 정의구현하는것도 아니고요.
    이러니 여자들이 애를 안 낳죠.
    전에 맘충이란 단어도 그렇고
    남자들은 좋겠어요.
    이런 일로 욕먹는 샤회가 아니라서

  • 18. 코리
    '24.3.18 6:24 AM (175.118.xxx.4)

    이런 조건임에도 가는 사람이있으니 구하겠죠

  • 19. ...
    '24.3.18 6:48 AM (114.204.xxx.203)

    더한 것도 봤어요 ㅎㅎ
    무시해야죠

  • 20. ...
    '24.3.18 7:29 AM (114.204.xxx.203)

    읽어보니 저정돈 양반이네요
    놀이는 10분이고 시간 안나면 못하는거고
    그 시간에 간단 ?청소 반찬 해달란 것도 봤어요

  • 21. ........
    '24.3.18 7:39 AM (59.13.xxx.51)

    사람 한번도 안써본 인간들이 꼭 저런 얼척없는짓을 해요.
    요즘 애엄마들 하원도우미 구하면서
    어릴적하던 공주놀이 하나봐요.
    정신차리길...

  • 22.
    '24.3.18 8:10 AM (220.122.xxx.137)

    엄마가 비정상적이네요.
    비현실적이예요.

  • 23. .....
    '24.3.18 8:45 AM (106.102.xxx.111)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지는 두시간에 저게 다 되나 싶던데요?

    월~금 4~6시 시간당 15000원에
    매일 저녁밥 해 주고
    식세기 설거지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에서 꺼내 개기, 다림질
    청소기 돌리고, 정리정돈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 24. ㅇㅇ
    '24.3.18 8:46 AM (49.175.xxx.61)

    두시간에 우선순위정해서 할수있는만큼만 한다고 하면 안되나요?

  • 25. ..........
    '24.3.18 9:16 AM (220.118.xxx.235)

    제가 입주도 하원도 반일 도우미도 둬봤는데
    사실 저 엄마 뭘 몰라서 저러는거에요
    구하다보면 그냥 와주는것만도 인성 좋은것만도 고마워하게 될거니
    열받아하지 마세요들.

    그리고 여기는 30대 거의 없어서 아이 도우미 구하는사람들 없겠고
    도우미 할 분들만 있겠지만.
    혹시 본다면,,,,
    월급제로 구하세요.

    나 원하는 시간만 시간페이로 하면 올 사람 거의 없어요.

    무조건 월급 얼마 맞춰주고...
    서로 조율해가면서... 무단 당일 안나오면 시급 공제한다. 등으로 해놔도.
    막상 줄 때 되면 공제 못해요. 잘봐주시는 분이라면요.

    그러면 도우미도 적응하고 열심히 합니다.

    아, 물론 인성되는 사람한에서요.

    사실 엄마 진상도 있겠지만. 도우미 진상이 더 만만찮습니다. 경험상.

  • 26. 반포
    '24.3.18 10:22 AM (61.74.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반포 사는데 얼마전 당근 알바에서
    한성대 입구역 유치원에서 애 데리고 지하철 2번 갈아타고
    신반포로 오는 알바 구하더군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시간당 만원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런 알바 해줄 사람이 과연 있을지...
    대체 어디 사는 사람이 그 먼길 애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만원 받고 일을 해줄수 있을까요?
    반포 살아도 왔다 갔다, 한성대 살아도 왔다 갔다...

  • 27. ㅇㅇ
    '24.3.18 10:50 AM (221.166.xxx.205)

    저희동네당근
    하원도우미구하는데
    시급만원 하루한시간
    자차필수(유류비지급 이딴말없음)
    아니 도우미차로 하루한시간만 것도시급만원
    그래도지원자가있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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