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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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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쉬운 분들은 7-8시간도 쉽게 하시나요?

..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24-03-17 22:58:32

어릴 때 부터 엄마 한테 안 치운다고 잔소리 듣다 독립한지 오래인데 청소 1시간 하면 너무 피곤해요 

계획은 7-8시간인데 2시간 했고 거실이 난리에요 

청소 잘하시는 분들은 쉬면서 하시는 건지 쭉 하시는지 궁금한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3.38.xxx.2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
    '24.3.17 11:00 PM (175.117.xxx.137)

    잘하는 사람들은 청소를 몇시간씩
    걸리도록 애시당초 만들지 않아요

  • 2. ㄱㄱ
    '24.3.17 11:00 PM (218.239.xxx.72)

    7~8시간은 힘들구요
    하루에 3시간?? 맥시멈.
    필 받았을때 미친듯이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 곳씩 나눠서 해보세요

  • 3. ..
    '24.3.17 11:01 PM (211.251.xxx.199)

    따로 시간내서 할 생각하지말고
    원래 있던 자리에 바로바로 치우고
    그때 그때 치우면 몇시간씩 몰아서 힘들게 안해도 됩니다.

  • 4. 정리님.
    '24.3.17 11:03 PM (125.187.xxx.44)

    말씀에 동감입니다
    하지만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쉬더라도 끝까지 합니다

  • 5. ..
    '24.3.17 11: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물건 정리로 7~8시간 정리할 일이 없구요.
    남의 일로는..
    한번 시작하면 정리될때까지 몇시간이고 합니다.

  • 6. ...
    '24.3.17 11:07 PM (122.43.xxx.34)

    독립하면 아무래도 좁은데서 지내실테니 물건이 많으면 힘들어요
    물건자리를 만드는게 중요하고 수납공간을 잘 활용하세요
    내가 이건 포기못한다는 부분(저는 옷, 일해요)을 제외하고는
    적게 가지려고 하는게 편해요

  • 7.
    '24.3.17 11:07 PM (14.32.xxx.215)

    1년도 더 했는데
    결국 도우미가 오렌지색 쓰봉에 다 넣어서 버렸어요 ㅍㅎㅎ
    근데 아쉬운게 없어요 ㅠ

  • 8. 맞아요
    '24.3.17 11:10 PM (70.106.xxx.95)

    몰았다가 치우려니 힘든거에요
    평소에 안쌓아둬야죠

  • 9. 버리세요
    '24.3.17 11:11 PM (182.215.xxx.73)

    일단 눈앞에 가장 문제가 많아보이는 곳을 집중해서 정리해요
    정리정돈이 아니고 쓸만한 가치가 있는것과 애매한것을 좌우로 나눠서 1회용 플라스틱 3회사용미만등은 버리는것으로 구분해 진짜 버려요
    그 장소에 꼭 필요한것아니면 치우는데
    언젠가쓰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랐던것들은 버려요
    중고로 팔수있다고 또 어딘가에 쟁여두지말아야해요

    그렇게 이불,그릇,옷,애들 학용품같은것들 과감히 버리세요

  • 10. ...
    '24.3.17 11:14 PM (114.200.xxx.129)

    오늘 이사 하신건가요.???저는 걍 평범하지만 정리 잘하는 분들이 7-8시간을 이사한거 아니고는 치울일이 뭐가 있어요.??? 평범한 저도살면서 그정도로 긴 시간은 이사할때 말고는 없었는데요

  • 11. 무슨
    '24.3.17 11:24 PM (182.229.xxx.215)

    청소를 7-8시간씩 해요
    1시간도 긴데

  • 12. 하하
    '24.3.17 11:36 PM (39.122.xxx.59)

    정리 좋아하는 우리 엄마
    자식들이 이사가면 너무 좋아서 밤잠을 설치신대요
    다음날 정리할 생각에 신나서
    밥도 안먹고 미친듯이 정리하고 몸살나서 앓아요
    말릴수도 없어요 ㅜㅜ
    어질러진 공간을 보면 아주 눈이 번쩍번쩍 하십니다 신나서

  • 13. 애 방
    '24.3.17 11:55 PM (220.65.xxx.73)

    최근 아이 방 하나 정리하는데 4시간 ㅡ 그것도 80 프로정도만 ㅡ 걸렸어요.
    2번 쉬었어요
    애가 들어와서 중단 됐어요. 조금 더 하면 깔끔하게 끝낼수 있었는데,,,

    처음에 정리 시작할때는 젊기도 했어서 거의 종일 며칠씩 했어요. 장농 버리고 방 바꾸고 하는 대 정리.. 애기 데리고 라면 먹으면서.

  • 14.
    '24.3.18 12:03 AM (211.173.xxx.12)

    매일 매일 정리하는 성격은 아닌데
    정리하는 게 재미있어요
    뭔가 내가 원하는데로 각이 잡히는게 좋아요 그래서 취미활동하듯 몰아서 한번씩 정리를 하는데요 1시간도 힘들다 하시는분은 체력이 약한건 아니실까요?
    왜 재미있는 일을 하면 몇시간쯤은 그냥 하잖아요
    등산이나 스키나 수영이나 그림을 그린다던가 그런데 체력 자체가 약하면 좋아하는것도 짧게 짧게 하게 되잖아요 어떠세요?

  • 15. ..
    '24.3.18 12:50 AM (223.38.xxx.245)

    눕는 거 좋아하고 체력은 보통인데 정리가 재미 없네요
    계속 미뤄서 마지막이 거실이에요
    25평인데 40평 가도 짐이 많을 거 같아요
    옷은 많이 버렸는데 잡동사니가 많구요
    조언 주셔서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16.
    '24.3.18 5:29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7시간씩 정리하고
    어질르는데 10분이지요
    또 정리하고요
    그래서
    안어질릅니다
    바로 정리

  • 17. ㅇㅂㅇ
    '24.3.18 7:29 AM (182.215.xxx.32)

    집이 아무리 넓어도 한두군데씩 조금씩하죠
    7~8시간 하지도 못하고 할일도 없어요..

  • 18. 정리를
    '24.3.18 8:39 AM (121.165.xxx.112)

    잘 못하는 분이라면 박스를 이용하세요.
    박스안은 개판이라도 겉에서 볼땐 깨끗해 보여요.
    정리의 기본은 쓰고 제자리에 두기
    저도 정리하는거 못해서 크고 작은 박스가 많아요.
    잡동사니 많은거 박스안에 다 넣고
    포화상태가 되면 그 박스 하나만 뒤집어 엎고
    버릴거 간추려서 버려요.
    정리해보면 버릴거만 제 때 버려도 쌓이는게 없을것 같더라구요.
    버려야 할것도 안버리고 쌓아놓는게 문제..

  • 19. 나도
    '24.3.18 12:59 PM (14.55.xxx.141)

    작은방에 옷 무덤이 있는데 겨울엔 추워서
    봄 되면 할려고 했는데 ..귀찮아요
    저 위의 댓글
    엄마가 정리 잘 하신다는 분!
    복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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