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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사 다 귀찮아 배달 시키려다가

........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4-03-17 19:05:39

평소 좋아하는

찜닭..

한마리 순살에

당면 추가

떡추가

납작만두 추가

하고 배달하니 3만8천원ㅠ...

아이들 남편 다들 배고프다하니ㅠ

에휴...한숨 한번 쉬고

벌떡 일어나

양배추 당근 채치고 

계란 섞어서 길거리 토스트와 우유 사과를

해서 먹었습니다.

참..냉장고에 있는 걸로 대충 먹으면 되는데.ㅠ

그 대충이 참 항상 힘드네요ㅠ...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IP : 14.5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7 7:09 PM (39.115.xxx.61)

    좋아하시면 찜닭을 해드시지~~
    전 오늘저녁 연어회 좋아하는 큰애 위해 코스트코에서 연어 사서 초밥해서 먹었네요~
    작은애는 입맛에 안 맞는다고 고기 굽고 있네요 ㅋ

  • 2. 손수
    '24.3.17 7:11 PM (112.214.xxx.197)

    해먹는거 지긋지긋할때가 있죠
    요즘은 불경기라 다들 강제로라도 요리하고요
    혼자면 걍 굶고말지

  • 3. 말키트찜닭추천
    '24.3.17 7:19 PM (112.212.xxx.115)

    이귀남찜닭이요.
    순서대로 조리하면 끝
    맛 최고에요.
    밖에서 사서 먹는 짬닭보다 더 맛있음요.
    울 아들 남의편도 따따봉하는 밀키트맛집

  • 4. ...
    '24.3.17 7:21 PM (14.50.xxx.31)

    저도 보통 주말엔 움직이기 싫어서 밀키트 사요
    근데 ㅠ 이번엔 잊어버렸네요
    밀키트 괜찮은 거 사서 집에서 재료 더 넣고 먹는 게
    정말 맛도 좋고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끼고^^

  • 5. 찜닭
    '24.3.17 7:30 PM (14.50.xxx.57)

    닭도리탕용 절단된 닭 1팩 + 불고기양념소스 + 마늘 듬뿍 + 야채 취향껏

    하시면 찜닭이랑 비슷해요.

    거기에 조금씩 양념 좀 더 입맛에 맞게 첨가하시면 되고요.

  • 6. ......
    '24.3.18 12:04 AM (222.234.xxx.41)

    전 닭가슴살 냉동 한봉 냉동실에 항상있는데 다담 찜닭소스도 비상으로 있거든요. 뭐해먹기싫은날 양념한봉뜯고 모든 야채자투리 등등 냉장고에있는 애매한재료들 다넣고 닭가슴살 다 투하해서 찜닭해먹어요. 라면끓이는거랑 다를게없이 간단해요.
    찜닭 좋아하신다면 저처럼해보세요 맛있어요.

  • 7. 잘하셨어요
    '24.3.18 1:34 AM (210.204.xxx.55)

    요새 음식 값은 비싼데 다른 것보다 양이 적어서 사먹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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